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섬 그리고 말쥐치 떼
① 출 조 일 : 11월 4일
② 출 조 지 : 서귀포 범섬 대정질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강한 북동풍에 파도 잔잔...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지귀도로 갈까 아니면 성산쪽으로 갈까 고민하다 시간이 맞지 않아 오후 1시 경에 범섬으로...
주차장에 차가 많음에도 대정질에는 남녀 두 쌍만이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 오전에는 썰물이라 그런지 많은 조사님들이 남편쪽으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바람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낚시할 만 했습니다.
지난 주까지도 범섬 조황이 안좋았습니다만 최근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각 포인트 마다 벵에돔이 한 두마리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하면서 열심히...
오후 두 시경...처음에는 인근에 위치한 스쿠버들이 낚시하는 곳으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물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마음속으로 이런 저런 불평을 하는데...조금 후에 물속에 보이는 것은 거의 60cm은 될 듯한 말쥐치의 무리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말쥐치의 무리는 처음 봤습니다. 그 많은 말쥐치의 무리속에서 (어쩔수 없이 올라온) 말쥐치 두 수, 일반 벵에돔 33 한 수, 긴꼬리 벵에돔 25-30 급 세 수, 독가시치 2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두 사람 조황)
말쥐치는 아무거나 씹어보는 습관이 있는 것같습니다. 아무 느낌없이 목줄이 두 번 짤리고, 원줄이 세 번 짤리면서 아끼던 찌 세 개를 수장했습니다.
최근 지귀도 조황도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범섬에서도 각 포인트 마다 벵에돔이 한 두마리 씩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조만간 좋은 조황이 이어질 듯합니다.
이제 슬슬 긴꼬리 벵에돔 시즌을 준비해도 좋을 듯 합니다.
② 출 조 지 : 서귀포 범섬 대정질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강한 북동풍에 파도 잔잔...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지귀도로 갈까 아니면 성산쪽으로 갈까 고민하다 시간이 맞지 않아 오후 1시 경에 범섬으로...
주차장에 차가 많음에도 대정질에는 남녀 두 쌍만이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아마 오전에는 썰물이라 그런지 많은 조사님들이 남편쪽으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바람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낚시할 만 했습니다.
지난 주까지도 범섬 조황이 안좋았습니다만 최근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각 포인트 마다 벵에돔이 한 두마리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하면서 열심히...
오후 두 시경...처음에는 인근에 위치한 스쿠버들이 낚시하는 곳으로 흘러 들어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물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마음속으로 이런 저런 불평을 하는데...조금 후에 물속에 보이는 것은 거의 60cm은 될 듯한 말쥐치의 무리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말쥐치의 무리는 처음 봤습니다. 그 많은 말쥐치의 무리속에서 (어쩔수 없이 올라온) 말쥐치 두 수, 일반 벵에돔 33 한 수, 긴꼬리 벵에돔 25-30 급 세 수, 독가시치 2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두 사람 조황)
말쥐치는 아무거나 씹어보는 습관이 있는 것같습니다. 아무 느낌없이 목줄이 두 번 짤리고, 원줄이 세 번 짤리면서 아끼던 찌 세 개를 수장했습니다.
최근 지귀도 조황도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범섬에서도 각 포인트 마다 벵에돔이 한 두마리 씩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조만간 좋은 조황이 이어질 듯합니다.
이제 슬슬 긴꼬리 벵에돔 시즌을 준비해도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