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넘다~허리병??(조황+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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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고도 올바른 낚시 매너에 대해.,꼭 부탁드리고 싶어,,
안녕하세요.. 숨은여/황승욱 입니다..^^
2008년 12월 3일 절친한 칭구인 푸파(양기모)칭구와 저의 첫번째 愛 제자인 주모(권대진)님과 함께
전남 완도/고흥권의 황제도에 당일낚시 다녀 왔습니다..
출발하며 즐거웠던 이런 저런 이바구는..늘 그렇틋..즐거웠기에 오늘 글에선 생략하겠습니다,,,^^
본론으로..
출조 배를 타고,,,,황제도로 스타트한 시간은 새벽 3시경...
칭구와 저와 한팀이 되어 뛰어 내린(아니 기어올라간..^^)포인트는....???
==> 황제도 맞담(탐?)포인트...
새벽 4시경 갯바위 하선하여....
모닝 커피도 가볍게 한잔하며...도란 도란 이바구 나누다 보니... 훌쩍 시간이 지나,,,
아침 6시경부터 낚시를 시작 하였으나,,,'' 약 3시간여인.. 오전 9 시경까진....
사정없이 달라드리는 복어/ 숭어/ 보리멸/ 망상어 등등의 잡어에 시달리며.....
오늘 목적 했던 대상어인 감성돔의 입질은...???? => 단 한번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럴땐,,,차라리 좀 쉬었다 하자 하여
갯바위 라면과 도시락...+ 간단한 쏘주 몇잔과..
커피등등의 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며 이런 저런...오만 이바구로 낄낄데며 놀다가,,,...
대상어가 쉽게 물어줄 조류의 형성을 느끼게 된..
오전 10시 20분경부터,,,다시....상당한 집중을 하며 약 20 여분 열심히 탐색...
10시 40분경,,,드디어 전형적인 감성돔의 입질을 받아.....
30 후반급 감성돔 1 마리를 첫수로 하여,,,5 분정도의 간격을 두고.....
칭구 두넘이..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정말 사이좋게 40 중후반급,,,감성돔 한마리를 더 추가하며....
오늘도 역시....우리들만의 환상적인 호흡을 느끼게 되며...아주 즐거운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오늘의 대상인 감성돔이 물어줄 조류의 형성이..이미 끝나버림을 느끼곤,,,,
미련없이,,,대를 접고,,,,인낚에 조황정보 공유차....모바일 조황 정보도 보내고,,,,
사진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 부분 끝바리 못가 약간 튀어나온 지점이....아부자리란 포인트 입니다..
지난주인가??... 황제도 출조에서 호철아우와 함께 즐겨 봤던곳인데 발판이 영 엉망인곳이라...
매우 조심해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맞담에서 바라다본 땅콩섬 포인트,,,,
황제도 인원 많아..내릴 포인트 없으면,,,마구 잡이로 내리는곳,,50명 이상 내린적도 있으나...
물때에 따라 형성되는... 좌, 우측의 실질적인 핫~!! 포인트는 몇개 안됩니다.....
포인트에 선 낚시인 이외... 나머진 내린분들은...거진 다.....
=> 엑스트라??? (우리 낚시인 끼린 악세사리 라고 하죠,,ㅠ)됩니다...
그외 ...개인 낚시 자료...수집차....
눈에 보이는 황제도 몇몇 포인트....사진담기 놀이도 하고,,,
우리들의 고운 추억 담기 놀이도 즐기며...
오늘 조행도... 아주 즐거움을 느끼며 즐거운 낚시 여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낚시를 하며 제가 느껴본 황제도에 관한 정보,,,~!!
1. 12월 3일...황제도의 수온은 ..약 15도~16도 정도,,,,
2. 근데 문제는 골치 아픈 잡어.....??...==> 특히,,,,복어가 상당히 많습니다.....
약 2주전인 지난번 조행에선....작은 씨알의 고등어가 대상어 낚시를 힘들게 하였구요..ㅠㅠ
(잡어 대책 미끼등등...대비를 좀 하시는게 좋을듯,,,^)
3. 최근 낚이는 황제도의 감성돔 씨알 비율은,,,,
그날 물때와 바람.파도.수온.기타등등..여러 변수에 따라..그날 그날 틀리게....
포인트 편차가 물론 있겠지만.....~!!!
30 중 후반급 확률.....70 %
40 초 중반급 확률.....25 %
40 중 후반 ~ 50 초반급 확률...,,거진 5 % 정도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50 중 / 후반급이 물어줄 확률은...???..
=> 씨즌이 씨즌인 만큼....좀 더 있어야 할것 같아 보였습니다....(바닷물이 좀 더 식어야,,,,^^)
오늘 제가 낚시하며 느껴본 황제도의 현 분위기는 대충 이지만 이런식으로 되어 있으니///
출조 준비하시는분들 계시면 참고 하셨음 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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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원래 이런 내용의 글은...안 올리는 편이지만,,,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하나요?? ,,,^^
단순 번개 조황 이외...다른 내용의 글을 함께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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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쪽에서 낚시 배를 타게 되면.. 낚시를 마친후,,
뒷풀이 장소로 늘 들렀다가 회파티겸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어느 횟집에서 일어난 일....
오늘 낚아온 감성돔과 숭어,,등등을 횟집 사장님께 전달한후,,,,생선회가 준비되기전...
우선 컨디션도 안좋고,,입이 하도 칼칼해 커피 한잔을 마시다...식탁에서 칭구와 주고 받은 이바구 입니다...
★ 숨은여왈...~~~ (커피 한잔을 뽑으며 푸파칭구에게 하던 말)..,,
어이 칭구야 ~ 오늘 우리가..발판이 엄청 편한곳에서 낚시를 하고 나왔고,,,몸을 뻑세게 움직인것도 하나 없는데.???
이거~~ 참..@@... 이제 나도 한물 갔는지....아까부터...왜 이렇게 허리가 아프다냐???
허리가 너무 뻐근한게... 허리병 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야////ㅠㅠ...
아~~~ 뜨바.....올 겨울,,,,낚시 계속 가고 싶은데...왜 일케 허리가 아픈겨...ㅠㅠ
이래 가지고 육짜 끄집어나 내겠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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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파 칭구왈...
헛,,,@@@... 너도 그러냐~!!!....
실은... 나도.... 아까 철수하면서 부터 ~~ 허리가 무쟈게 땡겨.....
아..뜨바,,,이게 또 왜 그러징.........몸이 이상이 생겨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칭구 두넘다.... 허리 아픈것까지 똑 같이...되능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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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여도.....ㅎㅎㅎ
그냥,,,그런 이바구중에....마침 생선회가 준비 다 되어,,,,허리 아픈 이바구는 끝내고////,,,
제철에 한참 맛 들은 감성돔 회에다....쏘주도 몇잔씩 하며,,,,아주 흥겨운 뒷풀이를 마친후,,
서울로 ~ come back~!!! ......
회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멀고먼 천리길....올라오는 차안에서도 내내.....허리가 뻐근하여.....
아니..???? 내가 왜 이러지???..생각하며...
어제 출조하면서 부터 ~ 오늘....철수때까지.... 내가 한 일을 되돌아보며 원인을 찾아보니....
결국엔...답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오늘 낚시했던 맞담 포인트....
여기저기 남겨진 밑밥 찌꺼기와 여기저기 널려 있는 쓰레기 땜에....너무나 지저분해,,,,???
철수 전..약 1시간여 이상을....푸파 칭구와 함께... 정말 오랜 시간동안,,,,.
각각 늘 가지고 다니는 물 두레박으로...맞담 갯바위...물 청소를 너무 빡세게 한게..그 원인이었음을,,,ㅠㅠ
깜깜한 밤//// 갯바위에 내리자 말자....후레쉬로 비춰본 갯바위를 보며,,,,,
내리자 마자,,,,기분 상해하는 안 좋은 이바구는....정말 하기 싫어...두넘 다 말은 안했지만....???
먼저 다녀간 낚시인으로 인해 여기저기 오염된 갯바위를 보며,,,너무나 마음이 아팠기에.....
이왕 청소 하는거,,,아주 확실하고 깔끔하게...약 1시간여,,,두넘의 열심히 두레박 질을 하며 씻어 내다 보니...
두넘 다 허리 병이 생겼다는걸,,,,,,,
두넘다...허리가 무지하게 아팠던 원인은...?? => 이렇게 결론이 나오게 되었으며,,,,,
이왕 이야기가 나온거니.."성숙한 낚시매너" 에 대해..조금 더 상세하게 올려 보겠습니다...~~!!!!....
1. 오늘 저희가 낚시한 포인트인 황제도 맞담 포인트는....
갯바위에 올라서서 보면,,,맞담이란 포인트명에서 감이 오듯,, 마치 담처럼 일자로 길게 형성된 지형입니다....
또한 약 100 ~ 150 메타 정도의 바닦이...아주 편편합니다..
(노약자 내진... 2~3살 먹은 유아들이 ...가볍게 산보도 할 만큼 )...
2. 헌데...갯바위에 내려서 보니,,,,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여기저기의 지저분한 밑밥 자욱과...
또한 너무나 몰 상식한 행위인..버려진 물고기의 잔해를 보며,,정말 마음이 우울해 지더군요,ㅠ
3. 낚시를 마친후,,,,약 10~20분 정도의 청소만 한다면,,,
자기가 머문 흔적을 남기지 않을수도 있으며,,,,,
정말 기분 좋고도....정말 내용 좋은..... 낚시 마무리가 가능 할건데....???
아무리 철수가 급해도 그렇치,,.=> 좀만 일찍 미련(?)접으면..,얼마나 여유가 많은데..ㅠㅠ
아무리 피곤해도(귀찮아도..)그렇치.. => 자기집 안방도 이렇게 팽게 칠려나요...ㅠㅠ
4. 맛있게 먹어줄 고기라면...어떠한 고기든,,잘 챙겨가..=> 정말 맛있게 먹어줘야 하고,,
취하지 않을 고기라면.....흔쾌히~!! 다시 돌려 보내줘야 하는게...성숙한 낚시인 모습....^^
돌려 보내주는 맛(?)이..... 먹는 맛 보다...휠 좋을때가 더 많은데,,,그치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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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글,,,>
1. 낚시도 좋고,,,좋아하는 취미에 대한 인터넷 써핑을 즐기며...정보 공유 & 곰감 형성...물론 좋습니다...
저 또한.... 이왕 즐기는것,,,,,,우리 함께 같이 즐기자~~!!는 순수한 맘으로...,
적어도 제가 다녀온 곳에 대해선...거의 90 % 이상...아낌없이/// 솔직한 정보 공유등,,,,
여러가지 낚시 정보에 대해...제법 많은 노하우를 오픈 해 드리고 있습니다.....
낚시 행위나 정보 공유 부분에 대해선 그렇고요,,
2. 적어도....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낚시인 이라면....~!!!
고기만 많이 낚아 내는거....그것 만이.....낚시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3. 누가 보던? 안 보던?... 낚시의 기본~!!!정도는...~!!!
언제나 자진해서..정말 기쁜 맘으로 해가시며 / 이 좋은 취미를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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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어제 낚은 고기중 일부는....
출조간 우리 3인방....뒷풀이 횟감으로....현지 횟집에서 정말 맛나게 썰어 먹었고,,,,,,
먹을만한 씨알의 고기 한 마리는 우리집 식구들을 위해...
이번엔,,,활어 상태에서 직접 썰어 먹여 보라고 배려해준 푸파칭구의 호의로,,,,,
쿨러에 바닷물과 고기 담은 후....기포기를 틀어,,,서울 우리집까지 잘 살려왔으며..
집에 도착해....해체하기전 까진 팔팔 살아 있는 상태에서,,,,정말 맛나게 잘 먹을수 있었습니다...^^
갯가에서 집에 도착하기까지 장시간이 걸리는 우리 조사님들도...
씨알이 좀 되는 고기는...생명력이 무척 강하기 땜에 생각보단 아주 오래 견딘다는 점 꼭 참고 하시어....
기포기등등을 이용하여... 집까지 잘 살려오면....활어 상태에서 더 맛난 회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감성돔 씨알이 중치급만 넘어가면,,,생각보단 훨씬 더,,,,생명력이 강하다는점,,,,꼭 참고 하세요,...^^
(※ 현장에서 기포기틀고.. 서울로 올라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대충 9시간 이었습니다..^^)
원더랜드 필드 테스터...숨은여 / 황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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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Lington - Stay With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