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받으세요^^
① 출 조 일 : 어제
② 출 조 지 : ㅎ ㄷ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안물때이네요
⑤ 바다 상황 : 잔잔후 바람
⑥ 조황 요약 : 몇마리

밤6시정도낚시시작했는데 몇마리 하고 알가진 뽈부인은 1마리만가져오고 해산후만나자하고 몇마리방생하고 10cm 안되는 아가야뽈 잔씨알은 잘먹고 자라거든 보자하고 잡히는즉시 모두방생해주고 있는데 아까 내기했던 분이 제 옆쪽으로 지나가길래 좀하셨나요 하니 이런!! 아가야뽈을 20여마리해서 물을채워 들고다시네요 속으로 고거 잡아서 뭐먹을꺼있다고 가져갈려합니까 할려다말고 체념해버렸습니다
② 출 조 지 : ㅎ ㄷ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안물때이네요
⑤ 바다 상황 : 잔잔후 바람
⑥ 조황 요약 : 몇마리
저녘에 느즈막히 집에서나와 20여분을달려도착한 방파제 먼저와서 낚시하시던분은 4칸대민장대로 수심깊은 곳에서 씨알좋은 뽈을 몇마리하시는거보고 오호 좀되겠다싶어 내심 기대만땅으로 튼실해보이는 민물새우 를 달고 막대찌 가지채비로낚시시작합니다 바람도없고 파도물론없고 완전장판이네요 조금시라서그런지 조류도없고 간조라서 잡어도없고해서 마음비우고 놀다가자맘먹고 이리저리 지나가는 차들도구경하고 몇몇분 낚시하시는거 보고 있는데 같이도착했던 어느분은 짧은민장대로 석축가장자리를 노릴려고 수심얕은대로 가서 낚시시작하네요
오냐 나는 흘림이고 당신은 민장대이니 누가 조과가 좋은지 나중에봅시다 하며 맘속으로 내기를 합니다

밤6시정도낚시시작했는데 몇마리 하고 알가진 뽈부인은 1마리만가져오고 해산후만나자하고 몇마리방생하고 10cm 안되는 아가야뽈 잔씨알은 잘먹고 자라거든 보자하고 잡히는즉시 모두방생해주고 있는데 아까 내기했던 분이 제 옆쪽으로 지나가길래 좀하셨나요 하니 이런!! 아가야뽈을 20여마리해서 물을채워 들고다시네요 속으로 고거 잡아서 뭐먹을꺼있다고 가져갈려합니까 할려다말고 체념해버렸습니다
순간 초리대를 가져가는어신 놀라서챔질해보니 이놈이 힘을 무쟈게쓰네요
그동안 몇달동안 힘없는 호레기만 잡아서 먹었더니 손에 힘이없어 끌어내는데 애썼네요 올려보니 예비군복장의 이름모를(꺽더구??) 놈이 올라오네요
반갑다 하고 챙겨넣고 다시투척 채비정렬되면 5분정도 집중하고나면 멀리불켜진배도보고 밤하늘에별을바라다봅니다 소실적 순수했던 그시절 갯가에누워 속삭였던 여자에 얼굴도 떠올리고 지금은 뭐하고살까 아직도 이쁘겠지하며 추억속으로 내달리네요
요맘때면 떠밀려온 나무주워 모닥불피워놓고 녹음기 테잎에서 흘러나오는 어른들부르던 유행가를 신나게 합창하며 촛불배도 뛰워보내곤했었죠.
지금시기엔 추도에서는 물메기 잡이가 한창일겁니다
얼음같은 바다에서 밤새워 잡은 메기를 배따고 내장따로 알따로해서 말린 메기를 연탄불에살짝구워 꼬추장에 찍어먹으면 그맛이 죽이죠^^
잘말려진 메기 찌게도 끝내주고 ㅎㅎ
아~~ 조행기쓰다 옆길로샛내요 ^^
추억에잠겨 헤롱거리는데 찌가안보입니다 밑걸림인가싶어도 혹시나 챔질을해보니 이놈 도 무쟈게힘좀쓰네요 대물한마리하는구나 몇년전잡았던 27cm 뽈을 넘을겄인가하며 릴링을하는데 방파제에붙어 몰속에서 안나오는걸 근근히 끌어내다그만 물위에서 벗겨지내요
설걸렸던모양입니다 ㅠ.ㅠ 아까비~~ 그래도 오랜만에 손맛보여줬으니 그겄으로 위로해봅니다

밤 9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일어나 방파제에 앉아있던 먼지들이 흩날려 눈이고 입이고 들어오네요 입질도 뜸해지고 수온이내려갈거란생각에 다음을기약하며 철수를합니다

밤 9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일어나 방파제에 앉아있던 먼지들이 흩날려 눈이고 입이고 들어오네요 입질도 뜸해지고 수온이내려갈거란생각에 다음을기약하며 철수를합니다
안주꺼리는 충분하니 돌아오는길이 즐겁습니다^^
집에와 회도장만하고 부산불은 구워마눌과 오붓한 술상 차려 맑은물에 한병 넘기네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더군요
다음번엔 좀더나으리란 생각에 기대하며 조행기를 마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올해는 모든분들 대박나시길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