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돌아댕겨보니..
① 출 조 일 : 12/27, 12/29 .12/31
② 출 조 지 : 통영척포(댓마),읍천갯바위,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되는대로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매일이 다름
⑥ 조황 요약 : 별로..
출조할때는 다들 계획을 세우고
희망에 부풀어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조황도 물어보고
포인트 확인해도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면 내가 생각한 그런 여건이 되지는 못하지요.
그러니 낚시는 항상 운칠기삼..
대충 한번 가서 담궈보면 여건이 어떠한지는 낚시를 조금 한분들은 어느정도 알수가 있지요.
특히 감성돔이 대상어일때는 더더욱 그러하지요.
어디에 고기 나온다하면 갯바위가 붐비고...
손맛에 굶주리니 어쩔수없이 귀가 얇아지더군요.
남들이 어떤 조황을 거두거나 그것은 참고만 하시라는 것입니다.
여기 조황을 자주 올리시는분들은 그나름대로의 내공이 상당한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나도 가면 그렇게 될것이라는 부푼꿈은 반쯤은 접고
냉정하게 상황판단을 하셔야합니다.
물론 고기가 있고 들어와야 잡지요.
사실 고기가 들어왔는지 빠졌는지 물속을 들여다 볼수는 없으니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고수들은 경험에 의해 거의 알아 맞추더군요.
척포댓마에서...
12월27일 우여곡절끝에 댓마댕겨왔습니다.
조과는 참패입니다.
한사람은 믿었는데(손윗동서).
믿는도끼에 발등이 찍히고 나니 아직도 아프네요.ㅋㅋㅋ
울아들은 감성돔 낚시하다말고 표층에 망상어 낚고 놀더군요..
고기는 분명 있던데....
실력및 경험부족으로 참패입니다.
글고.....우리동네 읍천,진리 주위..
월욜 오후 14:30에 보트타고 여치기 도전.
1시간 밥주고 기다리면
우리동네는 고기들어오는 시간이 빠르면 15:30
거의 16:00 이면 갯바위에 낚시꾼이 뿌려둔 밑밥을 먹을라꼬 들어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17:15 정도되니
전투에 참가한 크릴미끼가 살아 돌아옵니다.
정확히 5분후 한마리 제대로 힛트....
두어번 쳐박는데 4짜는 넘는거 같구
훌러덩~~~~
너울에 파도에 바람&에 찌 바라보는데 눈이 빠질라 켔는데....
겨우 한바리 걸었는데..
남은 시간 10분정도....
밑밥 팍팍 치고 정성을 다해 크릴 한마리 키우고....
소식없네..
이윽고 어둠이 깔려서 철수보트가 저 멀리 들이대는데...
가물가물 챔질 덜커덕......
쿡쿡
훌러덩~~~
오늘 완전 KO패
오늘은 2008년의 마지막날..
오후에 또 감성돔 구경하러 Go Go
낚시점에 가서 커피 한사발하고
바다를 쳐다보니....
관상대 김양이 하는 예보가 불행히도 정확하다...이때는 관상도 잘보넹.
2시간 뚜디릴 밑밥 3장 비벼서..
방파제에 서서...
1.5호 막대찌로....
원줄이 떵바람에 공중부양을 해서 3호자립으로 교체....
밑밥이 내가 원하는 곳과는 전혀 딴판으로 지맘대로 날아댕기네...
밥퍼주기도 포기..
너울은 발밑에 한방때리고..마끼통에 바닷물이 ...ㅜㅜㅜ.
손은 시려서 채비도 힘들고...
갑자기 내가 머하러 올해 마지막날 이짓하고 있는가를 3초 동안 생각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왔따.!
님들 새해에는 항상 안전한 조행길이 이어지시길~~~~
② 출 조 지 : 통영척포(댓마),읍천갯바위,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되는대로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매일이 다름
⑥ 조황 요약 : 별로..
출조할때는 다들 계획을 세우고
희망에 부풀어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조황도 물어보고
포인트 확인해도
막상 현장에 도착해보면 내가 생각한 그런 여건이 되지는 못하지요.
그러니 낚시는 항상 운칠기삼..
대충 한번 가서 담궈보면 여건이 어떠한지는 낚시를 조금 한분들은 어느정도 알수가 있지요.
특히 감성돔이 대상어일때는 더더욱 그러하지요.
어디에 고기 나온다하면 갯바위가 붐비고...
손맛에 굶주리니 어쩔수없이 귀가 얇아지더군요.
남들이 어떤 조황을 거두거나 그것은 참고만 하시라는 것입니다.
여기 조황을 자주 올리시는분들은 그나름대로의 내공이 상당한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나도 가면 그렇게 될것이라는 부푼꿈은 반쯤은 접고
냉정하게 상황판단을 하셔야합니다.
물론 고기가 있고 들어와야 잡지요.
사실 고기가 들어왔는지 빠졌는지 물속을 들여다 볼수는 없으니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고수들은 경험에 의해 거의 알아 맞추더군요.
척포댓마에서...
12월27일 우여곡절끝에 댓마댕겨왔습니다.
조과는 참패입니다.
한사람은 믿었는데(손윗동서).
믿는도끼에 발등이 찍히고 나니 아직도 아프네요.ㅋㅋㅋ
울아들은 감성돔 낚시하다말고 표층에 망상어 낚고 놀더군요..
고기는 분명 있던데....
실력및 경험부족으로 참패입니다.
글고.....우리동네 읍천,진리 주위..
월욜 오후 14:30에 보트타고 여치기 도전.
1시간 밥주고 기다리면
우리동네는 고기들어오는 시간이 빠르면 15:30
거의 16:00 이면 갯바위에 낚시꾼이 뿌려둔 밑밥을 먹을라꼬 들어옵니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17:15 정도되니
전투에 참가한 크릴미끼가 살아 돌아옵니다.
정확히 5분후 한마리 제대로 힛트....
두어번 쳐박는데 4짜는 넘는거 같구
훌러덩~~~~
너울에 파도에 바람&에 찌 바라보는데 눈이 빠질라 켔는데....
겨우 한바리 걸었는데..
남은 시간 10분정도....
밑밥 팍팍 치고 정성을 다해 크릴 한마리 키우고....
소식없네..
이윽고 어둠이 깔려서 철수보트가 저 멀리 들이대는데...
가물가물 챔질 덜커덕......
쿡쿡
훌러덩~~~
오늘 완전 KO패
오늘은 2008년의 마지막날..
오후에 또 감성돔 구경하러 Go Go
낚시점에 가서 커피 한사발하고
바다를 쳐다보니....
관상대 김양이 하는 예보가 불행히도 정확하다...이때는 관상도 잘보넹.
2시간 뚜디릴 밑밥 3장 비벼서..
방파제에 서서...
1.5호 막대찌로....
원줄이 떵바람에 공중부양을 해서 3호자립으로 교체....
밑밥이 내가 원하는 곳과는 전혀 딴판으로 지맘대로 날아댕기네...
밥퍼주기도 포기..
너울은 발밑에 한방때리고..마끼통에 바닷물이 ...ㅜㅜㅜ.
손은 시려서 채비도 힘들고...
갑자기 내가 머하러 올해 마지막날 이짓하고 있는가를 3초 동안 생각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 왔따.!
님들 새해에는 항상 안전한 조행길이 이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