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0월 27일
② 출 조 지 : 여수 돌산권
③ 출조 인원 : 혼자서...
④ 물 때 : 사리
⑤ 바다 상황 : 샛바람
⑥ 조황 요약 :

돌산에 낮볼 점검차 나가봤네요... ^^
튼실한 낮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채비는 중량채비구사 ( 5g 던질봉돌 + 0.5g 지그헤드 )
2LB합사에 06 카본목줄

이맘때 폭발적 조황을 보이는 낮볼락은 최대한 장타로 수중 Structure(여나 갑자기 깊어지는 턱)을 공략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보는 눈이 좀 있어야 겠죠.

팁 : 돌산권 포인트를 선정할때는 차를 대놓고 높은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시면 대충의 바닥이 그려집니다.
특히 지금처럼 물이 조금씩 맑아지는 시기는 수초지대와 여가 듬성듬성 보이는 곳이 특급 포인트입니다.

여수 돌산권 낮볼락은 백포~임포~성두까지 폭넓은 지역에서 좋은 조황이 있구요. 평균 씨알이 20급일정도로
손맛과 마릿수를 보장하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냥 낮볼 점검차 여러 포인트를 점검하느라 한군데서 마릿수를 뽑지는 못했습니다.
평균씨알은 17~20사이였구요.. 대부분의 점검 포인트에서 입질은 확인했습니다.

담달 수온이 좀더 내려가면 오동도와 만성리권에서도 좋은 조황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