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로 연도 날리고.
② 출 조 지 : 거제 여차.대포
③ 출조 인원 : 8명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바람(강풍)
⑥ 조황 요약 :
지루한 장마속에 모처럼 비가 안온다는 기상청의 김양 말을 믿고
8명이 화원톨에 집결 거제로 go go 씽~~
가면서 진동 조금못간 매?낚시점에 들려 밑밥도 개고 미끼도 준비,커피도 한잔씩.....
거제 여차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03시가 넘었는데 낚싯배 점주님은 나올생각도 않고..
이러다가 안돼겠다 싶어 대포선박에 전화를 하니 지금 매물도 가고있으니 금방 갔다올테니 오란다.
이리하여 4명(돌돔사랑님.경산조곡님.김원장님.그리고 저 해암)은 대포로
다른 4명(꾸메칠자님.깜장이님.등...)은 여차에 남고...
대포에 도착해서 조금있으니 매물도 갔던배가 덜어오길래
장비옮기고 맞파람 없는곳을 포인트로 정해 하선하니 바람은 좀 약하나 파도가 제법 있네요.
그래도 그냥갈수 없는게 꾼들의 기질이라
장비펼쳐 참돔 흘림낚수 시작~~.지난번에 잡은 위 사진에 있는놈을 꿈꾸며 열심히 흘려봤지만
물때도 그렇고 파도가 너무쳐 날새기를 기다려 뱅에채비로 교채하여 벵에낚시에 도전.
이때부턴 또 왠놈의 바람이 바뀌어...정면에서 불어재키는데.어이가 없네요.
12시경까지 열심히 쪼아댔는데 완전 망상어 소굴에서 벵에잡기란 결코 쉬운일은 아닌듯
갖은방법, 기술을 발휘하여 둘이서 25정도 10여수 하고나니 맥이 다빠집니다.
그때 낚시하는 앞에서 밑밥크릴 열심히 받아먹고있던 갈매기가 덥썩.
우와!!! 이게 진짜 손맛이구나.
이런손맛은 혼자만 보면 아까운데.....ㅎㅎㅎㅎ
갈매기 연날리다 낚싯대 부러뜨린분도 계신다기에 손등 몇방 쪼이며 얼런 잡아
날려주고 철수시작.
요즘은,
비안오면 바람불고.
냉수대에 청물끼....
여러악조건속에 낚시가 쉽진 않지만
취미생활을 바꾸자니 장비에 쏟아부은게 아깝고
다음 출조땐 대박 나겠지 하는 맘으로
열심히 다니고는 있습니다.
우리 인낚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못잡아도 go 를...
언젠가 대물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