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탱탱~~추버~~
① 출 조 일 : 11일
② 출 조 지 : 통영 척포권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7쯤
⑤ 바다 상황 :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바람부는대 무슨낚시가 돼것쏘~
토요일 오후에 바람 무지 분다고 낚시 못하게 하는 형님들 뒤로 한채
호루레기 무지맛잇고 잘올라 온다고 초보꾼 한명 꼬셔서 댈꼬
척포권으로 출발~
충무쪽으로 가다가 고성 바다휴계소에 들러 민물새우 쪼매이 싸고
일찍 저녁으로 선지국밥 한그릇 땡기고
열라 척포로 달렸는디~
달아 공원및에 방파제에 도착해 보니 바람은 많이불지는 않는디 방파재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헉 몬일 여기사람 없는건 첨보네~~ㅎㅎ
오늘 맘겄낚시 하것네~~
혼자 좋아 했는디~~
호루래기 한마리 재수로 잡고 나니~~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졸라 추버~~
2시간쯤 하니까 얼어 죽을 지경이다~
초보꾼 한마리도 몬잡고
난 겨우 한마리~
쪽팔려 말이 안나온다~
자리를 옴겨서~
척포앞 방파제~
여긴 바람이 별루~
여긴 사람이 무지 많은디~
호루래기 낚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방파제 한번 둘러 보구
입구 가로등 밑에서 자리를 잡았는디~
던지자 말자 올라온다~~ㅋㅋ
연거푸 몇마리 잡으니까~
어디선가 사람들이 장대 하나 들고 몰려 든다
내옆에 붇어서 가로로 질러 던지니 낚시도 몬하것꼬
아~~성질도 몬내 겄꼬
겨우 한 30마리 잡아서
포기하고 말았다~
초보꾼 하고 둘이서 추번대~
호루래기 설어서 소주 한빨 하고
잘려고 보니 달아공원앞 찜질방도 문닫아삐고
갈때도 없구~~
척포 아는 선장님 집으로 오라고는 했는디~~
갈려니 시간도 늦었고
차에서 쪼까 눈붇이고~
히타를 틀어 놧떠니 울매나 더운지~~문좀 열고 자니까 ~춥고~~
두~시간쯤 잦을까~~낚시방들이 문을 연다~ㅎㅎ
갯방구 낚시 가는 사람들이 한둘이 도착하고,
난 댄마 한대 미리 예약해놔서~~
거피한잔 묵고 숭늉 한그릇 얻어 먹고
바다를 보니 바람도 별루 안 불고 오늘 낡시 쥑인다~~내심좋아 했음
카고낚시가 최고로 잘된다고 해서 카고 5개 구입
마끼 6장 들고~
물개앞 포인트~들어 가니까 바람쪼매이 부는디~
추버찌만 그래도 낡씨는 좋았다~
오후 물때에 고기나 나온다고 해서 오전에
대충 대충 낚시를 하는대
낚시대가 톡톡 그런다 ~~
굿 한마리 하는구나~~
올려 보니 간재미
또~올려 보니 간재미~
잡고기 몇마리 잡고 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난 그래도 낚시복 내피 등등 열라 껴 입었는디
초보꾼 (출발 할때 옷따듯하게 입고 오라고 했는디)
잠바 등등 몇개 껴입은듯~
근디 바람도 불고 낡씨도 춥고 해도 안떠구~~
하니까 덜덜덜 떤따~~미안해 죽겄다~~
대충 라면 한그릇 끌여 몸좀 녹히라고 주고
서비스로 커피까정 껄여 주고..좀 지둘려 보시요
내가 오늘 4~5짜 잡아 줄태니~뻥좀 때렷다~~ㅋㅋ
갈수로 바람은 불어 째끼고~~
나도 추버 지기 시작한다~~ㅎㅎ
오후쯤 낚시도 안돼고 옆에 낚시 꾼들 한둘 철수를 하고
마끼도 많이 남았는디 (반쯤~집어 차원에서 바다에 부어삐고~~ㅋㅋ)
우리도 철수를 할까~~하는디~
헐 옆에쪽 사람들이 30정도 되는 감시를 잡는다~
좀더 해보고 가자 싶어
그때부터 카고 열라 날려 재꼇는디~
돌아 오는건~미끼 새우 한마리 달랑 달랑 달려온다
울매나 고기 활성도가 없음 (카고 낚시 하면서 미끼 달려 오늘걸 보면)
옆에선 자꾸 잡아 올리는대~(30-35)되는 감시 (4~5수)
우리는 열라 날려 재껴도~~새우만 달랑 달랑~달려온다
도저히 안돼서 철수 결정
척포앞 선착장에 오니 오늘 울매나 미련하게 낚씨를 했는지~
바람에 얼굴이 벌 거 니~ 꼴이 말이 아니다~
대충 커피 한잔 얻어 묵고
문어 몇마리 싸들고.ㅋㅋ
차몰로 김해장유로 올라 오는디~
울매나 잠이 오는지
근대 오늘 낡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차는 하나도 안막혀 (~~굿~~)
초보꾼 내려주고
집에 와서 간제미 껍때기 배끼고 설어놓쿠
문어 한마리 삶아서 설어서 소주2병 꼴깍
바로 꿈나라로 직행~~ㅋㅋ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도 붓고 벌거니 말이 아니다
아무리 낚시도 좋치만
주의보 상황엔~낚시를 좀 피해야 것따
초보꾼 전화 해보니 회사도 안가구~
집에 들어 누웟따고 한다~~(나 땜시 지송해서 우째)
겨울 낚시 힘들어~~
바람만 땡 땡 맞고 와서는 몬 할말이 있껏노__
바람부는 낡씨엔 방꾸석이 최고다~~
인낚 회원님들 올해 건강하시고,
어복도 충만하세요
제미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꾸~우~뻑~!!))
② 출 조 지 : 통영 척포권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7쯤
⑤ 바다 상황 : 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바람부는대 무슨낚시가 돼것쏘~
토요일 오후에 바람 무지 분다고 낚시 못하게 하는 형님들 뒤로 한채
호루레기 무지맛잇고 잘올라 온다고 초보꾼 한명 꼬셔서 댈꼬
척포권으로 출발~
충무쪽으로 가다가 고성 바다휴계소에 들러 민물새우 쪼매이 싸고
일찍 저녁으로 선지국밥 한그릇 땡기고
열라 척포로 달렸는디~
달아 공원및에 방파제에 도착해 보니 바람은 많이불지는 않는디 방파재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헉 몬일 여기사람 없는건 첨보네~~ㅎㅎ
오늘 맘겄낚시 하것네~~
혼자 좋아 했는디~~
호루래기 한마리 재수로 잡고 나니~~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졸라 추버~~
2시간쯤 하니까 얼어 죽을 지경이다~
초보꾼 한마리도 몬잡고
난 겨우 한마리~
쪽팔려 말이 안나온다~
자리를 옴겨서~
척포앞 방파제~
여긴 바람이 별루~
여긴 사람이 무지 많은디~
호루래기 낚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방파제 한번 둘러 보구
입구 가로등 밑에서 자리를 잡았는디~
던지자 말자 올라온다~~ㅋㅋ
연거푸 몇마리 잡으니까~
어디선가 사람들이 장대 하나 들고 몰려 든다
내옆에 붇어서 가로로 질러 던지니 낚시도 몬하것꼬
아~~성질도 몬내 겄꼬
겨우 한 30마리 잡아서
포기하고 말았다~
초보꾼 하고 둘이서 추번대~
호루래기 설어서 소주 한빨 하고
잘려고 보니 달아공원앞 찜질방도 문닫아삐고
갈때도 없구~~
척포 아는 선장님 집으로 오라고는 했는디~~
갈려니 시간도 늦었고
차에서 쪼까 눈붇이고~
히타를 틀어 놧떠니 울매나 더운지~~문좀 열고 자니까 ~춥고~~
두~시간쯤 잦을까~~낚시방들이 문을 연다~ㅎㅎ
갯방구 낚시 가는 사람들이 한둘이 도착하고,
난 댄마 한대 미리 예약해놔서~~
거피한잔 묵고 숭늉 한그릇 얻어 먹고
바다를 보니 바람도 별루 안 불고 오늘 낡시 쥑인다~~내심좋아 했음
카고낚시가 최고로 잘된다고 해서 카고 5개 구입
마끼 6장 들고~
물개앞 포인트~들어 가니까 바람쪼매이 부는디~
추버찌만 그래도 낡씨는 좋았다~
오후 물때에 고기나 나온다고 해서 오전에
대충 대충 낚시를 하는대
낚시대가 톡톡 그런다 ~~
굿 한마리 하는구나~~
올려 보니 간재미
또~올려 보니 간재미~
잡고기 몇마리 잡고 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난 그래도 낚시복 내피 등등 열라 껴 입었는디
초보꾼 (출발 할때 옷따듯하게 입고 오라고 했는디)
잠바 등등 몇개 껴입은듯~
근디 바람도 불고 낡씨도 춥고 해도 안떠구~~
하니까 덜덜덜 떤따~~미안해 죽겄다~~
대충 라면 한그릇 끌여 몸좀 녹히라고 주고
서비스로 커피까정 껄여 주고..좀 지둘려 보시요
내가 오늘 4~5짜 잡아 줄태니~뻥좀 때렷다~~ㅋㅋ
갈수로 바람은 불어 째끼고~~
나도 추버 지기 시작한다~~ㅎㅎ
오후쯤 낚시도 안돼고 옆에 낚시 꾼들 한둘 철수를 하고
마끼도 많이 남았는디 (반쯤~집어 차원에서 바다에 부어삐고~~ㅋㅋ)
우리도 철수를 할까~~하는디~
헐 옆에쪽 사람들이 30정도 되는 감시를 잡는다~
좀더 해보고 가자 싶어
그때부터 카고 열라 날려 재꼇는디~
돌아 오는건~미끼 새우 한마리 달랑 달랑 달려온다
울매나 고기 활성도가 없음 (카고 낚시 하면서 미끼 달려 오늘걸 보면)
옆에선 자꾸 잡아 올리는대~(30-35)되는 감시 (4~5수)
우리는 열라 날려 재껴도~~새우만 달랑 달랑~달려온다
도저히 안돼서 철수 결정
척포앞 선착장에 오니 오늘 울매나 미련하게 낚씨를 했는지~
바람에 얼굴이 벌 거 니~ 꼴이 말이 아니다~
대충 커피 한잔 얻어 묵고
문어 몇마리 싸들고.ㅋㅋ
차몰로 김해장유로 올라 오는디~
울매나 잠이 오는지
근대 오늘 낡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차는 하나도 안막혀 (~~굿~~)
초보꾼 내려주고
집에 와서 간제미 껍때기 배끼고 설어놓쿠
문어 한마리 삶아서 설어서 소주2병 꼴깍
바로 꿈나라로 직행~~ㅋㅋ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도 붓고 벌거니 말이 아니다
아무리 낚시도 좋치만
주의보 상황엔~낚시를 좀 피해야 것따
초보꾼 전화 해보니 회사도 안가구~
집에 들어 누웟따고 한다~~(나 땜시 지송해서 우째)
겨울 낚시 힘들어~~
바람만 땡 땡 맞고 와서는 몬 할말이 있껏노__
바람부는 낡씨엔 방꾸석이 최고다~~
인낚 회원님들 올해 건강하시고,
어복도 충만하세요
제미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꾸~우~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