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에~
단잠을 자고 있을때 울리는 벨소리 따르릉~
여보세요, 누구세요~
헛챔질웅님께서 진해 갈치 번개 모임에 참석을 권유 하는 전화였습니다,
팬들이 목놓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ㅋㅋ~
바다내칭구님,불볼락님과 악수를 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선상배에 올랐습니다,
민장대 1개, 루어대 1개만을 챙겨 오라고 해서 요즘 유행하는
저런 종류의 루어를 사용하여 갈치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오늘 먹을것만 잡자고 말입니다,
어젯밤 여러분들께서 가을밤 갈치낚시에 밤은 금방 깊어 갑니다,
그리 큰씨알은 아니지만 마릿수로 따문따문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갈치입니다,
커피 한잔이 가을 밤바다에 너무 운치가 있습니다,
입질이 뜸하자 이번엔 생미끼를 사용하여 대를 던져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쯤 쿨러를 열어보자 저정도였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선장님 갈치회 먹고 싶습니다라고 하자 금방 한상 차렸습니다,
많은분들과 너무 열심히 낚시를 한탓인지 가을탓인지 2차로 회무침을 맛보게 됩니다,
배가 부르니까 솔직히 낚시 하기가 싫어지더군요~ ㅎㅎ
그리고 식욕이 더 왕성한 분들을 위해서 남은 양념에 밥을 비볐습니다,
너무나 친절하신 천성호 이선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젯밤 밤바다를 수놓던 갈치낚시에 같이한 여러분들과 김해에서 오신 동호회분들
수고 대단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준비하신 바다는내칭구님에게 특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루어낚시를 다시 생각케 하는 출조였습니다,
(2010.10.8.부시리인생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