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 갯바위 터줏대감
① 출 조 일 : 목요일 26일
② 출 조 지 : 남해 가천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고기물어줄때
⑤ 바다 상황 : 너무좋음 완전 여름날
⑥ 조황 요약 : 사진으로
안녕하세요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이번에는 남해 가천 갯바위로 동생들과 즐거이 다녀 왔습니다
물때가 물때인지라 항촌 보단 가천이 나아보여 가천으로 무전건 달려봅니다
수요일 세벽 3시 장사를 일찍마치고 가천으로 바도 달려봅니다
가는길 휴게소에서 간단한 우동으로 출출한 배를 체우고 남해로 열심히 향합니다
남해 도착하니 4시30분이내요
남해 휴개소 낚시점에서 미끼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좀많이 낚시를 할예정입니다 그래서 미끼도 많이준비합니다
크릴12장 파우더 4장 암맥 12개 저의 믿밥입니다
좀무식한가요 ㅋㅋㅋ
도보 포인트인데도 짐꾼(후배)이 많기에 좀많이 준비합니다
휴개소 낚시 하태암(프로)님 우영아 오늘 항촌 선상간다 선상 하고 갯방구 하고 한판 하자
에이 행님 우찌 선상하고 갯방구 하고 내기를 합니까 고마 치아삐소
여러분 넘한거 아닌가요 ??
선상하고 갯방구 내기라 ㅎ ㅏ ㅎ ㅏ 하지만 전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무모한 도전이죠 ㅋㅋㅋㅋ
자이제 믿밥도 준비 다하고 가천으로 떠나봅니다
가천 갯바위가 동이트면서 점점 밝아 옵니다
낚시 인잉라면 이때가 가장 행복하죠
자이제 체비를 하고 열심히 즐낚합니다
열심히 체비중인 동생
열심히 체비를 합니다
오늘 꼭먼가 할꺼같은 동생입니다
부디 화이팅 하시길
아침 피크시간 여기 저기에서 연신 입질이 들어 옵니다
우리 일행 역시 동생의 첫조과로 부터 연신 잡아 내고
오늘 마릿수 대박 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물속놈들이 우리를 간파한것인지 더이상 입질이 없습니다
낚시도 열심히 하고 배도 출출하고 해서 잡은 감성돔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갯바위에서 먹는 회맛 라면맛 정말 환상입니다
회와 라면이 있음 당연 이슬이도 빠지면 안되지요 ㅋㅋㅋ ㅎ ㅏ ㅎ ㅏ
이슬이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점심을먹고 다시 열심히 쪼아봅니다
하지만 무언가가 문제인지 물속놈들은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반통이상 남은 믿밥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나만의 포인트에 체비를 안착 시킵니다
조류도 안가고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순간 저의 막대찌에 어신이 전형적인 대물입질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줄을 사리고 견제를 합니다 그래도 한마디
입질이 너무 예민합니다
긴장을 하고 다시한번 견제를 합니다 순간 스르륵 막대찌가 잠깁니다 챔질......
무슨 바위가 걸린듯 저의 낚싯대가 바트대 까지 꼬구라 집니다
실로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히열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팔에 힘이 들어 갑니다
드디어 올해 첫5짜가 올라 오는구나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몇번의 릴링 갑자기 힘을더 씁니다
제빨리 고기를 따라 이동 엘비를 두방 주고 다시 대를 세웁니다
이놈의 남해 터줏대감 내가 오늘은 승리 하리라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웁니다
다시 몇번의 릴링 또다시 무참하게 처박습니다
이놈이 어디서 앙탈이고 내다내 요놉의 자슥아 닌죽엇어 하는 순간 .....
대가 허공위로 휭하고 솟구칩니다
이 허탈함 2호목줄이 아이구 힘이 쫘~~~~악 빠집니다
체비를 거두어보니 목줄이 나간것이 아니고 바늘이 벗거진것입니다
바늘도 많이상하고 바늘이 휘어져 있습니다 가마토너먼트3호 바늘이 ........
무참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초반 제압은 성공하였으나 요놈이 얼마나 예민한 입질을 하던지 설걸린듯합니다
남해 터줏대감 생포하기가 이리 어려워 서야 ㅠㅠ
정말 한심하고 한편으로 화가 나서 그자리에 주저 않습니다
이후로 입질도 없고 시간도 3시를 가르킵니다
이제 제가 머문 자리는 원상복귀 해야지요..^^

열심히 두래박으로 청소를 합니다
대물의 아쉬운 마음이야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이 마무리를 합니다
아 오늘 저의 체비 입니다
1호 낚싯데 2호원줄 2호목줄 1.5호막대찌 타원형 수중1.5호 원줄과 목줄 직결
직결 1mB봉돌하나 감성돔바늘 3호
완전 중무장한 체비 입니다
남해에서 1.2호 목줄 1.5호 목줄로 50연패 한뒤로는 무조건 1.7호 이상으로 도전합니다 ㅋㅋㅋ
좀 무식한체비인가요 ㅋㅋㅋ
자이제 청소도 하고 다시 내려온길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짐은 외이리 많은고 아이고 죽었습니다
오늘 즐거이 낚시하고 먹을만큼 먹고 남은 조과입니다
30~35싸이즈 이내요
동생이 모델한다고 한장 찍어 줍니다
맨발이 옥의티입니다
요놈이 다리가 불편한지라 잠시 쉬면서 신발을 벋어던지고 모텔한다고 허겁지겁 달려 오내요
ㅎ ㅏ ㅎ ㅏ ㅎ ㅏ
여러분은 이러지 마세요
오늘 완전 여름입니다
내피에 낚시복에
아이고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0알에 땀띠 나는줄 알았습니다 ㅎ ㅏ ㅎ ㅏ
돌아오는길에 슈퍼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습니다
저도 맛나게 하나 먹어 봅니다
이제 다시 왔던길을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순간 남해휴개소 낚시 하테암프로님 전화가 옵니다
우영아 몇바리 했노 ...행님은예
선상에서 12바리 했다고 합니다
항촌 귀신여 쪽 씨알은예 작은놈은 27~8 큰놈은 42~3정도다
아이고 선상에서 5짜도 못했습니꺼 나는 갯방구에서 5짜 했슴다 ㅋㅋㅋㅋ
진짜가 너의 포인트 선정에 내가 졌다
행님 근데 총쏘았붓는데예 ㅋㅋㅋ
어이고 잘한다 몇바리 했냐
고마 묵고 즐길만치는 했슴다
그래 씨알은 ? 행님하고 비슷합니다
조만간 다시 터줏대감 잡으로 올라 올깨예
그래 단디 내려가가라 운전 조심하고
예 담주에 들리긋습니다
항촌선상도 거의 몰황수준이랍니다
자~~~~이제 마무리 하야지요
이번 조행에는 대물의 얼굴은 보았으나 뜰체 안으로 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릿수 감성돔을 만날수 있어 즐거운 조행길인 된듯합니다
즐거이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 생업의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남해 대감님 한테 진데다가
아이고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죠
용왕님이주신 선물로 가게 동생들과 한상 차려봅니다

아이고 이기 얼마나 묵고 잡던지
이날 수십병의 이슬이가 자빠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인낚회원여러분
한가지만 부탁하고 마무리합니다
자기가 낚시한 자리 제발하고 물몇바가지만 뿌려주세요
갯바위가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자 모든 회원님들 항상 즐낚하시고 대물하십시요
이상 갈감생이 남해 가천 조행기를 마감합니다
---------------------------------------------------갈감생이 주우영 올림
② 출 조 지 : 남해 가천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고기물어줄때
⑤ 바다 상황 : 너무좋음 완전 여름날
⑥ 조황 요약 : 사진으로
안녕하세요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이번에는 남해 가천 갯바위로 동생들과 즐거이 다녀 왔습니다
물때가 물때인지라 항촌 보단 가천이 나아보여 가천으로 무전건 달려봅니다
수요일 세벽 3시 장사를 일찍마치고 가천으로 바도 달려봅니다
가는길 휴게소에서 간단한 우동으로 출출한 배를 체우고 남해로 열심히 향합니다
남해 도착하니 4시30분이내요
남해 휴개소 낚시점에서 미끼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좀많이 낚시를 할예정입니다 그래서 미끼도 많이준비합니다
크릴12장 파우더 4장 암맥 12개 저의 믿밥입니다
좀무식한가요 ㅋㅋㅋ
도보 포인트인데도 짐꾼(후배)이 많기에 좀많이 준비합니다
휴개소 낚시 하태암(프로)님 우영아 오늘 항촌 선상간다 선상 하고 갯방구 하고 한판 하자
에이 행님 우찌 선상하고 갯방구 하고 내기를 합니까 고마 치아삐소
여러분 넘한거 아닌가요 ??
선상하고 갯방구 내기라 ㅎ ㅏ ㅎ ㅏ 하지만 전 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무모한 도전이죠 ㅋㅋㅋㅋ
자이제 믿밥도 준비 다하고 가천으로 떠나봅니다
가천 갯바위가 동이트면서 점점 밝아 옵니다
낚시 인잉라면 이때가 가장 행복하죠
자이제 체비를 하고 열심히 즐낚합니다
열심히 체비중인 동생
열심히 체비를 합니다
오늘 꼭먼가 할꺼같은 동생입니다
부디 화이팅 하시길
아침 피크시간 여기 저기에서 연신 입질이 들어 옵니다
우리 일행 역시 동생의 첫조과로 부터 연신 잡아 내고
오늘 마릿수 대박 날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물속놈들이 우리를 간파한것인지 더이상 입질이 없습니다
낚시도 열심히 하고 배도 출출하고 해서 잡은 감성돔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갯바위에서 먹는 회맛 라면맛 정말 환상입니다
회와 라면이 있음 당연 이슬이도 빠지면 안되지요 ㅋㅋㅋ ㅎ ㅏ ㅎ ㅏ
이슬이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점심을먹고 다시 열심히 쪼아봅니다
하지만 무언가가 문제인지 물속놈들은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반통이상 남은 믿밥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나만의 포인트에 체비를 안착 시킵니다
조류도 안가고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순간 저의 막대찌에 어신이 전형적인 대물입질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줄을 사리고 견제를 합니다 그래도 한마디
입질이 너무 예민합니다
긴장을 하고 다시한번 견제를 합니다 순간 스르륵 막대찌가 잠깁니다 챔질......
무슨 바위가 걸린듯 저의 낚싯대가 바트대 까지 꼬구라 집니다
실로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히열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팔에 힘이 들어 갑니다
드디어 올해 첫5짜가 올라 오는구나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몇번의 릴링 갑자기 힘을더 씁니다
제빨리 고기를 따라 이동 엘비를 두방 주고 다시 대를 세웁니다
이놈의 남해 터줏대감 내가 오늘은 승리 하리라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웁니다
다시 몇번의 릴링 또다시 무참하게 처박습니다
이놈이 어디서 앙탈이고 내다내 요놉의 자슥아 닌죽엇어 하는 순간 .....
대가 허공위로 휭하고 솟구칩니다
이 허탈함 2호목줄이 아이구 힘이 쫘~~~~악 빠집니다
체비를 거두어보니 목줄이 나간것이 아니고 바늘이 벗거진것입니다
바늘도 많이상하고 바늘이 휘어져 있습니다 가마토너먼트3호 바늘이 ........
무참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초반 제압은 성공하였으나 요놈이 얼마나 예민한 입질을 하던지 설걸린듯합니다
남해 터줏대감 생포하기가 이리 어려워 서야 ㅠㅠ
정말 한심하고 한편으로 화가 나서 그자리에 주저 않습니다
이후로 입질도 없고 시간도 3시를 가르킵니다
이제 제가 머문 자리는 원상복귀 해야지요..^^
열심히 두래박으로 청소를 합니다
대물의 아쉬운 마음이야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이 마무리를 합니다
아 오늘 저의 체비 입니다
1호 낚싯데 2호원줄 2호목줄 1.5호막대찌 타원형 수중1.5호 원줄과 목줄 직결
직결 1mB봉돌하나 감성돔바늘 3호
완전 중무장한 체비 입니다
남해에서 1.2호 목줄 1.5호 목줄로 50연패 한뒤로는 무조건 1.7호 이상으로 도전합니다 ㅋㅋㅋ
좀 무식한체비인가요 ㅋㅋㅋ
자이제 청소도 하고 다시 내려온길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짐은 외이리 많은고 아이고 죽었습니다
오늘 즐거이 낚시하고 먹을만큼 먹고 남은 조과입니다
30~35싸이즈 이내요
동생이 모델한다고 한장 찍어 줍니다
맨발이 옥의티입니다
요놈이 다리가 불편한지라 잠시 쉬면서 신발을 벋어던지고 모텔한다고 허겁지겁 달려 오내요
ㅎ ㅏ ㅎ ㅏ ㅎ ㅏ
여러분은 이러지 마세요
오늘 완전 여름입니다
내피에 낚시복에
아이고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0알에 땀띠 나는줄 알았습니다 ㅎ ㅏ ㅎ ㅏ
돌아오는길에 슈퍼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습니다
저도 맛나게 하나 먹어 봅니다
이제 다시 왔던길을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순간 남해휴개소 낚시 하테암프로님 전화가 옵니다
우영아 몇바리 했노 ...행님은예
선상에서 12바리 했다고 합니다
항촌 귀신여 쪽 씨알은예 작은놈은 27~8 큰놈은 42~3정도다
아이고 선상에서 5짜도 못했습니꺼 나는 갯방구에서 5짜 했슴다 ㅋㅋㅋㅋ
진짜가 너의 포인트 선정에 내가 졌다
행님 근데 총쏘았붓는데예 ㅋㅋㅋ
어이고 잘한다 몇바리 했냐
고마 묵고 즐길만치는 했슴다
그래 씨알은 ? 행님하고 비슷합니다
조만간 다시 터줏대감 잡으로 올라 올깨예
그래 단디 내려가가라 운전 조심하고
예 담주에 들리긋습니다
항촌선상도 거의 몰황수준이랍니다
자~~~~이제 마무리 하야지요
이번 조행에는 대물의 얼굴은 보았으나 뜰체 안으로 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릿수 감성돔을 만날수 있어 즐거운 조행길인 된듯합니다
즐거이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 생업의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남해 대감님 한테 진데다가
아이고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죠
용왕님이주신 선물로 가게 동생들과 한상 차려봅니다
아이고 이기 얼마나 묵고 잡던지
이날 수십병의 이슬이가 자빠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자~~~~인낚회원여러분
한가지만 부탁하고 마무리합니다
자기가 낚시한 자리 제발하고 물몇바가지만 뿌려주세요
갯바위가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자 모든 회원님들 항상 즐낚하시고 대물하십시요
이상 갈감생이 남해 가천 조행기를 마감합니다
---------------------------------------------------갈감생이 주우영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