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ㄲ ㅐ바즐낚입니다..^..^

간만에 .. 바람탱탱불고 .. 너울때리는날 .. 남해바다를 찾아보앗네요 ..

① 출 조 일 : 2011년 11월 20일 ..

② 출 조 지 : 남해 남면 ..

③ 출조 인원 : 친동생녀석과 .. ㄲ ㅐ바 ..

④ 물 때 : 간조시간이 .. am10시정도 ..

⑤ 바다 상황 : 백파와 심한 북서풍 ..

⑥ 조황 요약 : 사짜녀석외 잔잔한녀석 마릿수 ..


 
16일날은 .. 밤낚시를 당겨왓네요 ..
 
물건항에잇는 빨간등대 물건방파제 .. 흐흐.. 아주 비참할지경이엿습니다..
 
많은 대상어의 입질를 자정이 넘어가는시간때부터 .. 새벽2시까지 받앗건만...
 
달랑 1마리 먹고는 .. 모두다 방생한꼴 ..ㅠㅠ..
 
그 비참햇던 기억에 .. 다시한번 주말밤에 재도전할려다가 ..
 
ㅎ ㅓㅎ ㅓ..이곳남해바다 .. 강풍으로 요동를 칩니다 ..
 
이바람통에 갈수잇는곳 생각해보다가 ..
 
동생녀석과 함께 출발해 보앗습니다..
 
가는길 .. 바람의로 인하여 .. 낙엽은 찻길위로 날리고 ..
 
간판도 ..ㅡㅡ 날라당기고 ...
 
낚시점에 갓더만 .. " ㅇ ㅑㅇ ㅑ..가지마라 .. 쏘주나 한잔 하자 " 하시고 ..ㅡㅡ...
 
그래도 .. 그곳으로 달려가 보앗네요 ...
 
오늘은 도보를 이용하여 .. 내려갈려던참에 ..
 
ㅎ ㅓㅎ ㅓ..바람이 엄청납니다..
 
이바람통에 우리보다 먼저오셧던차량 .. 대단 ~ 대단합니다..
 
큰 조황이 없를꺼라 여겨 .. 디카도 차에 두고 ..
 
간단하게 밑밥통하나 ~ 낚시가방 하나 들쳐매어 동생놈 먼저 앞장서게 하고 ..
 
ㄲ ㅐ바 .. 킁킁대며 내려가보앗네요 ..
 
북서풍계열의 바람속엔 .. 명당과갇은 자리 ..
 
남면엔 딱 3군대 잇습니다 ..
 
그중 한곳 .. 이곳도 수심낮은 여밭 ..
 
너울까지 밀어들어온다면 .. 조황이 보일려나 ..
 
기타등등 생각속에 .. 채비하기전 .. 밑밥 스무주걱정도로 먼저 집어부터 해보고잇는 동생 ..!!
 
ㅋ ㅑ..등바람속에 .. 밉밥의 찾지지점이 .. ㅡㅡ 휠씬 멀어지네요 ..ㅎㅎㅎ..
 
통이터오는 시점 .. 채비를 마치고 .. 첫캐스팅 ..~~
 
복어의 성화가 ... 잇네요 .. 아고고 아직동이환해지기 전인데 ..
 
복어녀석들이..?
 
흐흐..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낚시대 잠시 가방속에 기대어두고 ..
 
많은양의 밉밥를 .. 그녀석들이 들어오는자리로 집어를 시켜보앗습니다..
 
30분정도 .. 밑밥4장정도의 양를 넣엇를때쯤 ..
 
동생녀석 .. 잔씨알의 대상어한수로 시작를 알리네요 ...
 
그때부터 .. 11시정도까지 .. 따문따문 복어의 성화없이 .. 대상어와 즐낚하고돌아왓습니다...
 
따문따문 .. 집어된 길로 .. 그녀석들이 들어오네요 ..
 
그 집어된길쪽에 .. 여떵어리 ..~ 잔씨알 한놈 바늘물어 나가면 ..
 
조금 씨알다운놈 한놈이 들어오고 ...
 
또 그놈이 바늘물어 나가면 .. 다른놈이 놀고잇고 ..!!
 
그런패턴으로 .. 동생과 주고받고 .. 또 벗겨지고 ...
 
정신없게 노는대 ..아침이 지난시간 .. 많은조사님들이 .. 뒤에서 구경를 하시네요 ..ㅡㅡ..
 
아고고 .. 그자리도 담엔 못가겟져 ..ㅎㅎㅎ..
 
분명 구경하고 계셧던님들이 잇를테니까요 ..ㅡ.ㅡㅋ
 
그리 11시정도까지 즐낚하고 .. 계속 입질를 해대는 상황에서 .. 오후가게일때문에 ..
 
아쉽게 대를 접엇네요 ..!!
 
대를 접는시간대에 .. 하동선배님이 .. 오시는바람에 ..~ 그자리 양보해주고 ..
 
감생이녀석들..밉밥통에 물가득담아 .. 킁킁 대고 올라오니...
 
갈감생이님 전화오셔서 .. 오신다고!!
 
ㅋ ㅑㅋ ㅑ..대단한분이시져 .. 그 왕복길를 ... 흐흐흐흐..
 
감생이 이기 머시라고..ㅡㅡ...
 
오늘은 .. 심한등바람에 .. 막대찌를 태워 ..
 
더멀리 ... 더멀리 .. 아주 저 멀리 ..~~
 
ㅎ ㅑ .. 그곳엔 놀고잇네요 ...
 
그 고약한놈들이 ..ㅡ.ㅡ...
 
주변에 계셧던분들 .. 사짜급도 한수보이셧고 아침시간에 ..
 
잔씨알도 한마리 보이셧고 ...
 
그 피크타임이 지나가고 나선 .. 저 멀리 .. 노는 그녀석들 ..!!
 
이젠 피곤도 합니다...ㅡ.ㅡ..
 
올만에 동생과 함께 .. 엄청난 바람통에 잼나게 놀고와서 .. 이리 글한번 올려봅니다...
 
담출조 선상한번 갈려하는데 함께 하실분..없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