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고기.......
① 출 조 일 : 11월5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 근처 도보..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2물(달력상으로)
⑤ 바다 상황 : 바람 많이....새벽엔 비
⑥ 조황 요약 :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일주일만에 조황 올려봅니다.
어제(토욜) 퇴근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밥도 안먹고 새수만하고
장비챙겨 먼길 떠났습니다.
퇴근전 마눌한테 전화해서 "간식거리좀 미리준비해주라" 하니 오케이 하길래......
"밑밥도 준비좀 ........ 어찌 안될까나?" 마눌님 왈 "낚시 안보내 주는수가 있어요...." 헐....
집에 오자마자 최대한 빨리 준비하느라 분주하네요.
밑밥 준비해서 포인트 도착하니 주차할 자리가 없네요. 멀리 주차하고 빨리 내려가 봅니다.
"벌써 날물이 한참 진행중일텐데 자리가 있을려나...?" 생각하며 내려가니 다행이 한자리 비었습니다.
차량에 비해서 낚시하는 사람이 없네요. 이상타.......?
바쁘게 손을 움직여 첫 캐스팅... 담배한대 물고 하늘을 보니 바람도 없고 비도 안올것 같고 너울은 있지만
이정도면 낚시 오길 잘했구나 싶네요.
캐스팅전에 발밑에 폭탄 밑밥 두덩어리를 던져 놨는데 빠른 집어에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얼마 안되서 히트....35급 지난주보다 씨알이 좀더 큰게 나와 주네요.
두번째 히트...37급 오호 오늘 느낌이 아주 좋은데?
세번째 네번째는 30급.... 4연타하는데 불과 30분 걸렷으니 새벽까지하면 20마리는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그때가 8시 20분쯤이엇으니 사기충만...기분은 초고속 업그레이드....
다시 입질받았으나 설걸림으로 빠지고 ... 다시 입질옵니다.
이번엔 안놓친다......힘찬 챔질에 낚시대가 허전 하네요. 이기 머꼬??
원줄 중간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ㅠㅠ
아마도 고기 올리고나서 낚시대를 바위에 세워둘때 원줄이 손상된듯 싶더군요.
찌는 멀리 도망가지 않고 물속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게 보입니다...나참 ㅠㅠ
다시 채비하고 한마리 추가했지만 기분은 더이상 없그레이드되지 않는군요.
그뒤론 아침까지 입질 없고 가끔 잡어만 올라오더군요.
바람도 터지고 새벽엔 비까지 추가하고..........철수 준비 합니다.
아침7시20분부터 내가 섰던 자리 청소하고 쓰레기도 좀 줍고 하다보니 8시네요.
집에 와서 두마리는 날로 먹고 나머지는 손질해서 냉장고 속으로 가야하는데 자리가 없네요
냉동실이 전부 고기네.... 친한 이웃에게 손질한거 드리고 낚시일정을 마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다들 손맛 입맛 눈맛까지 즐겁기를 권해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
p/s 습기때문에 휴대폰 화질이 별로네요
② 출 조 지 : 해금강 근처 도보..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2물(달력상으로)
⑤ 바다 상황 : 바람 많이....새벽엔 비
⑥ 조황 요약 :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일주일만에 조황 올려봅니다.
어제(토욜) 퇴근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밥도 안먹고 새수만하고
장비챙겨 먼길 떠났습니다.
퇴근전 마눌한테 전화해서 "간식거리좀 미리준비해주라" 하니 오케이 하길래......
"밑밥도 준비좀 ........ 어찌 안될까나?" 마눌님 왈 "낚시 안보내 주는수가 있어요...." 헐....
집에 오자마자 최대한 빨리 준비하느라 분주하네요.
밑밥 준비해서 포인트 도착하니 주차할 자리가 없네요. 멀리 주차하고 빨리 내려가 봅니다.
"벌써 날물이 한참 진행중일텐데 자리가 있을려나...?" 생각하며 내려가니 다행이 한자리 비었습니다.
차량에 비해서 낚시하는 사람이 없네요. 이상타.......?
바쁘게 손을 움직여 첫 캐스팅... 담배한대 물고 하늘을 보니 바람도 없고 비도 안올것 같고 너울은 있지만
이정도면 낚시 오길 잘했구나 싶네요.
캐스팅전에 발밑에 폭탄 밑밥 두덩어리를 던져 놨는데 빠른 집어에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얼마 안되서 히트....35급 지난주보다 씨알이 좀더 큰게 나와 주네요.
두번째 히트...37급 오호 오늘 느낌이 아주 좋은데?
세번째 네번째는 30급.... 4연타하는데 불과 30분 걸렷으니 새벽까지하면 20마리는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그때가 8시 20분쯤이엇으니 사기충만...기분은 초고속 업그레이드....
다시 입질받았으나 설걸림으로 빠지고 ... 다시 입질옵니다.
이번엔 안놓친다......힘찬 챔질에 낚시대가 허전 하네요. 이기 머꼬??
원줄 중간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ㅠㅠ
아마도 고기 올리고나서 낚시대를 바위에 세워둘때 원줄이 손상된듯 싶더군요.
찌는 멀리 도망가지 않고 물속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게 보입니다...나참 ㅠㅠ
다시 채비하고 한마리 추가했지만 기분은 더이상 없그레이드되지 않는군요.
그뒤론 아침까지 입질 없고 가끔 잡어만 올라오더군요.
바람도 터지고 새벽엔 비까지 추가하고..........철수 준비 합니다.
아침7시20분부터 내가 섰던 자리 청소하고 쓰레기도 좀 줍고 하다보니 8시네요.
집에 와서 두마리는 날로 먹고 나머지는 손질해서 냉장고 속으로 가야하는데 자리가 없네요
냉동실이 전부 고기네.... 친한 이웃에게 손질한거 드리고 낚시일정을 마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다들 손맛 입맛 눈맛까지 즐겁기를 권해 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
p/s 습기때문에 휴대폰 화질이 별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