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기 쓰레기도 대회 에서
① 출 조 일 : 14일
② 출 조 지 : 쓰레기도
③ 출조 인원 : 6명 외 200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좋음 가끔 돌풍동반
⑥ 조황 요약 : 깻잎과 방아잎 조금
한달전 난정님이
가덕에서 대회한다고 우리 시나브로도 참가해야하니 신청하라고 하시내요
낚시대회에 좋지못한 말들을 들어온터라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회원들과의 참가는 의미 있다고 판단
토토님과 한조를 이루고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덕에 쓰레기 문제로 이번에 대회를 하면
뭔가 다른 의미가 있으려나 했었지요...........아무의미 없었습니다 무관심 하더군요..ㅎㅎ
그래도 찌공방 하는데
대회나가니 경기용으로 막대찌 3개를 따로 만들어서
준비하고......
당일 새벽 3시에 눈을뜨고 속을 던던히 하고
단골 방앗간 새벽에 문열게 하여
시나브로 팀 모여서 밑밥에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데
토토님 오질않아 전화하니 늦잠을 ㅋㅋ
그래도 시간내 도착 처음으로 참가해본 대회가 시작됩니다
마대아님과 개기아부지님 입니다.
식이 진행되는동안 우리는 각자의 해당조에 자리를 했습니다
뭐시라 하는데 주택가라 조용히 진행하는 바람에 잘 들리지 않더군요
저는 토토님과 3조10번
추첨결과 기도원일대가 배정 되더군요
이미 우리는 출발전 마음을 비웠지만
그래도 대회인데 약간의 기대를 했었지만
완전 포기 했죠 ....외냐
이 시기쯤은 굻은놈은 아동섬 일대에서 나오고
기도원은 빠지기 시작할즘 이거던요........ㅎ
어찌 되었던 쓰레기도로 출발들 합니다
솔향기님 승선을 하지않고 뭘하시나...?
아 .........난정님과 4조 뽀인도 좋던데 기대가 되는군요
이렇게 출발하여 각자의 포인터에 하선을 하는데
늦게 도착한 죄로 맨 마지막 하선조
좋은 자리는 앞선분들이 내리고 계시는군요
그나마 조금남은 기회도 무너지는듯
결국 홈통않쪽 수심 장타쳐도 5미터
이유야 어찌 되었던 여지없이 해는 뜨는군요
잠시 일출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때 는 만조시를 가르키고
이곳저곳 수심을 재어보니 5미터를 넘는곳은 전무하고 다행이 여밭이라
조금 굻은놈을 기대해 보면서 1호 장막대찌에 1호수중에 2b 바늘 2호로
전방 20미터를 여와 여사이를 노리고 던져 봅니다
물은 올스톱 찌는 미동도 없이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우리의 토토님도 쌀쌀한 날씨에 온몸을 보온하고 열낚중이고
이럴이런 된장 맞을거
설상가상 이랬나요
해녀 아짐씨 제앞에서 물질을 시작하더니
갈생각을 않합니다
정확하게 7시반 부터 10시 반까지
제 앞만 따라 다니며 물질을 하시더 군요
아무래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저를 경계해서
침투한 적군의 스파이 .................~~~
마음을 비우고 왔지만
이건 너무 억울하다구요 .잉잉ㅇ잉ㅇㅇ!!흑
그래도 포기는 몬한다
해녀아짐 피해서 장타치고 미동도없는 물흐럼에 바닦을 살살 끌어 당기니
확 차고 갑니다
겨우 27급 한마리 올리고 나니
해녀 아짐씨 또 나의 앞으로
참 뭐라 할수도 없고
토토님도 한바리 겨우하고
저와 해녀아짐 피해서 이쪽저쪽 피해다녀 보지만
낚시 불가 판정
11시 장비 접고
쓰레기도 물청소 시작 합니다
문딩이 인간들이 지가흘린 밑밥 좀 씻어내고 가지
속으로 오만상 욕해대며
1시간을 물청소 했는데도 말라비틀어진 밑밥때는 결국 다 씯어내지 못하고
쓰레기도를 그래도 웃는 얼굴로 돌아 서습니다
배를 타니 바로 개척을 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니 최대가 두마리 합산 53 ..................잉
우리도 가능성이 ....................흐미
토토님 잡은거 25가 않된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새 검은손 천사님 응원차 오셨는지
두분사이에 계시군요 ㅎㅎ
시상식 진행을 지켜보며 생각해보니
대회 생각보다는 재미 있었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와중에 그래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거
행운상 한개 낚았습니다
우리 시나브로에서 첫 공식 대회 참가하여
솔향기 난정님 팀 15수 포획 했으나 25센치 에 못미쳐 탈락
개기님과 마대아님 역시 개척치에 못미쳐 탈락
물론 우리도 25이하로 ...................ㅎㅎ
처음 기대했던 환경에대한 문제는
없었고
쓰레기도는 여전히 쓰레기에 묻혀 있습니다
이런 대회에서 좀 강력한 홍보가 뒤따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 뒤로
한번은 참가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추첨 내내 재미있게 지켜보다 우리조가 호명될때
기분 좋더군요 이런 묘미가 있었구나 하구요
우리 시나브로 첫 공식 대회 출전기는 이렇게 마감 지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조황요약
아동섬 일대에 간간히 씨알급이 비치고 있습니다
세바지와 기도원 일대는 27 - 20급으로 마리수는 많은데
너무 잘구요
이날 대회도 유일하게 아동섬 일대에서
단 한팀만 합산 72 로 중치급 두마리가 유일
그밑으로 두마리합산 58로 27급이 겨우 입상 했습니다
여전히 쓰레기와 밑밥은 온 갯바위를 도배하고 있구요
제발 자기 낚시자리 흔적좀 지우고 옵시다
못말리는 낚시꾼의 찌공방 http://seahook.kr
정겨운 사람들의 낚시모임 http://sinavrofc.kr
② 출 조 지 : 쓰레기도
③ 출조 인원 : 6명 외 200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좋음 가끔 돌풍동반
⑥ 조황 요약 : 깻잎과 방아잎 조금
한달전 난정님이
가덕에서 대회한다고 우리 시나브로도 참가해야하니 신청하라고 하시내요
낚시대회에 좋지못한 말들을 들어온터라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회원들과의 참가는 의미 있다고 판단
토토님과 한조를 이루고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덕에 쓰레기 문제로 이번에 대회를 하면
뭔가 다른 의미가 있으려나 했었지요...........아무의미 없었습니다 무관심 하더군요..ㅎㅎ
그래도 찌공방 하는데
대회나가니 경기용으로 막대찌 3개를 따로 만들어서
준비하고......
당일 새벽 3시에 눈을뜨고 속을 던던히 하고
단골 방앗간 새벽에 문열게 하여
시나브로 팀 모여서 밑밥에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데
토토님 오질않아 전화하니 늦잠을 ㅋㅋ
그래도 시간내 도착 처음으로 참가해본 대회가 시작됩니다
마대아님과 개기아부지님 입니다.
식이 진행되는동안 우리는 각자의 해당조에 자리를 했습니다
뭐시라 하는데 주택가라 조용히 진행하는 바람에 잘 들리지 않더군요
저는 토토님과 3조10번
추첨결과 기도원일대가 배정 되더군요
이미 우리는 출발전 마음을 비웠지만
그래도 대회인데 약간의 기대를 했었지만
완전 포기 했죠 ....외냐
이 시기쯤은 굻은놈은 아동섬 일대에서 나오고
기도원은 빠지기 시작할즘 이거던요........ㅎ
어찌 되었던 쓰레기도로 출발들 합니다
솔향기님 승선을 하지않고 뭘하시나...?
아 .........난정님과 4조 뽀인도 좋던데 기대가 되는군요
이렇게 출발하여 각자의 포인터에 하선을 하는데
늦게 도착한 죄로 맨 마지막 하선조
좋은 자리는 앞선분들이 내리고 계시는군요
그나마 조금남은 기회도 무너지는듯
결국 홈통않쪽 수심 장타쳐도 5미터
이유야 어찌 되었던 여지없이 해는 뜨는군요
잠시 일출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때 는 만조시를 가르키고
이곳저곳 수심을 재어보니 5미터를 넘는곳은 전무하고 다행이 여밭이라
조금 굻은놈을 기대해 보면서 1호 장막대찌에 1호수중에 2b 바늘 2호로
전방 20미터를 여와 여사이를 노리고 던져 봅니다
물은 올스톱 찌는 미동도 없이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우리의 토토님도 쌀쌀한 날씨에 온몸을 보온하고 열낚중이고
이럴이런 된장 맞을거
설상가상 이랬나요
해녀 아짐씨 제앞에서 물질을 시작하더니
갈생각을 않합니다
정확하게 7시반 부터 10시 반까지
제 앞만 따라 다니며 물질을 하시더 군요
아무래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저를 경계해서
침투한 적군의 스파이 .................~~~
마음을 비우고 왔지만
이건 너무 억울하다구요 .잉잉ㅇ잉ㅇㅇ!!흑
그래도 포기는 몬한다
해녀아짐 피해서 장타치고 미동도없는 물흐럼에 바닦을 살살 끌어 당기니
확 차고 갑니다
겨우 27급 한마리 올리고 나니
해녀 아짐씨 또 나의 앞으로
참 뭐라 할수도 없고
토토님도 한바리 겨우하고
저와 해녀아짐 피해서 이쪽저쪽 피해다녀 보지만
낚시 불가 판정
11시 장비 접고
쓰레기도 물청소 시작 합니다
문딩이 인간들이 지가흘린 밑밥 좀 씻어내고 가지
속으로 오만상 욕해대며
1시간을 물청소 했는데도 말라비틀어진 밑밥때는 결국 다 씯어내지 못하고
쓰레기도를 그래도 웃는 얼굴로 돌아 서습니다
배를 타니 바로 개척을 하더군요
옆에서 지켜보니 최대가 두마리 합산 53 ..................잉
우리도 가능성이 ....................흐미
토토님 잡은거 25가 않된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새 검은손 천사님 응원차 오셨는지
두분사이에 계시군요 ㅎㅎ
시상식 진행을 지켜보며 생각해보니
대회 생각보다는 재미 있었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와중에 그래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거
행운상 한개 낚았습니다
우리 시나브로에서 첫 공식 대회 참가하여
솔향기 난정님 팀 15수 포획 했으나 25센치 에 못미쳐 탈락
개기님과 마대아님 역시 개척치에 못미쳐 탈락
물론 우리도 25이하로 ...................ㅎㅎ
처음 기대했던 환경에대한 문제는
없었고
쓰레기도는 여전히 쓰레기에 묻혀 있습니다
이런 대회에서 좀 강력한 홍보가 뒤따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 뒤로
한번은 참가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추첨 내내 재미있게 지켜보다 우리조가 호명될때
기분 좋더군요 이런 묘미가 있었구나 하구요
우리 시나브로 첫 공식 대회 출전기는 이렇게 마감 지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조황요약
아동섬 일대에 간간히 씨알급이 비치고 있습니다
세바지와 기도원 일대는 27 - 20급으로 마리수는 많은데
너무 잘구요
이날 대회도 유일하게 아동섬 일대에서
단 한팀만 합산 72 로 중치급 두마리가 유일
그밑으로 두마리합산 58로 27급이 겨우 입상 했습니다
여전히 쓰레기와 밑밥은 온 갯바위를 도배하고 있구요
제발 자기 낚시자리 흔적좀 지우고 옵시다
못말리는 낚시꾼의 찌공방 http://seahook.kr
정겨운 사람들의 낚시모임 http://sinavrof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