온종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속에서
첫 동행 출조를 함께한 용호동 윤선생님과 금오도에서 즐낚하고 왔습니다
고생하는 기상청 우리 김양언니야~
다른때는 자주 예보도 틀리더만 이번 예보는 딱 맞추더군요.... ^^
오늘 낚시한 포인트는 금오도 직포만 입구였습니다
비만 내리지 않았다면 최상의 조건에서 즐낚를 했을텐데 그넘의 비때문에 조금 아쉬웠고요
그래도 낚시는 즐거워 였습니다
조황은 함께한 윤선생님 감성돔 4짜 한마리 그리고 한마리는 바늘이 정확히 걸리지 않아서 놓쳐 버렸습니다
그리고 씨알 엄청좋은 뽈락3마리, 옆에 혼자 내리신분 감성돔2마리의 조과가 있었습니다
현재 금오도에는 상황에 따른 채비운영만 잘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손맛은 볼 수있을 정도로
많은 계체수의 감성돔이 들어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앞으로 계속해서 개인 평일 동행출조를 해볼 요량입니다 ^^
부산에서 함께 평일출조를 하실 조우님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쪽지나 유선으로 연락 주세요
출조 타임이 맞으면 언제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출조비용은 출조점이 아니므로 기름값,도로비,기본 식대는 공동경비
N/1로 나누고 나머지 지출분은 각자 개인 지출입니다

이상으로 첫번째 평일 동행출조를 다녀온 조황보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