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손맛다운손맛을..^^
① 출 조 일 : 일요일 (18일)
② 출 조 지 : 풍화리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조금때..
⑤ 바다 상황 : 낚시하는데 별지장없었음..
⑥ 조황 요약 : 저혼자 손목우리하게..^^
인낚회원님들 날이 많이 쌀쌀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구 출조시 두툼한옷차림은 필수입니다...^^
3주전부터 친구들이 가자고한걸 제가 바쁜관계로 계속 취소하다가 어제서야 왕초보(체비도할줄모름..ㅋㅋ)인
친구한명과 초보(체비는할줄아는..ㅋㅋ)인친구와 풍화리갔다왔습니다..
오전들물때에 사장님 추천해주신 자리로가서 낚시 시작!!
보리멸만 계속 올라오더니 친구가 묵직한 입질을 하나받아냅니다..
올라온넘 25는 족히넘을 씨알좋은 뽈락한마리를 올려내더군요..ㅋㅋ
별기대 안하고 갔기에..감시는 못잡아도 볼락회에 소주한잔은 하겠구나 속으로 생각을했죠..ㅋ
얼마안있어 50미터정도 흘렸을까? 입질이 들어옵니다..
올려보니 25정도 되는넘이 올라오네요..
중간생략..^^
점심때까지 그자리서 감시5마리정도 잡아내고 도시락과 회한점에 소주한잔씩...^^
이후 포인트이동...
자주들어가는 그포인트로 이동해봅니다..
배를 묵어놓고 저는 체비교환..
수심이 8미터정도 나오는자리라서 아주 예민한체비로 교체..
친구들은 그냥 쓰던체비 그대로하라고하고...(교체해주기 귀차나서..ㅋㅋㅋ)
한명은 2호막대찌 한명은 2호 구멍찌...ㅋㅋ
첫케스팅에 제가 뽈락을한수 올립니다..
옆에 친구도 뽈락한수 올리네요..
30분가량 흘렀을까 제찌가 가물가물 살짝잠기길래 뒷줄을 살짝 땡기니 쭈욱빨더군요..^^
제법 힘을쓰다가 올라온넘..30정도 되는 사이즈가 한마리 올라오네요..
이런사이즈 한두마리는 더 나오겠구나 생각하고 다시 그자리로 투척...
입질없습니다...한참동안.....
던지고 걷고를 반복..
그리고 또 찾아온 입질.. 아까와 똑같은 입질입니다..
찌가 살짝 잠기더니 그대로 멈추더군요..뒷줄 살짝땡기니 여지없이 찌가 사라집니다..
챔질~~!!
욱!! 이번넘은 꾀나 힘을 써댑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묵직한 손맛...^^ 말할수없는 그 쾌감...^^ 회원님들은 아시죠?ㅋㅋ
올려보니 45정도는 되겠더군요..^^
요놈입니다..ㅋㅋ 집에와서 제어보니 44이더군요..^^
옆에 친구보고 낚시대 들고있고 다른친구보고 사진좀 찍어달랬더니 이렇게 찍혔네요..ㅋㅋ
이후 연달아서 30정도 되는넘한마리하고 잠시 주춤...
왕초보인 친구넘 저보고 내가 잡은 자리로 한번 던져달라고 낚시대를 저한테 넘깁니다..ㅋㅋ
제찌가 있는 바루옆으루 2호막대찌를 날려줬더니 얼마후 입질..대의 휨새가 예사롭지안씁니다..
왕초보인 친구넘 묵직한 손맛에 우~~와~~ 어~~어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해댑니다..ㅋㅋ
올라온넘은 40을 넘기는 쥐노래미..ㅋㅋㅋㅋㅋ
친구넘 실망이 큰듯합니다..ㅋㅋ
쥐노래미는 12월까지 금어기인걸로 알고있기에 방생을...^^
그담 저에게 곧바로 찾아온 입질..가물가물~ 뒤줄 잡아주니 또 쭈욱..!
챔질~~!!
이번넘두 꾀나 힘을써댑니다..^^
아까잡은넘보단 덜하지만 40은 될거같은...ㅋㅋ
친구넘이 찍어뒀더군요..^^
휨새가 좀 짤렸네요..ㅡㅡ;;
암튼 그자리에서 저혼자 4짜두마리포함 10마리정도 친구넘이 35사이즈 한마리 총 11마리가 나온것같네요..^^
방생한 쥐노래미 40이상급 세마리..뽈락 뎃마리..등등...^^
잡을만큼 잡아서 철수..^^
철수후 찍은 조황사진입니다..^^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손목우리하게 손맛보고왔네요..^^
밑에사진은 눈요기하시라고..^^
회원님들 한점씩만하세요...ㅋㅋㅋ
지리도....^^
이상 짧게나마 조행기 남겨봅니다..^^
회원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올해가 가기전에 대어한마리씩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