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 월 5일
② 출 조 지 : 통영척포
③ 출조 인원 : 토너멘트 팀 클럽
④ 물 때 : 잘 모름
⑤ 바다 상황 : 별로 않좋음 바람 많이 터짐
⑥ 조황 요약 :

반갑습니다 ^^

이번에는 제가 낚시인이 아닌 관광버스 기사로써
토너멘트 팀클럽동호회원들 모시고 통영 척포에 다녀 왔습니다
12 월 5일 토 우리나라 전지역에 풍랑 주의보가 내린 터라 일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팀에서 안전을 택해 여차가는 것을 포기하고 가까운 내만권으로 다시금 결정하고
일요일 새벽 2시에 척포로 갔습니다
안전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따라주시는 팀의 결속력을 보니
참으로 멋진 클럽이라고 느껴지더군요 
 

통영에 도착하니
아침 5시 10분
부지런히 밑밥 개고 출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니
꼭 제가 출조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
6시경 내만 갯바위로 향해 출항하는 모습 보고
저는 버스안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에 소주 1병 입가심하고
피로의 여독을 풀려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전화 벨 소리에 눈 떠 보니
벌써 11시 해는 중천에 떠서 날이 아주 포근합니다
날씨가 좋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 되더군요
조과가 풍성하면 더할 나위가 없겟지만
겨울 낚시 춥고 바람불고 해 안뜨면 오그라드는 몸 으휴 ...^^;;

척포에 주차한 제 애마입니다 ^^
 

척포에서 바라본 비진도와 용초도 그 주변 갯바위 사진 한컷 해봅니다
 

항 입구입니다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시간 때우려 여기 저기 다니다
꼬마형제지간이 줄낚시로 낚시를 합니다
가만히 쳐다 보니 고패질 하는 모습이 보통이 아닙니다 
 

동생은 형이 미끼 가져오라고 시키면 얼른 가지러 다녀옵니다
꼬마형제가 낚시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엄마가 아이들 찿으러 왔다가 모자지간에 낚시를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네요 ^^
드디어 큰 꼬마가 왔다 하고 올리네요
 

가서 보니 망상어를 꽤 잡아 놨더군요

아이들 낚시 하는 모습에 동심의 세계에 한번 빠져 봣습니다
꼬마 모델은 타이슨호와 친척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