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는지~~
① 출 조 일 : 2009.11.21. 토요일
② 출 조 지 : 거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보통
⑥ 조황 요약 : 나쁨
인낚회원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이번주는 조행기를 쉴까 하다가 꼴방쳤을때 조행기 안올리면 속보이는 것 같아서 잠시 시간을 내어봅니다....^^*
토요일은 가자피싱랜드를 통하여 덴마낚시를 하기로 하고,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호래기를 만나러 거제로 향했습니다.. 올 해 첫 호래기탐사라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과연 물어줄까 하는 마음에.. 그래도 다른 분들 호래기조황이 좋은 듯 하여 마음은 꽤나 들떴습니다.
거제 모 방파제(첨 가보는 곳)에 도착하니 밤 11시정도.. 날물이 시작되고 있네요.. 호래기낚시하시는 분들은 간간이 보이는데 별다른 조황이 없어보입니다..한 30분 하다가 여기서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도로 향합니다. 새로운 포인트는 다음에 탐사하고 작년에 제법 낚아냈던 그 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새벽한시가 넘으니 중날물로 접어듭니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에 대를 담가봅니다...(참 오늘 민장대낚시 처음으로 해보네요...^^)
한 10분 지났을까...캐미가 저쪽으로 주욱 딸려가네요.. 앗.. 깜짝이야...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그 다음에도 바로 쭈욱... 쿨러에 담을 틈이 없어 바닥에 던져놓고 계속 쪼아봅니다...
저쪽에서 낚시하던 꼴방없슴님이 저에게로 오면서
"무나?"
"어... 나 두마리나 잡았다... 이거봐"
하면서 던져놓은 자리를 가리키는데.,.. 호래기는 어디로 가고 먹물만 남아있네요..이게 뭔일이다냐.
"ㅋㅋ... 오면서 보니까 니 뒤에 고양이가 어른거리더라...."
"&*$%$&......"
아마 **도에서 낚시해보신 분은 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도둑고양이가 여러마리 방파제에 어른거리며 낚시인들이 낚아놓은 고기를 잽싸게 물고가는데요.. 작년에 제가 다른 분 고기 도둑질해가는 걸 직접 보고 실소를 금치못했었는데... 세상에 오늘 바로 제가 피해자가 되었네요...
도착했을때부터 고양이소리가 많이 났었는데..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쿨러를 옆에 바짝 두고 따문따문 올라오는 호래기를 얼렁 담아 뚜껑위에 돌멩이를 올려놓았습니다..설마 돌멩이들어내고 훔쳐갈까이........^^;;
조과는 크게 좋지 않았지만 간만에 호래기를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이렇게 날밤을 꼬박 새고..새벽6시에 덴마를 탔습니다..

해뜨는 걸 보니 정신이 몽롱하네요.....^^
그래도 카도 두대씩으로 열심히 낚시를 했건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입질조차 오지를 않네요..
미끼가 계속 살아서 올라오는데 미끼가 따뜻합니다... 물이 온수야,,.온수.....
그래도 물도 잘 가고 바닥에 닻줄 등 타고놀 지형지물이 있어서 분명 몇마리는 얼굴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감성돔은 오늘 구경도 못하고...
꼴방없슴님이 이렇게 생긴 고기를 한마리 건져내시네요...^^;;
누드 도다리...ㅎㅎ
저희 주변 2-3대 덴마는 거의 입질을 못받고 있는 것 같았고.. 입질없으니 잠이 억수로 오고.. 앉아서 자다가 오후1시경에 철수를 했는데요... 중간포인트주변에는 계속 입질을 받고 있더군요......
부부가 하시는 것 같던데..입질 들어오는게 장난 아니었습니다..
선장님이 저 분이 마도사님이라고 하시네요.... 아이고 .. 인사라도 드릴껄... 그럼 한마리 주셨을텐데...ㅎㅎ
밤새워 잡은 호래기가... 꼴랑.....^^*
그래도 간만에 호래기와 도다리회 정말 맛있는 안주였습니다..
이번 주 간단조행기를 마치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번 주는 용왕님이 감성돔 구경을 안시켜주시네요..
수온이 상당히 높던데 그게 영향을 미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날마다 잡히면 무슨 재미겠습니까.. 이번 주에 못잡은 고기 다음주에 만나게 되겠지요..
이번 주도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
② 출 조 지 : 거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보통
⑥ 조황 요약 : 나쁨
인낚회원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이번주는 조행기를 쉴까 하다가 꼴방쳤을때 조행기 안올리면 속보이는 것 같아서 잠시 시간을 내어봅니다....^^*
토요일은 가자피싱랜드를 통하여 덴마낚시를 하기로 하고, 금요일 저녁 퇴근 후 호래기를 만나러 거제로 향했습니다.. 올 해 첫 호래기탐사라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과연 물어줄까 하는 마음에.. 그래도 다른 분들 호래기조황이 좋은 듯 하여 마음은 꽤나 들떴습니다.
거제 모 방파제(첨 가보는 곳)에 도착하니 밤 11시정도.. 날물이 시작되고 있네요.. 호래기낚시하시는 분들은 간간이 보이는데 별다른 조황이 없어보입니다..한 30분 하다가 여기서는 안되겠다 싶어 다시 **도로 향합니다. 새로운 포인트는 다음에 탐사하고 작년에 제법 낚아냈던 그 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새벽한시가 넘으니 중날물로 접어듭니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에 대를 담가봅니다...(참 오늘 민장대낚시 처음으로 해보네요...^^)
한 10분 지났을까...캐미가 저쪽으로 주욱 딸려가네요.. 앗.. 깜짝이야...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그 다음에도 바로 쭈욱... 쿨러에 담을 틈이 없어 바닥에 던져놓고 계속 쪼아봅니다...
저쪽에서 낚시하던 꼴방없슴님이 저에게로 오면서
"무나?"
"어... 나 두마리나 잡았다... 이거봐"
하면서 던져놓은 자리를 가리키는데.,.. 호래기는 어디로 가고 먹물만 남아있네요..이게 뭔일이다냐.
"ㅋㅋ... 오면서 보니까 니 뒤에 고양이가 어른거리더라...."
"&*$%$&......"
아마 **도에서 낚시해보신 분은 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도둑고양이가 여러마리 방파제에 어른거리며 낚시인들이 낚아놓은 고기를 잽싸게 물고가는데요.. 작년에 제가 다른 분 고기 도둑질해가는 걸 직접 보고 실소를 금치못했었는데... 세상에 오늘 바로 제가 피해자가 되었네요...
도착했을때부터 고양이소리가 많이 났었는데..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쿨러를 옆에 바짝 두고 따문따문 올라오는 호래기를 얼렁 담아 뚜껑위에 돌멩이를 올려놓았습니다..설마 돌멩이들어내고 훔쳐갈까이........^^;;
조과는 크게 좋지 않았지만 간만에 호래기를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이렇게 날밤을 꼬박 새고..새벽6시에 덴마를 탔습니다..
해뜨는 걸 보니 정신이 몽롱하네요.....^^
그래도 카도 두대씩으로 열심히 낚시를 했건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입질조차 오지를 않네요..
미끼가 계속 살아서 올라오는데 미끼가 따뜻합니다... 물이 온수야,,.온수.....
그래도 물도 잘 가고 바닥에 닻줄 등 타고놀 지형지물이 있어서 분명 몇마리는 얼굴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감성돔은 오늘 구경도 못하고...
꼴방없슴님이 이렇게 생긴 고기를 한마리 건져내시네요...^^;;
누드 도다리...ㅎㅎ
저희 주변 2-3대 덴마는 거의 입질을 못받고 있는 것 같았고.. 입질없으니 잠이 억수로 오고.. 앉아서 자다가 오후1시경에 철수를 했는데요... 중간포인트주변에는 계속 입질을 받고 있더군요......
부부가 하시는 것 같던데..입질 들어오는게 장난 아니었습니다..
선장님이 저 분이 마도사님이라고 하시네요.... 아이고 .. 인사라도 드릴껄... 그럼 한마리 주셨을텐데...ㅎㅎ
밤새워 잡은 호래기가... 꼴랑.....^^*
그래도 간만에 호래기와 도다리회 정말 맛있는 안주였습니다..
이번 주 간단조행기를 마치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번 주는 용왕님이 감성돔 구경을 안시켜주시네요..
수온이 상당히 높던데 그게 영향을 미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뭐 날마다 잡히면 무슨 재미겠습니까.. 이번 주에 못잡은 고기 다음주에 만나게 되겠지요..
이번 주도 모두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