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바다 낚시대회를 다녀와서,,,
① 출 조 일 : 8월 12일 일요일
② 출 조 지 : 동백섬 신방파제(?)
③ 출조 인원 : 약 120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매우 악조건
⑥ 조황 요약 : 3명을제외한 몰황...
이글을 읽기전에...오늘 매우 답답하여..
사진은 전혀 찍지않았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후기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를하고
꼬마낚시 , 최연소꾼 과 만나기로 하여 출발..
바닷가길로 해서 가는중.. 너울 파도와 바람이 심상치 않았다..
불길한 생각을접어두고 일단 모두모여 출발..
너울파도를 보고 고부력 채비로 노릴려고 미리 공수가서 연습까지 했는대..
막상 도착하여보니 장소를 청사포나 동백섬으로 변경한단다...
마음속으로 청사포이기를 바라면서 .. 기다렸는대 결국 동백섬..
3명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다가.. 옆에서있으신분을 어디서봤는대...
아 Tv에서 본 분이셨다.. 바로 .. 박진철 프로님
그리고 조명철 바낙스 필드스태프님이었다.. 인사를하고
개회식을 한다는 방송에 2층강당에 맨 앞자리에 앉았다.
개회식을 하고 우리 삼총사는 개인차로 출발....
막상 도착하니... 너울 파도로 인해 대부분의 자리가 침수 되었다...
내가 속한 고등어 팀은.. 처음 자리에서 자리가 있다며 쫓겨났다가..
이번엔 너울파도에 위험하다고 처음위치로 쫓겨낫다..
여기서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가로 1m도 안되는 폭에서..
흘림낚시를 캐스팅하고 흘린다는것이 불가능했다.. 조금이라도 옆으로흘리
면. 옆 원투채비나.. 장대채비에 걸려. 도저히 흘림 낚시 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다.....나와 동행한 꼬마낚시 최연소꾼도 .. 거의 포기상태..
그래도 조금이라도 해볼려고 하면 엉키고.. 다시 반대로 던져도 원투가 날라
와서 막 엉키고..마음속으로 오늘 낚시는 접었다 하고 .. 그냥 캐스팅 연습
이나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할수없는 조건이었다..
처음부터 자리 때문에 다른팀보다 30분을 지체하더니.. 결국 채비시간과
매우 좁은 자리로인해 엉켜 낚시한 시간은 별로없고 마감시간이 다되었다..
약 120명의 참가자중 조황은 3명 그것도... 복어..
내가 기준치에 안된다고..감독님에게 말하니.. 어쩔수없이 해야한다고 하신
다 결국 납득하고 .. 집으로 그냥 갈까 하다가.. 다른 분들께 인사라도 하
고 가야겠다싶어..다시 개회식을 한곳으로 갔다...
밥을먹고... 폐회식 까지하고 엄청난 상품이 걸린 이벤트 까지하였다..
나도 이벤트에 참가하여. .장갑등 소품을 받고..
비가온다는 말에 도중에나와 집으로 향하였다..
Ps
죄송합니다 2시간을자고 정신없이 쓰다보니 글의 앞뒤가 안맞는것같네요..
확실히 말해서 이 글의 결론은 이번 대회 주최측에게 매우 실망하였습니
다...포인트가 좁아.. 캐스팅도 안되고 좁은자리에서 미숙하게..
민장대를 다루는 꼬마 조사들로 인해..얼굴 옆으로
막 바늘이 날아다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고..
(오늘 바늘에만 5번 찔렸습니다..)
더군다나... 너울파도가 낚시하는 곳을 덮치는 위험한상황에...
어린조사들을 구명조끼하나없이 그냥 낚시하게 두다니...
정말 .. 오늘 할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여러 프로분들이..
최대한 협의를해 장소를 정한것으로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팀들을 감독하신 프로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줄 엉키면 풀어주시고..
시간없다고 직접 채비를 빨리 해주시는 마음에..
저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참가상으로 주신..4호원줄과 3호 목줄은 어디에 쓰라고
주신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 받은 참가상중.. 원줄 2.5호 하나빼고는 모두
옆자리의 꼬마에게 다 주었습니다.. 아무리 참가상이지만..
어린 조사들이..낚시하는대 도움이 되는것을 주었으면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날씨에서 ..
대회를 다시치른다면 다시는 참가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주최측에 꼭 부탁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다음 대회 부터는......
아무리 어린조사들이 하는 대회라도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방학이 다끝나간다고 그냥 무책임하게.. 매우 안좋은 악조건 속에서
대회를 강행한다는것에 매우 실망한 부분이었습니다..
오늘 대회를 되짚어 보니 따지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읽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여기까지 만 적겠습니다....
아마 다쓰라고하시면 .. A4지 2장은 쓸듯합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② 출 조 지 : 동백섬 신방파제(?)
③ 출조 인원 : 약 120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매우 악조건
⑥ 조황 요약 : 3명을제외한 몰황...
이글을 읽기전에...오늘 매우 답답하여..
사진은 전혀 찍지않았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후기 시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를하고
꼬마낚시 , 최연소꾼 과 만나기로 하여 출발..
바닷가길로 해서 가는중.. 너울 파도와 바람이 심상치 않았다..
불길한 생각을접어두고 일단 모두모여 출발..
너울파도를 보고 고부력 채비로 노릴려고 미리 공수가서 연습까지 했는대..
막상 도착하여보니 장소를 청사포나 동백섬으로 변경한단다...
마음속으로 청사포이기를 바라면서 .. 기다렸는대 결국 동백섬..
3명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다가.. 옆에서있으신분을 어디서봤는대...
아 Tv에서 본 분이셨다.. 바로 .. 박진철 프로님
그리고 조명철 바낙스 필드스태프님이었다.. 인사를하고
개회식을 한다는 방송에 2층강당에 맨 앞자리에 앉았다.
개회식을 하고 우리 삼총사는 개인차로 출발....
막상 도착하니... 너울 파도로 인해 대부분의 자리가 침수 되었다...
내가 속한 고등어 팀은.. 처음 자리에서 자리가 있다며 쫓겨났다가..
이번엔 너울파도에 위험하다고 처음위치로 쫓겨낫다..
여기서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가로 1m도 안되는 폭에서..
흘림낚시를 캐스팅하고 흘린다는것이 불가능했다.. 조금이라도 옆으로흘리
면. 옆 원투채비나.. 장대채비에 걸려. 도저히 흘림 낚시 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다.....나와 동행한 꼬마낚시 최연소꾼도 .. 거의 포기상태..
그래도 조금이라도 해볼려고 하면 엉키고.. 다시 반대로 던져도 원투가 날라
와서 막 엉키고..마음속으로 오늘 낚시는 접었다 하고 .. 그냥 캐스팅 연습
이나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할수없는 조건이었다..
처음부터 자리 때문에 다른팀보다 30분을 지체하더니.. 결국 채비시간과
매우 좁은 자리로인해 엉켜 낚시한 시간은 별로없고 마감시간이 다되었다..
약 120명의 참가자중 조황은 3명 그것도... 복어..
내가 기준치에 안된다고..감독님에게 말하니.. 어쩔수없이 해야한다고 하신
다 결국 납득하고 .. 집으로 그냥 갈까 하다가.. 다른 분들께 인사라도 하
고 가야겠다싶어..다시 개회식을 한곳으로 갔다...
밥을먹고... 폐회식 까지하고 엄청난 상품이 걸린 이벤트 까지하였다..
나도 이벤트에 참가하여. .장갑등 소품을 받고..
비가온다는 말에 도중에나와 집으로 향하였다..
Ps
죄송합니다 2시간을자고 정신없이 쓰다보니 글의 앞뒤가 안맞는것같네요..
확실히 말해서 이 글의 결론은 이번 대회 주최측에게 매우 실망하였습니
다...포인트가 좁아.. 캐스팅도 안되고 좁은자리에서 미숙하게..
민장대를 다루는 꼬마 조사들로 인해..얼굴 옆으로
막 바늘이 날아다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고..
(오늘 바늘에만 5번 찔렸습니다..)
더군다나... 너울파도가 낚시하는 곳을 덮치는 위험한상황에...
어린조사들을 구명조끼하나없이 그냥 낚시하게 두다니...
정말 .. 오늘 할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여러 프로분들이..
최대한 협의를해 장소를 정한것으로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각 팀들을 감독하신 프로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줄 엉키면 풀어주시고..
시간없다고 직접 채비를 빨리 해주시는 마음에..
저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참가상으로 주신..4호원줄과 3호 목줄은 어디에 쓰라고
주신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 받은 참가상중.. 원줄 2.5호 하나빼고는 모두
옆자리의 꼬마에게 다 주었습니다.. 아무리 참가상이지만..
어린 조사들이..낚시하는대 도움이 되는것을 주었으면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날씨에서 ..
대회를 다시치른다면 다시는 참가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주최측에 꼭 부탁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다음 대회 부터는......
아무리 어린조사들이 하는 대회라도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방학이 다끝나간다고 그냥 무책임하게.. 매우 안좋은 악조건 속에서
대회를 강행한다는것에 매우 실망한 부분이었습니다..
오늘 대회를 되짚어 보니 따지고 싶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읽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여기까지 만 적겠습니다....
아마 다쓰라고하시면 .. A4지 2장은 쓸듯합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