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아침새벽타이밍만 쪼으러 멀리 안가고 물건에 새벽 3시에 드가서 네시부터 낚시시작했습니다...
물도 적당히 가고 느낌은 좋았으나
고등어만 올라오네요... 근데 고등어 씨알이 장난 아니네요.... 감시 4짜올릴때의 손맛과 비슷할 정도였습니다^^

해뜨고도 감시 입질이 없어,,,, 아~~ 한마리 올때가 됐는데 하는데 옆에서 낚시하시던분이 낚시대 접고 저한테 오네요
" 몇 수 하셨습니까? "
"아직 입질이 없네요... 보통 요시간때에 한 두번 입질이 오는게 맞는데,,, 오늘은 안오네요.. 사장님은 한 수 하셨습니까? "
"세벽 열두시경에 한 수 두 시경에 두수 작은놈으로 했습니다... 피곤해서 도저히 안되겠어 철수 해야겠네요 "
" 고등어는 안올라오던가요? "
" 전 고등어는 한마리도 안올라오던데요... "
" 어 그래요? 내가 수심을 너무 많이 띄웠나? "

확인해보니 헊쓰~~~ 5미터주고 낚시질을 하고 있었네요... 제길쓴... 분명히 9미터에 맞춰놨거늘....
해 뜨고 삼십분 후 수심 잘못됀거 발견했습니다...ㅜ.ㅜ

뭐 비겁한변명일 수 도 있겠지만... 만족합니다... 아홉시 철수, 집에서 와입이랑 고등어 한마리 자글자글 꾸워서 맛나게 밥먹었습니다....

담엔 볼락 조행기좀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대물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