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도 3시간 낚시를 위하여 4시간 운전
4년전 인낚 우수회원으로 상받은 밑밥통인데 지난번 소안도 출조때 모셔둔 덕분에(?) 자크 손잡이가 다 끊어져 물 붓고 망치로 때리고 하여 포로시 움직이데요.
① 출 조 일 : 2009. 11. 28 ~ 29
② 출 조 지 : 완도 약산도
③ 출조 인원 : 토(각시랑), 일(여자랑 셋머슴아와 합류)
④ 물 때 : 4~5물
⑤ 바다 상황 : 토(잔잔), 일(너울기가 발생)
⑥ 조황 요약 : 토(25이하 6) 일(25이하12, 광어, 6짜숭어),
25이하 미방생을 와이프의 핑계로 대신하고 지송
토요일은 각시랑 시간 보내는 날,
빨래 개고 널고(세탁하는 방법 배우고), 샤프란 쇼핑하고, 청소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버리고
09:00 입동이 지난 늦가을 11월 18일 막바지 백양사숲속에 숨어 덜 떨어진 애기단풍을 생각하고 와이프를 기다리는데 10:00에 산에서 바다로 가자는 와이프,
그려 낚시가면 좋지 ㅎㅎㅎ
일요일 아는 여친과 두쌍이 계획된 약산도 그날을 위해 미리 탐색해 보는 계기를 만들자 혼자 생각하고
11:10 늦게 집을 나선다.
평동공단 골드낚시에 3:1:1를 부탁하고 2순환도로와 무진로를 거쳐 15분만에 낚시점에 도착하고 14,000원 주고 곧바로 동곡 - 금천- 나주- 영산포- 영암 - 강진 - 고금 - 약산 13:00 득암리 포인트에 도착
이미 와 있는 6대 차량들, 어머나, 포인트가 남아 잇을려나???
가방, 밑밥통, 식사밑밥통을 매고 늦가을 약산도 오솔길을 따라 간다.
아직도 피어있는 하얀 구절초와 보라색 쑥부쟁이, 새빨간 청미래덩쿨열매, 마지막 떨고 있는 억새
참나무와 떡깔나무 도토리나무의 고동색 단풍이 가을풍경을 섬에서 보는 맛일 것이다
왼쪽 직벽부분에 세분, 우측 마당여같이 생긴 곳 두분 식사하시고, 우측은 수심이 얕게 보이고
식사하는 젊은 두분께 낚시 계속 하실 겁니까? 그러니 하니 끝낚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자리를 잡고 밑밥을 20주걱 멀리 던쟈본다.
채비는 95% 애용하는 1호찌에 맞는 채비
수심 3미터 미만도 1호찌를 고집한다. 난 항상 예민하게 잔존부력없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밑밥을 주니 우측으로 서서히 흐르는 것이 보인다. 이제 초들물이 시작되는가 보다.
좌측 직벽에 살림망이 보이지 않고 마당여같이 생긴 곳에서는 철수 시 살림망에 15cm급 외로운 한수,
큰일이구나, 하면서 장타로 가사리 등대쪽에 케스팅하고 우측으로 나에게로 다가오는 찌에 시선을 주시한다. 20분후 서서히 들어가는 찌에 채니 에게게게 23cm 이걸 어쩌하나? 방생할까보다, 각시 다가와서는 살림망에 쑤셔 넣는다. 아아~~~ 이일을 어쩌나~~~~~~~~~
1시간30분후 찌낚시하기에는 너무 빠른 조류에 우측으로 이동해 본다.
거의 멈춰버린 조류, 종종 너울에 부서지는 파도,포말에 인위적인 조류지대를 공략지점으로 삼는다.
적중, 여기도 마찬가지 같은 친구들, 형아들은 다 생일도, 덕우도로 이사가부렀나????
16:00까지 6마리 친구들과 배 안부른 노래미(지금 산란철 방생합시다) 1수 피를 내고 담아가는데 바다용왕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또 다시 죄송합니다. 철없는 와이프를 탓해 봅니다.
약산다리를 지나니 굴파는 노부부, 1만냥 한 그물망에 매듭을 하지 않아 와이프와 같이 가득 채워본다.
할머니께서는 그만 주서넣으라고 말리지만 웃는 얼굴에 미소만 지읍니다.
어머니와 같은 분이신것 같습니다.
일요일 여인 두쌍이 가기로 한 날입니다.
① 출 조 일 : 2009. 11. 28 ~ 29
② 출 조 지 : 완도 약산도
③ 출조 인원 : 토(각시랑), 일(여자랑 셋머슴아와 합류)
④ 물 때 : 4~5물
⑤ 바다 상황 : 토(잔잔), 일(너울기가 발생)
⑥ 조황 요약 : 토(25이하 6) 일(25이하12, 광어, 6짜숭어),
25이하 미방생을 와이프의 핑계로 대신하고 지송
토요일은 각시랑 시간 보내는 날,
빨래 개고 널고(세탁하는 방법 배우고), 샤프란 쇼핑하고, 청소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버리고
09:00 입동이 지난 늦가을 11월 18일 막바지 백양사숲속에 숨어 덜 떨어진 애기단풍을 생각하고 와이프를 기다리는데 10:00에 산에서 바다로 가자는 와이프,
그려 낚시가면 좋지 ㅎㅎㅎ
일요일 아는 여친과 두쌍이 계획된 약산도 그날을 위해 미리 탐색해 보는 계기를 만들자 혼자 생각하고
11:10 늦게 집을 나선다.
평동공단 골드낚시에 3:1:1를 부탁하고 2순환도로와 무진로를 거쳐 15분만에 낚시점에 도착하고 14,000원 주고 곧바로 동곡 - 금천- 나주- 영산포- 영암 - 강진 - 고금 - 약산 13:00 득암리 포인트에 도착
이미 와 있는 6대 차량들, 어머나, 포인트가 남아 잇을려나???
가방, 밑밥통, 식사밑밥통을 매고 늦가을 약산도 오솔길을 따라 간다.
아직도 피어있는 하얀 구절초와 보라색 쑥부쟁이, 새빨간 청미래덩쿨열매, 마지막 떨고 있는 억새
참나무와 떡깔나무 도토리나무의 고동색 단풍이 가을풍경을 섬에서 보는 맛일 것이다
왼쪽 직벽부분에 세분, 우측 마당여같이 생긴 곳 두분 식사하시고, 우측은 수심이 얕게 보이고
식사하는 젊은 두분께 낚시 계속 하실 겁니까? 그러니 하니 끝낚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자리를 잡고 밑밥을 20주걱 멀리 던쟈본다.
채비는 95% 애용하는 1호찌에 맞는 채비
수심 3미터 미만도 1호찌를 고집한다. 난 항상 예민하게 잔존부력없이 하는 것을 좋아한다.
밑밥을 주니 우측으로 서서히 흐르는 것이 보인다. 이제 초들물이 시작되는가 보다.
좌측 직벽에 살림망이 보이지 않고 마당여같이 생긴 곳에서는 철수 시 살림망에 15cm급 외로운 한수,
큰일이구나, 하면서 장타로 가사리 등대쪽에 케스팅하고 우측으로 나에게로 다가오는 찌에 시선을 주시한다. 20분후 서서히 들어가는 찌에 채니 에게게게 23cm 이걸 어쩌하나? 방생할까보다, 각시 다가와서는 살림망에 쑤셔 넣는다. 아아~~~ 이일을 어쩌나~~~~~~~~~
1시간30분후 찌낚시하기에는 너무 빠른 조류에 우측으로 이동해 본다.
거의 멈춰버린 조류, 종종 너울에 부서지는 파도,포말에 인위적인 조류지대를 공략지점으로 삼는다.
적중, 여기도 마찬가지 같은 친구들, 형아들은 다 생일도, 덕우도로 이사가부렀나????
16:00까지 6마리 친구들과 배 안부른 노래미(지금 산란철 방생합시다) 1수 피를 내고 담아가는데 바다용왕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또 다시 죄송합니다. 철없는 와이프를 탓해 봅니다.
약산다리를 지나니 굴파는 노부부, 1만냥 한 그물망에 매듭을 하지 않아 와이프와 같이 가득 채워본다.
할머니께서는 그만 주서넣으라고 말리지만 웃는 얼굴에 미소만 지읍니다.
어머니와 같은 분이신것 같습니다.
일요일 여인 두쌍이 가기로 한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