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쭈꾸미군단의 공격은 언제까지""^^*
① 출 조 일 :17일""일요일""
② 출 조 지 : 충남 서천 홍원""
③ 출조 인원 : 11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아주 좋음""
⑥ 조황 요약 : 초 대 박""ㅎ
하이고""
이번에도 역시 충남 서천의 홍원에 쭈꾸미 선상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정말이지 물반 쭈꾸미반""
넣었다 하면 두마리는 기본 3마리 4마리까지""
어느 분은 5마리도 한번에 랜딩 하셨다네요""
10월의 풍어를 자랑하며""
지금 서천 홍원은 바다 바닦에 쭈꾸미와 갑오징어로 그득 깔려있는 듯 합니다""
토요일 저녁 일행분과 9시30분쯤 만나""
홍원항으로 달려갑니다""
아침에 출발하면 안개로인한 시야가 좁기때문에""
피곤함을 줄이고 안전을 위해 일찍 출발합니다""
고속도로의 터널을 달리던중 도로 표면이 거친 분분이 있었는지""
트래일러의 바퀴 하나가 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약간의 고전을 했답니다""
타이어를 교환 해야 하는데""
너무 바쁘게 서두는 탓에 깜빡 잊어버리고 왔답니다""
공구가 없어 망설이던 중 옆에 도로정비 하는 사무실이 있더군요""
공구를 빌리려고 도로정비 직원에게 부탁하자""
있으면서 없다는 건지 진짜 없어서 안 빌려주는 건지 빌려주질 않아 매우 안타까웠답니다""
결국 미리출발한 일행분이 휴게소에 밸 내려놓고 다시 달려와 쉽게 타이어를 교환하고""
다시 출발 했답니다""
달려오신 성일이형님이 넘 고마웠답니다""
결국 1시간이 지연되고 12시쯤 항에 도착합니다""
어두운 가운데 바다에 밸 내려 놓고 항 내 에서도 쭈꾸미가 잡힐까하여""
채비를 넣어보지만 아무런 입질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방파제나 가로등 부근에는 갑오징어가 나올거라 예상하고""
절 그곳에 내려주라합니다""
바로 이때""
어느 특정지역이 저의 눈에 들어오자""
그곳에 에기를 투척하여 갑오징어를 노려봅니다""
크~~그야말로 넣었다 하면 에기를 가져가는 입질""
ㅎㅎ밸 타고 낚시해서만 잡을지 알지 가까운 이곳에 이렇게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다니""
결국 한 곳 에서 갑돌이 30수 그것도 3시간만에""ㅋ
싸이즈도 모두 준수하고 대물급도 자주""ㅎ
정말이지 다른 사람의 손이 타지 않는 곳엔 어김없이 그늠들이 우글거리고 있었답니다""
새벽 4시반 다시 밸 타고 동이 트기만을 기다립니다""
6시15분쯤 환하게 어둠이 물러나고 포인트를 향해 출발""
캬~~날씨 좋고 너울도 거의 없고""
오늘 대박 예감이 팍 힘차게 밀려옵니다""ㅎ
포인트에 도착 바로 투척하자""
쭈꾸미가 바로 올라타고 올라옵니다""
말 그대로 넣었다 하면 2마리 3마리""
시간가줄 모르고 낚시한 결과 쿨러가 가득""
더이상 담을곳도 없고 해서 전 끝나기 1시간 반 전 대를 접습니다""ㅎㅎ
쭈꾸미면 쭈꾸미 갑돌이면 갑똘이 지금 홍원은 대풍으로 수확이 한창입니다""
즐거운 낚시풍경 포토와 함께 하시지요""
자 쭈꾸미 잡으러 출발"" 가는길 타이어 펑크로 고전도 하고""ㅎ
저녁 12시쯤 홍원항에 도착합니다""
밸 바다에 내리고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노려보지만 않 되자 전 배에서 내려 방파제 끝을 노려봅니다""
가로등이 환하게 밝혀진 홈통에 에기를 투척하자""바로 이때""ㅎ
준수한 싸이즈의 갑돌이가 올라옵니다"" 그려 난 니가 있을줄 알았다""ㅎ
씨알이 아주 훌륭한 갑오징어""반갑다 이곳에서도 널 보다니 넘 반가워""ㅋ
그후 이번엔 신발짝 갑돌이 크~~너희들은 너무 멋있는 늠들이야 고마워 하자""바로 대답을 뿌우욱 뿍뿍""ㅋ
캬~~그야말로 단시간에 30마리를 ㅎㅎ 크~~죽여줍니다""ㅎ
새벽4시 대를 접고 다시 배에 올라탑니다"" 다들 쭈꾸미 낚시를 준비 하랴 매우 부산합니다""
새벽 6시 15분 아침이 열리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 ""부~~웅""
저희도 본게임을 위해 열심히 달려갑니다""웨~~엥""ㅎ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쭈꾸미 낚시를 시작합니다""
바로 던지고 내려 감아올리자 싸이즈 좋은 쭈꾸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붙어서 올라옵니다"'ㅎ
이번엔 두마리""ㅎㅎ 신납니다""ㅋ
이번엔 3마리 아주그냥 서로 올라탈려고 날리입니다""크~~좋아""
이번엔 갑오징어 참 이삐게도생겼네""엉 밑에 쭈꾸미도 올라타고 있네요"'ㅎ
이번엔 갑오징어 대물이""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그런데 멀미가 좀 있는지 영 속이 더부륵 합니당""ㅎ
많은 마릿수를 하고 점심시간이 되자 형수님 맛난 쭈꾸미 볶음을 하셔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ㅎ
점심을 아주 그냥 맛있게 먹고 다시 포인트로 이동"'에기가 춤을 추네요"'ㅎ
도착하여 다시 던지자 또 쭈꾸미 군단이 에기를 공격하네요""ㅎ
선장형님은 4마리를 한꺼번에 낚으셨다며 넘 좋아라하십니다""크~~축하합니다""ㅎ
저도 질세라 3마리로 랜딩""크~~신나네요""ㅋ
다들 참 열심히들 하시네요""전 진즉 쿨러 채우고 배안에서 1시간 잠을 청해답니다""ㅎ
쭈꾸미 크기가 넘 좋아 손을 다 감싸네요"" 싱싱 그 자체입니다"'ㅎ
옆조사님이 잡으신 싱싱한 쭈꾸미가 쿨러가득""약 300수는 되는 듯 합니다""크~~축하합니다""
저의 조황도 쭈꾸미 약 300마리 갑오징어 40마리""헉 대단합니다""ㅎ
오후 3시 다들 대을 접고 대박의 기쁨을 환한 얼굴에 새기며 바달 빠져나옵니다""
나오는길 홍원방파제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멋진보트를 타고 정말 즐거이 낚실 즐긴 모습이 넘 좋아보입니다""
일행님의 배도 곧 들어오고 정말 멋지네요"'
항에 밸 올리고 휴식을 취하자""가족나드리로 낚시를 하시는 가족이 있습니다""
우럭을 잡는다고 열심히 하는 꼬마""넘 즐겁게 낚실 즐기네요""
저희배도 올리고 이제 집으로 출발""크~~멋지네""ㅎ
오늘의 쭈꾸미 소탕 용사들님 이십니다"'다들 행복한 모습이네요""다들 낚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쪽에도 빠지면 서운하실 것 같아서"" 고생하셨어요""ㅎ
서천의 뻘을 뒤로하고 집으로""저곳에는 바지락이 천지라는데요"'ㅎ
집으로 가는길 점점 항금빛으로 어둠이 밀려옵니다""
집에도착 저도 가족을 위해 쭈꾸미 볶음을 만듭니다"'흐~~맛나겠다""ㅎ
은비와 은비어망과 아방과 맛있게 이날을 장식합니다""ㅎ
이렇게 서천 홍원에는 쭈꾸미로 풍어""
언제까지 쭈꾸미며 갑돌이군단이 몰려들지""
아마 11월 달까지는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시간되시면 좋은날 택해 가보심도 좋을 듯하네요""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늘 건강과 좋은날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은비아방의 두족류 조행기를 마무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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