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사고 쳤습니다 화끈한 파이팅 그리고*****
인낚 회원님 반갑습니다오늘 혼자서 간만에 마음 편하게 출조 했습니다
직업상 낯 출조는 일요일 외에는 힘이 드는데
오늘은 우리 중전마님의 특별한 배려로 새벽 출조를 강행했다
*****오늘잡은 다양한 어종들 입니다 *****
워낙 마시는걸 좋아 하는지라 평소 귀가시간이 새벽3시경인데
어제는 낚시 가기로 결정을 한지라 조금 일찍 귀가 했다11시정도 너무 빠른 귀가인가 의심스럽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찍 귀가는 했지만 쉽게 잠이 오지를 않는다 왤 까
그야 소풍 가는날이라 그런가 보지 뭐....................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잠기다 어느순간 잠이 들었나 보다
눈을 떠보니 시계가 새벽 세시를 알리고 있다 출조는 5시에 하기로 했는데
지금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다
잠도 엄청온다 에잉~~~~~~~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지 ~~~~~~~~~~~~~~~~~
*****오늘 잡은 제일큰 감성돔 45센치 나오더군요 *****
한번 깬 잠이 쉽게 올리도 없다
그냥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중전마님께 출조 한답시고 보고를 한다
중전도 한창 꿈나라에 가 있을 시간인데 별로 기분이 좋치 않을것이다
그러나 신랑이 출조 한다기에 잠자리에서 눈만 멀뚱거리고 있다
어찌나 이쁘 보이는지 그냥 확 뽀뽀나 한번 해주고 싶은 기분이다
그런 기분과감정을 뒤로한채 가게로 향한다
가게문을 열고 대충 장비 챙기고 편의점에 들러서 간식 조금사고 삼산면 선착장으로 출발
도착 하니 시간이 4시도 안되었다
혼자 멍하니 한시간을 기다리자니 너무 지겹다 담배만 연신 물어대고
혼자서 왔다리 갔다리 선착장을 헤맨다
이러기를 한시간 정도 더뎌 선장님이 도착 했다
가볍게 서로 인사를 하고
선장님 왈 오늘 손맛 힘대로 한번 보이소 하면서 멋적은 웃음을 짖는다
언제나 보아도 정감이 가는 고성대포낚시 아리랑호 정선장님이다
출발한지 5분여 나는 대호도 어는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왠일인지
갯바위 낚시꾼이라고는 없다
다들 저멀리 욕지권으로 벵에돔 잡으로 갔나보다
거의 만조에 가까운 시간 나는 물돌이 시간만을 기다린다
6시가 넘을 무렵 더디허 날물이 시작됐다
나는 이시간을 기다렸다 가지고간 품을 뿌리기 시작한다
빠른 시간에 승부를 보기 위해서다
슬슬 밀려나가는 찌가 서서히 잠수를 시작하고 첫입질이 왔다 강한챔질 뽈락이다
이게 ~~~~~~~~~~왠일
또 다시 캐스팅 찌가 멈칫한다 뒷줄을 견제하니 서서히 잠수시작
또 한번 강한챔질 뭔가가 쳐박는다 오늘의 주어종인 감성돔이다
잠시후에 또 한마리 ~~~~~~~~~~~~~~또 한마리~~~~~또 한마리
노래미.모래무지.뽈락 진짜 다양한 어종이다
******감성돔 한마리와 노래미등으로 한접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너무나 덮다 미치겠다 낚시도 포기하고 그늘을 찾아서 피신이다
이길만이 나의 살길이다 달구워진 갯바위를 베개삼아서 잠시 누워서 명상에 잠긴다
담배만 하염없이 피워대고 선장님도 갯바위에 내린 낚시꾼의 마음을 아는지 조금 일찍 철수하자고
묻는다 어찌나 반갑는지 고마워요 선잠님......................
철수후 가게 도착 고기 장만하고 지인들과 둘러 앉아서 낯소주 한잔을 시작으로
손목 운동을 시작한다 백주대낯이라 그런지 쇠주는 영 아닌가보다
*****오늘 만찬을 준비 하는 중입니다*****
우리중전마님께서 차려준 밥과 더불어 감성돔 뼈를 이용한 지리와함께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이렇게 몇자 조잘 대어 봅니다
* ****마지막 감성돔 손질하고 남은 뼈와 머리.그리고 껍질을 이용한 감성돔지리*****
아 이제 잠이 옵니다
할일도 많은데 중전 눈치만 살피면서 오늘 여기서 마감하려 합니다
회원님들 남은 오후시간에 화이팅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