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를 바꿔야겠습니다~
① 출 조 일 : 어제밤
② 출 조 지 : 매물도
③ 출조 인원 : 많이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먹을만큼 챙기고 왔음,
요즘 연말이라 바쁘시고 잦은 모임에 속쓰리시죠~ㅋ
모두 고생이 많습니다,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바랍니다,
모처럼 탈탈거리는 볼락의 손맛,입맛이 그리워 매물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밤볼락에 도전을 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오징어 에깅에 매료되어 점차 볼락,농어 등 반쯤 루어꾼이
다 되었답니다,ㅋ
누군가 했더니 척포사장님이시네요~
멋진 가방을 메고 소풍을 가듯 항상 밝은 웃음으로 대하는
모습이 마냥 어린 소년같습니다,ㅋ
시간이 날때면 온바다를 헤집고 다닙니다,
판치와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지나간 여름 쏘렌토김과 둘이서 벵에손맛을
본 이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다음에 스티커 한장 주세요~ㅋ
사실은 매물도 귀신이며 왠만한 포인트를 완전 섭렵하여
마치 안방같이 매물도를 훤하게 꿰고있는 마루나님입니다,
김씨면 감씨, 볼락이면 볼락,흘림,카고,쳐박기,루어 등
모든 장르에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숨은 실력자이고 뽈래기사랑 동호회에서 출조횟수 당연 1위
조과 1위 등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는 마루나님과 판치가
진지한 이바구를 나누고 있는것으로 보아 한수 배울려는 자세가
좋습니다,ㅎ
오늘 잘 되야 할텐데~ㅋ
어둠을 밝혀 봅니다,
볼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다에 서면 무조건 좋은것 같습니다,
판치야 전화질 그만 하고 볼락좀 잡아라~ㅎ
내가 살아 있다는걸 바다에서 실감하는셈이죠~ㅋ
대부분입니다, 물론 척포 이사장님도 가세했구요~
이것말고도 매운탕 할려고 꺽저구인가요
한봉다리 채워두었습니다,
언제 저런놈 한번 잡아보노~ㅋ
척포 이사장님 작품입니다,
열심히 달려 갑니다,ㅎ
(부시리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