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칼치물회에다가 쐬주입니다.....ㅎㅎ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마눌이랑 둘이서 어디로 갈까???
남해 미조로 가서 방파제서 놀다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 행님 동방에 함가보입시다...."
잠수함 동생이 전화왔네여.......
일단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인낚 둘러보고 있는데
예스아이엠 동상이 쪽지가 날아오네여...........
'뇽감 머하는교???? 거제 안오는교???'
'거제 바람 안부나??? '
'바람은 무신 바람....하나도 안불구만....칼치물회나 묵으러 오이소..'
순간 벙개가 버번쩍 치는것보다도 더 빨리 갈등을 하다가
잠수함이 동생한테 전화했습니다..........
"야 거제 가보자.."
" 거제예???? 그라입시다......"
머 망설일것도 없이 물회할 초장 ... 야채 챙겨들고 잠수함이 동생 만나서
거제로 향하는 길에 곰네바리 동상가게에 들러보니 가게에 아무도 없네여......
전화해보니 부산본사에 있다고 ............
조금 지나서 06뽈락 갑장 있나 하고 보니 차가 안보입니다....
또 어데로 날랐나 보네여 ....ㅎㅎㅎㅎㅎ
조금 일찍 거제에 도착한 관계로 이리 저리 방파제 둘러보니 전갱이잡으러 많이들 와계시네여...
다시 자리 옮겨서 방파제에서 한번 채비날려 낚시 해보는데
찌가 스믈스믈 거립니다.......
어라?? 칼치가 올라오네여.....
입에 제대로 걸려서여 ㅎㅎㅎㅎㅎ
막 칼치 올라오는데 예스아이엠동상이 와서 자리 옮기자고 빨리 챙겨서 나오라 캅니다.....
에미동생 따라서 골목 골목 찾아간 이름 모를 방파제.......
뭐시 괴기 잘나온다 카더니...
비도 부실 부실 내리고 그래서 그런지 영 입질이 없습니다.......
우째 세명이서 지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우와 이럴리가 없는데..... 요가 포인튼데...."
"엊그제는 한 20여마리 잡아서 물회 해먹었는데...."
에미 동상 .... 우짤줄을 모릅니다....
그 큰 목소리로 괴기 안나온다고 떠들어샀고......ㅎㅎㅎㅎㅎㅎ
울마눌은 갈치 잡아서 서울 가져갈끼라고 차에서 두눈 부릅뜨고 이늠들이 괴기 안잡나 보고 있고..
에구 그래도 안나오는 괴기 우짤겁니까??????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라면 하나 끓여서 라면 안주에 쐬주 한잔씩......캬....
조금 있다 칼치 잡으면 마이묵을꺼라고 깨작 거리다가 국물만 마시고 ㅎㅎㅎㅎㅎ
우째 우째 하다보니 칼치가 따문 따문 올라오네여......
왔다..... 아아싸.......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는 칼치 낚시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ㅎㅎㅎㅎ
" 근데 엠아 씨알이 와이리 자노???"
" 이기 세마디급 아입니까???"
헉.....
이늠이 지느러미까지 펴서 세마디라 캅니다......
"이늠아 이거는 우리는 두마디라 칸다..... 지느러미 안피고 세마디 되야지..."
"이기 세마디지 우예 두마딘교????"
에미랑 둘이서 떠들고 있는데 잠수함이 동생은 혼자서 칼치 잡아 올립니다......
일단 시간도 됐고....
더 잡아가지고 머하겠노??? 일단 썽글어 묵자.............
엠이랑 둘이서 칼치 손질 하고....
이때도 목소리 큰 엠이 시끄럽습니다....
" 햄....칼치는 피깨끗하게 빼야 됩니데이..."
" 대충 묵어도 된다...."
" 아다리 걸리가지고 죽을일 있십니까???"
" 대충 묵어도 되던데?????"
" 아따..... 갈매기 행님 행수님은 점하나 없이 깨끗하게 씻데여..."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둘이서 비늘 벗기고 씻고...
우예 우예....괴기 다 썰어서리 미리 준비해놓은 야채넣고....양념 넣고 ...
얼음 넣어서 썩썩 비비니.....
그맛이 그냥 환상입니다.............
양념이 우짜고 저짜고 하더니....제가 해간 초장에 비벼서 먹어보더니...
" 이것도 맛 괜찮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또 한초장 만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째 남을것 같았던 댓병 소주랑 4홉들이 소주병이 싹싹 비워져가고....
물회도 없고......
딸딸한게 그냥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좀 있다가 술깨고....
엠이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집으로 가고........
잠수함이랑 둘이서 대교밑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감시 손맛이나 보자구여..................
근데 기상청 김양이 기상특보를 때리더군여......
강풍이 우짠다나....
에거 대교 밑에 문을 연 낚시점도 없고............
한군데 불켜진곳 두들겨서 사장님 깨워서 이것 저것 물어보기만 하다가...
결국 출조 포기하고......
낚시점 사장님 죄송합니데이.............
항상 철수길에 들르는 당동 방파제에 가봤습니다.....
감시 칠거라고 사간 밑밥이 남은 관계로여..............
근데 이게 뭡니까?????????????
방파제 한가운데가 쓰레기 더미입니다.....
무슨 단체에서 놀러 왔는지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갔네여...........
참 어이가 없데여..........
치울려고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엄두가 안나더군여..........
낚시 하고 있는데 그 동네 아줌마 오셔 가지고 욕 엄청나게 하더만여...........
아줌마 왈...
이건 낚시꾼들이 버린게 아니고 얼마전에 가족들이 놀러 왔더만 요래 놓고 갔다면서
무슨 수를 내든가 방파제를 막아버리든가 해야지 안되겠다고 하더군여....
참 사진을 못찍어 온게 한입니다.....
애들 데리고 와서 모범은 못보일망정.....하여튼 나도 모르게 입에서 욕 엄청 나오더만여.....
우째 좋은 기분 잡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솔향기 행님 전화오네여...
" 동방 가자..."
" 허걱... 행님 지금 거제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 그렇나??? 동방 갈라 했더니...."
ㅎㅎㅎㅎㅎㅎㅎ
행님도 갈치 잡아서리 형수님한테 점수 좀 땃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에거 오늘은 남강이늠 데리고 동방 가서 칼치 물회 좀 먹여 줄라고 했더니...
머씨...
강풍 주의보에 호우 주의보네여........
머 할수 없져 ....
복도 복도 문칠래 복이져 뭐....ㅎㅎㅎㅎㅎㅎㅎ
머 많이는 아니지만 나름 손맛도 봤고
맛있는 칼치 물회도 먹었고....
동생 얼굴도 봤고.......
나름 잼나는 출조였습니다..........
참 한가지 가는길에 시간이 빡빡해서 우연에 못들른게 좀 죄송할 따름입니다......
나올때는 새벽인지라 잠 깨울것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우연 아지매.....
미안합니데이...................................
우리모두 가져간 쓰레기는 되가져 오입시다.....................
낼부터는 또 열심히 땀흘리러 갑니데이.....
일끝나면 감시치러 가입시다들............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마눌이랑 둘이서 어디로 갈까???
남해 미조로 가서 방파제서 놀다올까????
고민하고 있는데
" 행님 동방에 함가보입시다...."
잠수함 동생이 전화왔네여.......
일단 잠깐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인낚 둘러보고 있는데
예스아이엠 동상이 쪽지가 날아오네여...........
'뇽감 머하는교???? 거제 안오는교???'
'거제 바람 안부나??? '
'바람은 무신 바람....하나도 안불구만....칼치물회나 묵으러 오이소..'
순간 벙개가 버번쩍 치는것보다도 더 빨리 갈등을 하다가
잠수함이 동생한테 전화했습니다..........
"야 거제 가보자.."
" 거제예???? 그라입시다......"
머 망설일것도 없이 물회할 초장 ... 야채 챙겨들고 잠수함이 동생 만나서
거제로 향하는 길에 곰네바리 동상가게에 들러보니 가게에 아무도 없네여......
전화해보니 부산본사에 있다고 ............
조금 지나서 06뽈락 갑장 있나 하고 보니 차가 안보입니다....
또 어데로 날랐나 보네여 ....ㅎㅎㅎㅎㅎ
조금 일찍 거제에 도착한 관계로 이리 저리 방파제 둘러보니 전갱이잡으러 많이들 와계시네여...
다시 자리 옮겨서 방파제에서 한번 채비날려 낚시 해보는데
찌가 스믈스믈 거립니다.......
어라?? 칼치가 올라오네여.....
입에 제대로 걸려서여 ㅎㅎㅎㅎㅎ
막 칼치 올라오는데 예스아이엠동상이 와서 자리 옮기자고 빨리 챙겨서 나오라 캅니다.....
에미동생 따라서 골목 골목 찾아간 이름 모를 방파제.......
뭐시 괴기 잘나온다 카더니...
비도 부실 부실 내리고 그래서 그런지 영 입질이 없습니다.......
우째 세명이서 지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우와 이럴리가 없는데..... 요가 포인튼데...."
"엊그제는 한 20여마리 잡아서 물회 해먹었는데...."
에미 동상 .... 우짤줄을 모릅니다....
그 큰 목소리로 괴기 안나온다고 떠들어샀고......ㅎㅎㅎㅎㅎㅎ
울마눌은 갈치 잡아서 서울 가져갈끼라고 차에서 두눈 부릅뜨고 이늠들이 괴기 안잡나 보고 있고..
에구 그래도 안나오는 괴기 우짤겁니까??????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라면 하나 끓여서 라면 안주에 쐬주 한잔씩......캬....
조금 있다 칼치 잡으면 마이묵을꺼라고 깨작 거리다가 국물만 마시고 ㅎㅎㅎㅎㅎ
우째 우째 하다보니 칼치가 따문 따문 올라오네여......
왔다..... 아아싸.......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는 칼치 낚시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ㅎㅎㅎㅎ
" 근데 엠아 씨알이 와이리 자노???"
" 이기 세마디급 아입니까???"
헉.....
이늠이 지느러미까지 펴서 세마디라 캅니다......
"이늠아 이거는 우리는 두마디라 칸다..... 지느러미 안피고 세마디 되야지..."
"이기 세마디지 우예 두마딘교????"
에미랑 둘이서 떠들고 있는데 잠수함이 동생은 혼자서 칼치 잡아 올립니다......
일단 시간도 됐고....
더 잡아가지고 머하겠노??? 일단 썽글어 묵자.............
엠이랑 둘이서 칼치 손질 하고....
이때도 목소리 큰 엠이 시끄럽습니다....
" 햄....칼치는 피깨끗하게 빼야 됩니데이..."
" 대충 묵어도 된다...."
" 아다리 걸리가지고 죽을일 있십니까???"
" 대충 묵어도 되던데?????"
" 아따..... 갈매기 행님 행수님은 점하나 없이 깨끗하게 씻데여..."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둘이서 비늘 벗기고 씻고...
우예 우예....괴기 다 썰어서리 미리 준비해놓은 야채넣고....양념 넣고 ...
얼음 넣어서 썩썩 비비니.....
그맛이 그냥 환상입니다.............
양념이 우짜고 저짜고 하더니....제가 해간 초장에 비벼서 먹어보더니...
" 이것도 맛 괜찮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지가 또 한초장 만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우째 남을것 같았던 댓병 소주랑 4홉들이 소주병이 싹싹 비워져가고....
물회도 없고......
딸딸한게 그냥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좀 있다가 술깨고....
엠이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집으로 가고........
잠수함이랑 둘이서 대교밑 낚시점으로 향합니다.....
감시 손맛이나 보자구여..................
근데 기상청 김양이 기상특보를 때리더군여......
강풍이 우짠다나....
에거 대교 밑에 문을 연 낚시점도 없고............
한군데 불켜진곳 두들겨서 사장님 깨워서 이것 저것 물어보기만 하다가...
결국 출조 포기하고......
낚시점 사장님 죄송합니데이.............
항상 철수길에 들르는 당동 방파제에 가봤습니다.....
감시 칠거라고 사간 밑밥이 남은 관계로여..............
근데 이게 뭡니까?????????????
방파제 한가운데가 쓰레기 더미입니다.....
무슨 단체에서 놀러 왔는지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갔네여...........
참 어이가 없데여..........
치울려고 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엄두가 안나더군여..........
낚시 하고 있는데 그 동네 아줌마 오셔 가지고 욕 엄청나게 하더만여...........
아줌마 왈...
이건 낚시꾼들이 버린게 아니고 얼마전에 가족들이 놀러 왔더만 요래 놓고 갔다면서
무슨 수를 내든가 방파제를 막아버리든가 해야지 안되겠다고 하더군여....
참 사진을 못찍어 온게 한입니다.....
애들 데리고 와서 모범은 못보일망정.....하여튼 나도 모르게 입에서 욕 엄청 나오더만여.....
우째 좋은 기분 잡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솔향기 행님 전화오네여...
" 동방 가자..."
" 허걱... 행님 지금 거제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 그렇나??? 동방 갈라 했더니...."
ㅎㅎㅎㅎㅎㅎㅎ
행님도 갈치 잡아서리 형수님한테 점수 좀 땃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에거 오늘은 남강이늠 데리고 동방 가서 칼치 물회 좀 먹여 줄라고 했더니...
머씨...
강풍 주의보에 호우 주의보네여........
머 할수 없져 ....
복도 복도 문칠래 복이져 뭐....ㅎㅎㅎㅎㅎㅎㅎ
머 많이는 아니지만 나름 손맛도 봤고
맛있는 칼치 물회도 먹었고....
동생 얼굴도 봤고.......
나름 잼나는 출조였습니다..........
참 한가지 가는길에 시간이 빡빡해서 우연에 못들른게 좀 죄송할 따름입니다......
나올때는 새벽인지라 잠 깨울것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우연 아지매.....
미안합니데이...................................
우리모두 가져간 쓰레기는 되가져 오입시다.....................
낼부터는 또 열심히 땀흘리러 갑니데이.....
일끝나면 감시치러 가입시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