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모임에 안줏꺼리 하나 장만했심다!^^
한 2주동안 난생 처음으로 몇번의 출조속에 꽝맨으로 거듭났다,,,
물론 그 중심에는 인낚에서 만난 아*마*란 닉넴을 가지신,,,조사님이 계셨으니,,,,
인낚횐님도 가려서 만나야되나,,,ㅋㅋㅋ
암튼,,,2주동안,,
고현팀과 A급자리에서도 뱅에는 23센치 이상이 올라와 주지않고,,,
무늬오징어도 꽝! 농어도 랜딩시키지 못하고 릴링에서 허탈하게,,,,그렇게,,쾅!쾅!쾅!
거제에 이사온이래,,아마 활어를 사먹기는 처음이다 싶은데,,
어제아침 역쉬,,,꽝의 중심지기님을 만났으니,,,,
물색좋고 물때,,,시간대,,,다~좋은데,,,농어는 올라오질않고,,
옆을보이,,,흐미,,,그,,, *라*루님의,,,음흉한,,,꽝미소,@@&@@
아침부터 한잔하자는데,,지세포에서 쥐치를 ,,,,1킬로에 2만오천냥,,......켁!.....내가미쳐~~
,,그님이 계산은 했으나,,,속은 내가 더쓰리고~~(이렇게까지 회를 묵다니,,,)
여하간 집에 도착하자마자,,대가리는 매운탕으로,뼈꼬시에 쥐치 애(웨)를
참기름소금장에다가 찍어서 맑은물을 드리붓고,,,,,,,,,그렇게 한숨을 때리다가,,,
그님,,,야근 들어가는데,,,또,,국밥집 술국에 또 일병,,,@@@@@@##@@@@@@@@@@
이른아침,,쓰라린 내장에,,얼음물 두사발 쌔리 붓고있는데,,,
동네 거제*구낚시 사장님의,,콜소리,,,,윽~
어제 일행한분과 두분이서 저녁나절,,,,,3마리를 걸었다며,,,동행의,,벨소리,,
뻘~건 눈탱이를 안개비속에 휘날리며,,대를 훽훽거려보는데,,,무늬는 고사하고,,,
전날 묵은 알콜만,,꾸역꾸역 콧바람에 올라와샀고,,,이제 포기하고 가입시덩 할라는 찰라,,
원줄이 배시시 풀리더만,,,엉?왔능갑다,,,살째기 당기는데,,,쿨렁쿨렁~~오싸리,,,
"사장님 왔시요~~" 옆에있던 사장님,,15만원짜리(ㅋ) 무늬오징어전용 갈퀴뜰채를 펴고 계시고,,ㅋㅋ
올려보이 킬로 쬐금 안되는8~9백 정도의 씨알,,,
청출어람이 우짜고 씨부리 삼시나,,,몇번을 더 던져봤지만,,,입질은 엄꼬,,,,
사장님 떵 쏠린다는 소리에,,대를 접고,,,
아*마*님에게,,,전화 한통화,,,
"앞으로 동상하고 낚수 안갈란다~누구엄응깨나,,방금 한 수 했걸랑~~ㅎㅎ"
전화통 저 건너편에서 그님,,,씩씩대고~~ㅋ
디카로 한방 찍자시길래,,,그놈의 썩소한방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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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토욜모임 안줏꺼리,,급냉으로 통찜준비 해놨심덩,,,
이제 무늬가 제철로 오는 모냥이니 그사이 또,,올리믄,,,ㅋㅋㅋ
요번 모임은 거제횐님만 모이능게 아니고,,,인낚에 계시는 타지역횐님들도
편히 모이시는 자리인 것 같으니,,,기회에,,얼굴도 알고,,,좋은 시간 가져 보입시덩,,,^^
(낚시이야그마당 참조하시고)
앞번에 빈바다에 쥐치사진으로,,,헐~ 만들게 해서 지송하구여,,ㅋㅋ
지현아빠님,,,안주꺼리 장만하러,,,흔들러 넘어 오셔야죠~~
참,,,며칠전부터,,뱅에가 본격적이랍니덩,,횐님들,,고딩엄는 거제바다에
홍개비 한사발 담궈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구여,,,
특히,,,지세포와 울동네에 뱅에가,,,지법 득실거린답니덩,,,,,,,,,이상,,빈바다의 넋두리였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