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다녀와서
① 출 조 일 : 2007년 11월 21일
② 출 조 지 : 소안도
③ 출조 인원 : 수도권 뭐 클럽 동행출조(묻지마 관광)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바람 , 오전 중 비 조금
⑥ 조황 요약 : 다른 분 다 잡아도 나는 꽝!!!
제 닉네임은 일년에 서너번 11월에서 1월 사이 이 정도 출조 하기때문에
이리 지었습니다. 조력이라 하기엔 우습지만 7년 그러나 자주다니시는 분 6개월 조력도 안됨.
11월 초 공식(마누라 승인)으로 진도가서 붕돌이 만한 감생이 한놈, 열기,노래미 등 잡음 ㅋㅋㅋ
다 싸들고 와서 집사람하구 아그한테 구워 주니까 맛나게 잘 먹던되요
어제는 비공식 (와이프 한테 세미나 간다구 뻥치구 아무도 모르게 출조)
출조 전 부터 겁이 나더군요 와이프 한테 들통나면 클날까봐(2시간 허벌라게 깨지구 그 담은 알아서 상상 요)
대충 소안도 중요 포인트를 머리에 넣고 이리저리 요리저리 딸랑딸랑 낚시배 타고 소안도 포인트 하선
고래여를 지나 어느 포인트에 하선 하였습니다.
( 싸움여?쌍칼여? 난중에 그러더군요 울트라 캡숑 메가 초특급 포인트라나 뭐라나 )
레이덤 제로대(인낚에서 구입)에 0.8호 0.8 수중찌 좁쌉봉돌로 세팅 완료 후 투척
잡어(칼치, 망상어, 전갱이)가 좀 올라오는군요 그러나 비공식(와이프 몰래 출조)이라 살림망에 담진 못합니다
해가 서서히 올라오믄서 맞바람이 불어 대는군요 채비 투척이 조금 어렵습니다.
파트너 농어 한마리 건져내는군요 (첨엔 낚수 좀 할것 같은 분위기에 쪼들렸습니다)
대를 담그면 전갱이가 크릴을 홀라당 따먹구 맞바람 불구 곰방 초썰물이 진행 될것 같은데
오전 9시 쯤인가 배가 보이더군요 얼떨결에 손들어서(포인트 옮길 요량으로) 배에 올라탔는디
아 글씨 이 포인트가 어제 장원한 포인트라네요(돈주고도 몬내리는 초특급 뽀인트)
딴 때는 애타게 배를 찾아두 안 보이두만 오늘은 코 앞을 지나가니 포인트 이동 해줄라나 보다
생각하구 손들었던것이 였던 것이 였습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이미 나는 올라탔고 다른분이 하선한것을 다시 물러달라 할수도 없구
올라타기 전에 철수할때 까정 끝까지 하라구 하시징(카~ 지는 줘두 못 먹는군요 헐~)
2차로 내린 곳이 고래여가 2시 방향으로 보이는 홈통이라 하기엔 무식하게 큰 곳이였습니다.
이쪽 저쪽 아무리 던져봐도 찌는 반응 없네요 물이 안가니 당근이겠죠
(아까 그 뽀인트가 자꾸 거시기 하네요) 어라 이젠 비 까지 내리는 군요 망연자실
열심히 해보지만 몸과 맘이 힘들어 지더군요 한참 그러던 중 ~
이글 보시는 분들 한마리 제가 한줄 아셨나요 ㅋㅋㅋ
비가 그쳤다구요
배도 고프고 해서 밥 먹고 첫 캐스팅 후 채비 정렬 후 찌가 스믈 스물 뒷줄 살짝 땡기니 아싸~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뭐시여 정녕 니가 감생이다나
진도에서 잡았던 붕순인지 감생인지 니가 증말 감생이다냐 (15cm 잘가라 휙~~~~)
이리저리 정리하구 뽀인트별 조과를 보니 기본 2마리 많게는 6마리 정도 다들 하셨더군요
(묻지마 관광팀 중 우리팀만 꽝입니다요)
아 근디 오전에 초특급 울트라 캡숑 뽀인트에서 뭐좀 나왔나 해서 뽀인트별 상황을 캡쳐하는디
45cm 정도 되는 씨알 한수에 추가 두마리 더 잡은 뽀인드가 그자린지 아닌지 아직도 몰라요
(아녀요 아닐꺼요요 아닌가봐용 ㅋㅋㅋ)
이렇게 꽝치고 저멀리 바다를 보믄서 (줘두 못먹엇지만 또 꽝을 쳐두 담에 또와야징)
생각하면서 남들은 감생이를 쿨박스에 넣어 가지만 지는 자연산 돌각하구 토생이 젓을 사서
보조가방에 꽉 채워 집으로 왔습니다.(아~ 근디 자연산 감생이가 왜이리 그리울까용!!!)
출조전에 로또 한장 샀는데 그거나 지달려 봐야것습니다
이상 와이프 몰래 소안도 출조를 무사히(?) 마치고 글 올림니다
부실한 글입니다.
인낚님들 좋은 하루 되시구 즐낚하세요
② 출 조 지 : 소안도
③ 출조 인원 : 수도권 뭐 클럽 동행출조(묻지마 관광)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바람 , 오전 중 비 조금
⑥ 조황 요약 : 다른 분 다 잡아도 나는 꽝!!!
제 닉네임은 일년에 서너번 11월에서 1월 사이 이 정도 출조 하기때문에
이리 지었습니다. 조력이라 하기엔 우습지만 7년 그러나 자주다니시는 분 6개월 조력도 안됨.
11월 초 공식(마누라 승인)으로 진도가서 붕돌이 만한 감생이 한놈, 열기,노래미 등 잡음 ㅋㅋㅋ
다 싸들고 와서 집사람하구 아그한테 구워 주니까 맛나게 잘 먹던되요
어제는 비공식 (와이프 한테 세미나 간다구 뻥치구 아무도 모르게 출조)
출조 전 부터 겁이 나더군요 와이프 한테 들통나면 클날까봐(2시간 허벌라게 깨지구 그 담은 알아서 상상 요)
대충 소안도 중요 포인트를 머리에 넣고 이리저리 요리저리 딸랑딸랑 낚시배 타고 소안도 포인트 하선
고래여를 지나 어느 포인트에 하선 하였습니다.
( 싸움여?쌍칼여? 난중에 그러더군요 울트라 캡숑 메가 초특급 포인트라나 뭐라나 )
레이덤 제로대(인낚에서 구입)에 0.8호 0.8 수중찌 좁쌉봉돌로 세팅 완료 후 투척
잡어(칼치, 망상어, 전갱이)가 좀 올라오는군요 그러나 비공식(와이프 몰래 출조)이라 살림망에 담진 못합니다
해가 서서히 올라오믄서 맞바람이 불어 대는군요 채비 투척이 조금 어렵습니다.
파트너 농어 한마리 건져내는군요 (첨엔 낚수 좀 할것 같은 분위기에 쪼들렸습니다)
대를 담그면 전갱이가 크릴을 홀라당 따먹구 맞바람 불구 곰방 초썰물이 진행 될것 같은데
오전 9시 쯤인가 배가 보이더군요 얼떨결에 손들어서(포인트 옮길 요량으로) 배에 올라탔는디
아 글씨 이 포인트가 어제 장원한 포인트라네요(돈주고도 몬내리는 초특급 뽀인트)
딴 때는 애타게 배를 찾아두 안 보이두만 오늘은 코 앞을 지나가니 포인트 이동 해줄라나 보다
생각하구 손들었던것이 였던 것이 였습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이미 나는 올라탔고 다른분이 하선한것을 다시 물러달라 할수도 없구
올라타기 전에 철수할때 까정 끝까지 하라구 하시징(카~ 지는 줘두 못 먹는군요 헐~)
2차로 내린 곳이 고래여가 2시 방향으로 보이는 홈통이라 하기엔 무식하게 큰 곳이였습니다.
이쪽 저쪽 아무리 던져봐도 찌는 반응 없네요 물이 안가니 당근이겠죠
(아까 그 뽀인트가 자꾸 거시기 하네요) 어라 이젠 비 까지 내리는 군요 망연자실
열심히 해보지만 몸과 맘이 힘들어 지더군요 한참 그러던 중 ~
이글 보시는 분들 한마리 제가 한줄 아셨나요 ㅋㅋㅋ
비가 그쳤다구요
배도 고프고 해서 밥 먹고 첫 캐스팅 후 채비 정렬 후 찌가 스믈 스물 뒷줄 살짝 땡기니 아싸~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뭐시여 정녕 니가 감생이다나
진도에서 잡았던 붕순인지 감생인지 니가 증말 감생이다냐 (15cm 잘가라 휙~~~~)
이리저리 정리하구 뽀인트별 조과를 보니 기본 2마리 많게는 6마리 정도 다들 하셨더군요
(묻지마 관광팀 중 우리팀만 꽝입니다요)
아 근디 오전에 초특급 울트라 캡숑 뽀인트에서 뭐좀 나왔나 해서 뽀인트별 상황을 캡쳐하는디
45cm 정도 되는 씨알 한수에 추가 두마리 더 잡은 뽀인드가 그자린지 아닌지 아직도 몰라요
(아녀요 아닐꺼요요 아닌가봐용 ㅋㅋㅋ)
이렇게 꽝치고 저멀리 바다를 보믄서 (줘두 못먹엇지만 또 꽝을 쳐두 담에 또와야징)
생각하면서 남들은 감생이를 쿨박스에 넣어 가지만 지는 자연산 돌각하구 토생이 젓을 사서
보조가방에 꽉 채워 집으로 왔습니다.(아~ 근디 자연산 감생이가 왜이리 그리울까용!!!)
출조전에 로또 한장 샀는데 그거나 지달려 봐야것습니다
이상 와이프 몰래 소안도 출조를 무사히(?) 마치고 글 올림니다
부실한 글입니다.
인낚님들 좋은 하루 되시구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