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에서 볼락 루어 낚시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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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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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에서 볼락 루어 낚시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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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일요일 11물.

볼락 루어 낚시를 아시나요~
그 진의를 파악 하기위해 고성권 사량도로 탐사하게 되었다.
원래는 볼락 민장대로 주류를 하였는데
여러모로 한계가 있었서 웜을 이용한 미끼, 그리고 2.1m 짧은대로서
가볍고 채비가 간편하다는것. 캐스팅과 릴링 함으로써
노리고자하는 어종을 구사할수있는 있점으로
주로 방파제로 탐색할수있는 지리로써도 유리한 조건이었다.
볼루대,,

기상날씨는 북서~북동으로 8~10m 로불고
파도는 0.5~1m 이며 비교적 잔잔한편이었고
물색은 약간 탁하며 수온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오후,
사량도 하도 은포마을 방파제로 찿아보니
낚시인들 제법 많이 모여있고 나름데로 채비를 구사하여
저마다 낚는어종을 제각기 달랐다.

저멀리 배가 한척이 다가와 닷줄을 내리며
선상낚시를 하는데 삼천포에서온 제우스 배이라
낚시인들 주로 민장대로 볼락을 보러온것 이었다
무엇을 올라올까? 한참 구경을 하니
간간히 볼락이 몇마리씩 볼수가 있었다.
이윽고 배는 철수하여 다른곳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나가고
해는 서산넘어 기울고 있었다.

어둠이 오기전에 식사를 하고
장비점검, 방한복을 꺼내어 입고 볼루대를 들고
데드라포트에 내려가서는 발판을 안전하게 살펴보고
바닷물은 날물간조시각 진행중이라~
바늘(지그헤드)에 웜(생미끼)을 끼워
전방에 20m로 캐스팅하여 날려보낸다.
몇번 반복하여 던지고 감고 입질을 유도를 해보는데
시간은 흘러간다.

왼쪽 10시 방향으로 몰밭에 있는 여쪽으로 던져보며
덜컥~ 입질이 오니 묵직한 중량감을 느끼는데
한참후 올려보니 게르치 이라 씨알이 30cm 이었다...
두번째것은 26cm 이며 어둠이 짙어진다.
옆으로 일렬로 낚시인들 민장대로 볼락 채비를 하여
밤낚시로 접어들며 여기 저기 입질을 받기 시작한다.

수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그리 활성도가 되지않아
간간히 입질을 오는데 그치고만다.
이럭 저럭 시간을 흘러가며~ 어느새 새벽에 접어들고
휘황찬란한 불빛을 밝히며 배가 한척 다가오는데
무슨 경비정 인가 싶어서 보니
대물낚시배 이라 낚시인들 선상낚시로서 이곳에 왔었는데
그리 시원한 조과를 볼수가 없었다...

몇번 반복하여 입질을 기다려보지만 소식이 없고
지루한 나머지 한품만 나와 졸음이 몰려오니
대를 접으며 쿨러에 보니
씨알은 15~25cm 으로 20수로 되니 고만고만 하였다.......
이상,,

6 Comments
입큰배스 2006.12.26 13:58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볼루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뽈사모 2006.12.26 14:32  

저도 얼마전부터 뽈루어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탐독하며 연구하는
중입니다.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일단 도전은 해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공부 중입니다.
뽈락은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
깊은바다 2006.12.26 16:29  
저도 뽈루에 입문한지 한달되어갑니다,조황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재미있더군요,뽈루전문 카페 모임도 있구요...좀더 상세한 내용은 검색어
뽈찾사 치시면 카페 나옵니다.
다움 카페에 들어가시면 "볼락 루어 낚시" 란 전문카페가 있읍니다 ~~
고생보따리 2006.12.26 17:16  
저도 그날 은포에 있었는데....

혹시 방파제 맨 안쪽에서 루어로 몰밭을
아~예,, 반갑습니다^^* 그쪽에도 볼락이 제법 올라오던 모양 이더군요~
수온이 많이 떨어져 활성화가 되지 못해 입질이 약게 놀더군요...
꼬셔낸다고 애를 먹었읍니다^^* 다음에 만나시면 볼/루에 대한 가르쳐 드릴게요,, 재미가 있읍니다. 그럼, 즐낚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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