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8.12.28
② 출 조 지 : 거문도 서도
③ 출조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안물
⑤ 바다상황 : 구`뜨!!
⑥ 조황요약 : 마음은 여유롭게

예정에 없던 거문도 댕겨왔습니다...맹골도가 거문도로 이름을 바꿨다는...ㅠㅠ..
약속안지키는 사람.....납화요~~~ --"
모두가 쉬는 일요일...아침이 밝아 옵니다.!!
 

 
새벽에 찬기운을 뒤루하구 오늘의 대상어인 뱅에돔을 목표로 열심히...열심히...열씨미...열쉼히 3=3=3

 
 첨엔 이넓은 바다엔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것인가?? 하는 의문점두 생기구 별의별 잡생각이 다들더군여...
 
그러다 잠시후 찌가 안보이길래 한참 찾아봅니다...두리번 두리번('_ ' ~ ' _')
 
결국은 낚싯대를 들어보았더니 찌밑에 따치치어가 붙어있더군여..+.+; 
 
편광을 끼구 바닷속을 들여다본순간...따치천지....마음이 여유로워지기 시작합니다..ㅎㅎ;
 
시간이나 때울마냥으루 멀리 원투던져놓쿠 도시락까먹기놀이를 하는데....
 
내 낚시대초릿대는 활처럼 휘어져 있고....난 도시락먹다 놀랄뿐이고...낚시대잡으러 달려가다
 
도시락 수장시켰을 뿐이고...ㅠㅠ...
 
욜케 난리를 치게만든 주인공입니다..
 

 
 바다에 사는 미녀..역시 작은놈이 이쁘긴하더군여..ㅋㅋ(사진촬영후 방생)
 
짧았지만 지루하지않았던 조행길이었습니다.
 
바쁜 연말연시 여러횐님들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바라구요.!!
 
건강한모습으로 기축년 새해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