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군도 첫 조행기!
① 출 조 일 : 2009.10.25
② 출 조 지 : 독거도 본섬
③ 출조 인원 : 2명포함 18명
④ 물 때 : 무시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상당히 강하게
⑥ 조황 요약 : 나름 잔잔한 손맛
정말 오랜만에 감성돔 낚시를 떠났습니다.
친구 동병이는 여수 가자는 것을 꼬셔가지고,처음 가보는 섬 독거도로 감성돔
갯바위여행을 시작합니다.
진도 서망항에서 배를 타고 잠시 눈을 붙이니 배가 첫 포인트에 배를 댑니다.
어디가 어딘지 처음 오는 곳이라 동서남북 구분이 안됩니다.
GPS모니터에 보이는 지형을 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은 포인트에 배를 되기에 그냥
저희 내린다고 하니 가이드 표정이 영...... 좋은 포인튼가!!!
하여간 저희가 두번째 포인트에 내리는 데 선장님이 독거도 1번 자리라네요.
수심은 9~11m정도 된다고...
갯바위에서 오랜만에 밤하늘을 보니 전갈자리도 보이고,오리온좌도 보이고 좋습니다.
하여간 방향은 모르는데 바람이 제법 불고 너울이 제법 일렁입니다.
일단 첫채비는 M16 1호에 1호 수중찌 원줄 2호,목줄 1.5호로 시작합니다.
날이 새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캐스팅을 날립니다.
" 한마리만 물어라!"
중썰물인데 조류는 아주 약하게 낚시자리 왼쪽으로 흐르는데 바람이 왼쪽에서 불고,너울이 쳐서
채비 조작이 쉽지가 않습니다.
서서히 흐르던찌에 미세한 입질이 감지되고 서서히 잠깁니다.
조금더,더,더,더....
강하게 챔질을 합니다. 쿡쿡 박는게 감생이는 감생인데 씨알이 아쉽게도 27~8정도.
연속으로 몇마리 나오는데 ,제 친구 자리는 조용하기에 같이 한 포인트를 쪼아보자고
친구가 옵니다.
잠시후 동병이도 한마리 걸고,저도 한마리 아가야 참돔,아가야 감성돔 농어등....
나름 재밌는 낚시 여행입니다.
조류가 들물로 바뀌고 입질은 더욱 더 약아집니다.
찌가 들어가도 크릴만 씹힌채로 후킹이 안됩니다. 사람 미칩니다.
입질이 와도 좀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찌가 완전히 들어가고 초릿대를 살짝 당겨봅니다.
투둑! 챔질이됩니다.조금 나은 씨알!
다시금 시원한 입질!!!
고만고만한 사이즈라 제가 방심했습니다.
후킹과 동시에 확 박아버립니다. ㅇㅇ어 얼씨구!!!
보기좋게 침을 한방 먹고, 어이가 없습니다.
"진도권 씨알이 다 고만고만 하다며..."
하여간 재밌는 낚시여행이 되었습니다.
친구와 떠나는 갯바위 낚시는 언제나 추억이 만들어지고좋은 기억들이됩니다.
오늘의 출연자들 주연 감성돔33,34cm 두마리에 30cm전후 10여수 방생 다수
조연 노래미와 숭어친구등...
처음 와본 섬 독거도도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섬입니다.
② 출 조 지 : 독거도 본섬
③ 출조 인원 : 2명포함 18명
④ 물 때 : 무시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상당히 강하게
⑥ 조황 요약 : 나름 잔잔한 손맛
정말 오랜만에 감성돔 낚시를 떠났습니다.
친구 동병이는 여수 가자는 것을 꼬셔가지고,처음 가보는 섬 독거도로 감성돔
갯바위여행을 시작합니다.
진도 서망항에서 배를 타고 잠시 눈을 붙이니 배가 첫 포인트에 배를 댑니다.
어디가 어딘지 처음 오는 곳이라 동서남북 구분이 안됩니다.
GPS모니터에 보이는 지형을 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은 포인트에 배를 되기에 그냥
저희 내린다고 하니 가이드 표정이 영...... 좋은 포인튼가!!!
하여간 저희가 두번째 포인트에 내리는 데 선장님이 독거도 1번 자리라네요.
수심은 9~11m정도 된다고...
갯바위에서 오랜만에 밤하늘을 보니 전갈자리도 보이고,오리온좌도 보이고 좋습니다.
하여간 방향은 모르는데 바람이 제법 불고 너울이 제법 일렁입니다.
일단 첫채비는 M16 1호에 1호 수중찌 원줄 2호,목줄 1.5호로 시작합니다.
날이 새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캐스팅을 날립니다.
" 한마리만 물어라!"
중썰물인데 조류는 아주 약하게 낚시자리 왼쪽으로 흐르는데 바람이 왼쪽에서 불고,너울이 쳐서
채비 조작이 쉽지가 않습니다.
서서히 흐르던찌에 미세한 입질이 감지되고 서서히 잠깁니다.
조금더,더,더,더....
강하게 챔질을 합니다. 쿡쿡 박는게 감생이는 감생인데 씨알이 아쉽게도 27~8정도.
연속으로 몇마리 나오는데 ,제 친구 자리는 조용하기에 같이 한 포인트를 쪼아보자고
친구가 옵니다.
잠시후 동병이도 한마리 걸고,저도 한마리 아가야 참돔,아가야 감성돔 농어등....
나름 재밌는 낚시 여행입니다.
조류가 들물로 바뀌고 입질은 더욱 더 약아집니다.
찌가 들어가도 크릴만 씹힌채로 후킹이 안됩니다. 사람 미칩니다.
입질이 와도 좀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찌가 완전히 들어가고 초릿대를 살짝 당겨봅니다.
투둑! 챔질이됩니다.조금 나은 씨알!
다시금 시원한 입질!!!
고만고만한 사이즈라 제가 방심했습니다.
후킹과 동시에 확 박아버립니다. ㅇㅇ어 얼씨구!!!
보기좋게 침을 한방 먹고, 어이가 없습니다.
"진도권 씨알이 다 고만고만 하다며..."
하여간 재밌는 낚시여행이 되었습니다.
친구와 떠나는 갯바위 낚시는 언제나 추억이 만들어지고좋은 기억들이됩니다.
오늘의 출연자들 주연 감성돔33,34cm 두마리에 30cm전후 10여수 방생 다수
조연 노래미와 숭어친구등...
처음 와본 섬 독거도도 참 아름다운 섬입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