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글을 쓰기전 꼬마낚시형이 나이제한으로 가입을못해서

대신하여 이 조황을 올리는 바를 말씀드립니다.

① 출 조 일 : 12/19
② 출 조 지 : 기장 동백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

영빈 피싱클럽에 활동하는 꼬마낚시입니다.

아빠랑 6시쯤 천천히 준비해서 오늘은 아빠도 낚시하기떄문에.

민장대낚시가 가능한 동백으로 결정하고.

6시50분쯤 안락동가서 아빠 선거하고 영빈으로 ㄱㄱ.

영빈에 7시 넘어서 도착해서.

홍개비 b 수중찌 바늘 빵가루 사고.

늦은 철이지만 벵에돔 노리러 동백으로. ㄱㄱ.

동백에 도착해서 차에서 짐내리고있는데 왠지 조금 이상한 느낌이...

오늘산 물품중에 홍개비를 영빈에 놔두고왓네. ㅋㅋ

홍개비를 놔두고간걸 알고나서 바로 영빈 사모님이 전화로 홍개비 놔두고갔다하여.

나는 동백방파제가서 채비하고있고 아빠는 영빈으로 미끼 가지러가고.

동백방파제 등대 가서 장대 채비할려고했더니.

장대 원줄로 쓸 목줄이 없네. 영빈사모님께 전화해서 목줄 2호도 같이 보내달라고하고.

먼저 찌낚시대에 b 반유동 채비해놓고 있느니 아빠가 저멀리서 천천히 걸어오네. ㅋ

아빠 장대채비 해주고 나는 b 반유동 릴찌낚시. ㅋ

밑밥은 빵가루와 벵에파우다를 썩어서 만들어놓고 벵에돔이 있나 밑밥 치니.

역시나 망상어들만.....

제포인트는 망상어는 미친듯이 엄청있습니다. ㅎ

설마 3일전만해도 벵에돔 치어라도 나왔는데. 손맛이라도 보자하고 채비 투척하니.

이런..... 꼬시레기 치어같은 고기들이 3~400마리들이 홍개비를 공격하고.

아니 이건 무슨 상황인가?

메가리는 빠졌을껀데. 메가리한 18센티 되는놈이 한마리 올라오네. ㅋㅋ

아빠가 20분뒤 벵에치어 13센티 한마리 올리고 방생.

인자 벵에돔이 나오는갑다하고. 밑밥 투척하고 홍개비로 노리고 해도 1시간쨰 벵에돔 얼굴도 안보이네.

인자 바다가 겨울이 되었는 갑네.

이제 감성돔 철이 오는구나라고 느껴지네요.

갑자기 망상어 20급들이 물위로 슬슬뜨더니만.

아빠랑 망상어만 3시간동안 20넘는것들 5~6마리 하고.

놀래미 잡어들만....

벵에돔 큰싸이즈들은 안나와서. 아빠랑 망상어 공략.

역시나 망상어는 홍개비 넣어주면 5분내로 입질. ㅋ

심심해서. 오늘 산 아쿠온 기울찌 00제로 찌에다가 1호목줄 달고 벵에7호바늘 달고 바늘 15센티위에 g4 봉돌.

00제로찌 연습겸 전방10미터에 투척후 수심 한 3미터에 노리니.

초릿대를 살살 가져가더니만 쭉가져가버리고.

나는 설마 벵에돔 인가? 하고 릴링해보니 망상어..... 23센티.

00제로찌도 재미있어서 한 20분하다가 바람불고 파도쎄서 3b 반유동으로..

3b 반유동해도. 잡어들만 올라오고.

아빠랑 춥고 바람 불고 해서 3시쯤 낚시접었습니다.



농장으로 가기전 일광 입구에 손짜장집에서 삼선짬뽕 일반짬봉 시켜먹었는데.

상당히 맛이없네요.....



인자 벵에돔 치어도 별로안설치고 감성돔철인것같네요. ㅎㅎ



이제 감성돔노리러 다른방파제로 가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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