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평일출조'
① 출 조 일 : 08년 12월 26~27일
② 출 조 지 : 척포 / 오곡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물다가 안물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쌩~~, 수온 조류 아주좋음.
⑥ 조황 요약 : 탈참 고딩수준 1수, 감성돔 중딩수준 5수, 깔따구 초딩수준 20여수...
12월 유난히도 경기가 바닥을 치더니, GM 대우가 불황으로 쉬는바람에
덩달아 몇일을 쭈~~욱 쉬게 되었답니다.
항상 함께 하는 회사 선배와 후배랑 그토록 직장인으로써 꿈에 그리던 "평일출조"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찾은 척포..
26일 새벽바람을 가르고 통영으로 향합니다.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 고기욕심이 절로 사라집니다.
뜨끈한 아침밥도 먹을 시간이 됩니다.
지난 주주 송밤이 있었던곳에 짐을 풀고 전마선 낚시 처음 접해보는 지라
사장님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평일인데도 전마선 출조객들이 많으십니다.
저희는 부두에서 먼쪽에 자리를 합니다. 전마선이 아담하니 좋습니다.
한번씩 배 지나가면 놀이동산 놀이기구 타듯이 출렁~~출렁~~ 재미도 납니다.

낚시 30분여만에 후배가 씨알이 잔 감시를 올립니다.
워낙 멀리서 물어서 그런지 꽤나 큰놈 같더니만...ㅋㅋ
그래도 후배는 감성돔 다운놈은 처음 낚았습니다..
근데 너무 기뻐서 그런지 만원 내기를 해서 그런지 자꾸 입을 놀려댑니다. ㅎㅎ
이후로 입질 없습니다.
밑밥은 내려가질 않습니다. 망상어가 너무 많아요..
물돌이때를 기다려 폭탄을 제조합니다. 15개정도.
역쉬~~~~
전마선 근처에서 쭉쭉 빨아먹습니다..
선배님 한수, 후배도 한수, 선배 또 한수....
저는 입질에 헛챔질만 하다가 조놈을 낚았습니다.. 2만원 벌었습니다.
이후로 제가 감성돔 한수 더 보태서 각 2마리씩 손맛 봤습니다.
씨알이 넘 잘아요..
철수전 깔다구가 너무 설치네요..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않네요..
철수후 낚시방에서 마련해주신 방에서 감시 두마리와 깔따구 몇마리를 장만합니다.
근데 저희 세명은 낚시는 한달에 한번 다니지만 회를 썩 좋아라 하지않아서
장만한 회를 거의 다 남겼다는..... ㅠㅠ

토요일인 다음날엔 느즈막히 6시 기상하여 출조준비를 합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사모님께서 마련해주신 누룽지를 먹는동안 살짝 문지방을 넘어오는 분이...
꿈꾸는 갈매기님 이십니다..ㅋㅋ
얼른 인사하고, 밑밥 준비하는 곳에 가니 골방없음님도 함께 계십니다.
꿈갈님 아주 동안 이시던데... 쪼기 아래서 앞으로 보면 누나 하라십니다.
35평생 없는 누나가 하루아침에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망치질 하시는 모습이....멋집니다.
오곡도에서는 망상어 군단에 무릎꿇고 뽈락 노렸지만 손가락 사이즈로 10여수...
심심해서 장대로 망상어 손맛 쨘 하게 봤습니다..
잡고 방생, 잡고 방생.....
잡어가 너무 많습니다. 민물새우등 필수..(민물새우에 거의 입질 받았구요)
2008년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구요..
전 내년 4월에 써라운드 가동준비로 당분간 출조 포기해야 겠습니다.
장수하기 위해 잠시 움츠려야~~~
② 출 조 지 : 척포 / 오곡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물다가 안물때...
⑤ 바다 상황 : 바람 쌩~~, 수온 조류 아주좋음.
⑥ 조황 요약 : 탈참 고딩수준 1수, 감성돔 중딩수준 5수, 깔따구 초딩수준 20여수...
12월 유난히도 경기가 바닥을 치더니, GM 대우가 불황으로 쉬는바람에
덩달아 몇일을 쭈~~욱 쉬게 되었답니다.
항상 함께 하는 회사 선배와 후배랑 그토록 직장인으로써 꿈에 그리던 "평일출조"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몇년만에 다시 찾은 척포..
26일 새벽바람을 가르고 통영으로 향합니다.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 고기욕심이 절로 사라집니다.
뜨끈한 아침밥도 먹을 시간이 됩니다.
지난 주주 송밤이 있었던곳에 짐을 풀고 전마선 낚시 처음 접해보는 지라
사장님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평일인데도 전마선 출조객들이 많으십니다.
저희는 부두에서 먼쪽에 자리를 합니다. 전마선이 아담하니 좋습니다.
한번씩 배 지나가면 놀이동산 놀이기구 타듯이 출렁~~출렁~~ 재미도 납니다.

낚시 30분여만에 후배가 씨알이 잔 감시를 올립니다.
워낙 멀리서 물어서 그런지 꽤나 큰놈 같더니만...ㅋㅋ
그래도 후배는 감성돔 다운놈은 처음 낚았습니다..
근데 너무 기뻐서 그런지 만원 내기를 해서 그런지 자꾸 입을 놀려댑니다. ㅎㅎ
이후로 입질 없습니다.
밑밥은 내려가질 않습니다. 망상어가 너무 많아요..
물돌이때를 기다려 폭탄을 제조합니다. 15개정도.
역쉬~~~~
전마선 근처에서 쭉쭉 빨아먹습니다..
선배님 한수, 후배도 한수, 선배 또 한수....
저는 입질에 헛챔질만 하다가 조놈을 낚았습니다.. 2만원 벌었습니다.
이후로 제가 감성돔 한수 더 보태서 각 2마리씩 손맛 봤습니다.
씨알이 넘 잘아요..
철수전 깔다구가 너무 설치네요..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않네요..
철수후 낚시방에서 마련해주신 방에서 감시 두마리와 깔따구 몇마리를 장만합니다.
근데 저희 세명은 낚시는 한달에 한번 다니지만 회를 썩 좋아라 하지않아서
장만한 회를 거의 다 남겼다는..... ㅠㅠ

토요일인 다음날엔 느즈막히 6시 기상하여 출조준비를 합니다.
많은 조사님들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사모님께서 마련해주신 누룽지를 먹는동안 살짝 문지방을 넘어오는 분이...
꿈꾸는 갈매기님 이십니다..ㅋㅋ
얼른 인사하고, 밑밥 준비하는 곳에 가니 골방없음님도 함께 계십니다.
꿈갈님 아주 동안 이시던데... 쪼기 아래서 앞으로 보면 누나 하라십니다.
35평생 없는 누나가 하루아침에 생겼습니다.. ㅎㅎ
근데 망치질 하시는 모습이....멋집니다.
오곡도에서는 망상어 군단에 무릎꿇고 뽈락 노렸지만 손가락 사이즈로 10여수...
심심해서 장대로 망상어 손맛 쨘 하게 봤습니다..
잡고 방생, 잡고 방생.....
잡어가 너무 많습니다. 민물새우등 필수..(민물새우에 거의 입질 받았구요)
2008년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구요..
전 내년 4월에 써라운드 가동준비로 당분간 출조 포기해야 겠습니다.
장수하기 위해 잠시 움츠려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