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채!! 빨리 ~~ 빨리~ 뜰채~~~!!!
① 출 조 일 : 2011 9월 6일
② 출 조 지 :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한점 없는 한여름 뙤약볕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10종류 이상의 어종 얼굴봤습니다 ^^ 잡어 낚시의 황제
9월5일 저녁 8시.........뭔가 허전하다.....뭔가를 해야 될꺼 같은데 막상 뭘 해야될지 내심 불안하다........
머때문일까...... 뭐지? .... 밥도 먹었고... 완벽하진 않지만 오늘 하루 열씨미 일했는데....뭔가가 매우 찝찝하다
마음속에 공허함.........한 5분 멍때렸나? 친구에게 날아온 카톡(잘모르는 횐님들을 위해 ..핸펀문자비숫)
''''야.. 뭐 열라 허전하지 않나?''''
순간 내 머리와 가슴,,그리고 발끝 까지 번개가 스쳐간다..
허전함에 이유는 바로 이놈에 낚수,,지금 가야된다 반드시 오늘 가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당장 당장 당장...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합니다 ..
나 : '''지금 콜?????????????'''''
친구: 뭐 ? 지금?
나 : 싫음 내혼차 가고
친구: 아~ 나도 가고싶은데 여친한테 보고도 해야되고.. 회사도...
나: 아~ 싫음 치우고 나는 고속도로 올리면 여친한테 이야기 할끼다 가게는 낼 쨸끼다(다행이 저는 자영업ㅋㅋ)
친구: 에이 ㅆㅍ.몰라 나도 콜~!!!!!
ㅋㅋㅋ 그렇게 부랴부랴 출발합니다
친구놈 저녁반주때문에 운전은 제가 합니다.. 막 ~ 친구차에 짐을 옮겨 실는데 비가 비가 우찌그리 퍼붓는지
옷을 홀딱 배릿네요~~~~~고속도로에도 비가 어찌나 어찌나 오든지 앞이 보이질 않아.. 엉금엉금 기어 갔네요
우여곡절끝에 척포 ㅌ ㅇ ㅅ (ㅋ 오랜만에 가네요) 역시 친절한 사모님 방겨주시고
비때문에 많이 늦어 손님태워 이미 출발한 배를 다시 불러 타고 갔습니다..(죄송스럽네요~선장님,다른손님들께)
국도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않은 미지의 섬이네요.. 운전하시는 선장님옆에 착 부터 이리저리 물어보니
국도에는 참돔,부시리가 많이 설친다시네요.. 줸... 요즘 감시나온다길래 감시나 한번 쳐보까 하고왔는데.. 부시리..
정확한 정보없이 급하게 출발하면 이런 상황이 생깁니다 ㅋㅋㅋㅋ
대물 부시리 걸면 손맛이고 뭐고 장비 걱정부터 해야되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
친구는 바다낚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부시리 파워에 감이 없어요....(오늘 몸맛 한번 보여줘야짘)
포인트 내려서 가방에 있는 목줄이란 목줄은 다 꺼내보아도 2호줄이 젤 굵네요.ㅜ.ㅜ
에이 몰라 부시리 물테믄 물어라 운좋으면 먹고 아님 말고 이런 기분으로 1.75목줄로 흘려봅니다..
첫타에 씨알 좋은 고등어 몇마리... 농어... 뺀찌.....놀래미.. 혹돔.....학꽁치도 올라 옵니다
이런 잡어 사냥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낚.......동트자 참돔이 한두마리 슬슬 나오네요~~
ㅋㅋ 부시리야 오지마라 오지마라.. 참돔은 와도 되니 부시리만 오지마라 기도 하는데..............................
순간..................................어~~어~~ 어어어어어어~~ 옆에서 계속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드디어 올것이 왓구나.. ㅋ ㅑㅋ ㅑ 친구 초리대가 거의 바다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갯방구친구야..너도 이제 부시리 파워를 느끼는 군햐............
우~~~~~~~아~~~~ 비명소리는 계속 이어 집니다 ..
야야야 대 세워 대세워~~ 릴링 하지말고 스풀 좀 푸러푸러!! 제가 옆에서 고함 칩니다..ㅋㅋ
한참을 그랬는데.....어라........지금쯤 목줄이 터지든 바늘이 터지든....해야 정상인데......아무런 일 없이
친구가 부시리 파워를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야야야 대 세우라고 대 뺏기면 안되 안되 부시리 저놈도
동물이라 좀있으면 힘빠진다고!!!!!! 야야야야!! 니부터 힘빠지면 안된다 ... 야 대 세우라고!!!
대세우란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ㅋㅋ 1호대허리가 미친듯이 웅웅웅 하고 웁니다...
이야 낚수대 우는소리 오랜만에 들어보네................친구가 지친목소리로...........야야 뜰채 뜰채....빨리.뜰채..
야!! 걱정말고 집중해라 대가리 물위로 한번만 띄우면 공기먹어가 힘못쓰니까 조금만 힘내라... 한 5분을 씨름
했나요..드디어 부시리 모슴이 수면 근처에 보입니다..ㅋㅋㅋ
마지막 발악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싸이즈가 많이 크진 않았지만... 살포시 뜰채를 담궈..꼴인~~1.~~
친구에게 뜰채를 접을수 있는 영광을 줍니다...ㅋㅋㅋ
뜰채를 받곤 손을 벌벌벌 떨더라구요~~~~~ ㅋㅋㅋ
계측결과 60조금 안되네요 ㅎㅎ
나: 야 ..몸맛 죽이나 죽이나~~????
친구:ㄷㅈ뻔 했다...ㅋㅋㅋㅋㅋ
나: 우와 니 진짜 대단타 바다낚수 10번도 안한 놈이 1호대에 목줄 2호로 부시리 끌어내노?? 니가 대박이다
친구: 몰라 아무것도 기억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갯방구친구(아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바다낚시 초보아닌 초보 갯방구친구군의 부시리 사냥 채비도....
낚수대: 머모피 1호
릴 : 나스키 스피닝 2500번
원줄 : 플로팅 2.5호
목줄 : 카본 2호
바늘 : 참돔 10호
1.5호수면찌 1.5호 수중찌 2B좁쌀 봉똘... 반유동 (수심 10m)
이제 널 초보라 무시하지 않을께............친구야~~!!!
부시리 맛나게 먹고 있겠군요..
횐님들께서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구요 ...... 갯방구 조행기는 추석 쉬고 계속 됩니다~~~
② 출 조 지 : 국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한점 없는 한여름 뙤약볕
⑥ 조황 요약 : 오랜만에 10종류 이상의 어종 얼굴봤습니다 ^^ 잡어 낚시의 황제
9월5일 저녁 8시.........뭔가 허전하다.....뭔가를 해야 될꺼 같은데 막상 뭘 해야될지 내심 불안하다........
머때문일까...... 뭐지? .... 밥도 먹었고... 완벽하진 않지만 오늘 하루 열씨미 일했는데....뭔가가 매우 찝찝하다
마음속에 공허함.........한 5분 멍때렸나? 친구에게 날아온 카톡(잘모르는 횐님들을 위해 ..핸펀문자비숫)
''''야.. 뭐 열라 허전하지 않나?''''
순간 내 머리와 가슴,,그리고 발끝 까지 번개가 스쳐간다..
허전함에 이유는 바로 이놈에 낚수,,지금 가야된다 반드시 오늘 가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당장 당장 당장...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합니다 ..
나 : '''지금 콜?????????????'''''
친구: 뭐 ? 지금?
나 : 싫음 내혼차 가고
친구: 아~ 나도 가고싶은데 여친한테 보고도 해야되고.. 회사도...
나: 아~ 싫음 치우고 나는 고속도로 올리면 여친한테 이야기 할끼다 가게는 낼 쨸끼다(다행이 저는 자영업ㅋㅋ)
친구: 에이 ㅆㅍ.몰라 나도 콜~!!!!!
ㅋㅋㅋ 그렇게 부랴부랴 출발합니다
친구놈 저녁반주때문에 운전은 제가 합니다.. 막 ~ 친구차에 짐을 옮겨 실는데 비가 비가 우찌그리 퍼붓는지
옷을 홀딱 배릿네요~~~~~고속도로에도 비가 어찌나 어찌나 오든지 앞이 보이질 않아.. 엉금엉금 기어 갔네요
우여곡절끝에 척포 ㅌ ㅇ ㅅ (ㅋ 오랜만에 가네요) 역시 친절한 사모님 방겨주시고
비때문에 많이 늦어 손님태워 이미 출발한 배를 다시 불러 타고 갔습니다..(죄송스럽네요~선장님,다른손님들께)
국도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않은 미지의 섬이네요.. 운전하시는 선장님옆에 착 부터 이리저리 물어보니
국도에는 참돔,부시리가 많이 설친다시네요.. 줸... 요즘 감시나온다길래 감시나 한번 쳐보까 하고왔는데.. 부시리..
정확한 정보없이 급하게 출발하면 이런 상황이 생깁니다 ㅋㅋㅋㅋ
대물 부시리 걸면 손맛이고 뭐고 장비 걱정부터 해야되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
친구는 바다낚수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부시리 파워에 감이 없어요....(오늘 몸맛 한번 보여줘야짘)
포인트 내려서 가방에 있는 목줄이란 목줄은 다 꺼내보아도 2호줄이 젤 굵네요.ㅜ.ㅜ
에이 몰라 부시리 물테믄 물어라 운좋으면 먹고 아님 말고 이런 기분으로 1.75목줄로 흘려봅니다..
첫타에 씨알 좋은 고등어 몇마리... 농어... 뺀찌.....놀래미.. 혹돔.....학꽁치도 올라 옵니다
이런 잡어 사냥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낚.......동트자 참돔이 한두마리 슬슬 나오네요~~
ㅋㅋ 부시리야 오지마라 오지마라.. 참돔은 와도 되니 부시리만 오지마라 기도 하는데..............................
순간..................................어~~어~~ 어어어어어어~~ 옆에서 계속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드디어 올것이 왓구나.. ㅋ ㅑㅋ ㅑ 친구 초리대가 거의 바다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갯방구친구야..너도 이제 부시리 파워를 느끼는 군햐............
우~~~~~~~아~~~~ 비명소리는 계속 이어 집니다 ..
야야야 대 세워 대세워~~ 릴링 하지말고 스풀 좀 푸러푸러!! 제가 옆에서 고함 칩니다..ㅋㅋ
한참을 그랬는데.....어라........지금쯤 목줄이 터지든 바늘이 터지든....해야 정상인데......아무런 일 없이
친구가 부시리 파워를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야야야 대 세우라고 대 뺏기면 안되 안되 부시리 저놈도
동물이라 좀있으면 힘빠진다고!!!!!! 야야야야!! 니부터 힘빠지면 안된다 ... 야 대 세우라고!!!
대세우란말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ㅋㅋ 1호대허리가 미친듯이 웅웅웅 하고 웁니다...
이야 낚수대 우는소리 오랜만에 들어보네................친구가 지친목소리로...........야야 뜰채 뜰채....빨리.뜰채..
야!! 걱정말고 집중해라 대가리 물위로 한번만 띄우면 공기먹어가 힘못쓰니까 조금만 힘내라... 한 5분을 씨름
했나요..드디어 부시리 모슴이 수면 근처에 보입니다..ㅋㅋㅋ
마지막 발악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싸이즈가 많이 크진 않았지만... 살포시 뜰채를 담궈..꼴인~~1.~~
친구에게 뜰채를 접을수 있는 영광을 줍니다...ㅋㅋㅋ
뜰채를 받곤 손을 벌벌벌 떨더라구요~~~~~ ㅋㅋㅋ
계측결과 60조금 안되네요 ㅎㅎ
나: 야 ..몸맛 죽이나 죽이나~~????
친구:ㄷㅈ뻔 했다...ㅋㅋㅋㅋㅋ
나: 우와 니 진짜 대단타 바다낚수 10번도 안한 놈이 1호대에 목줄 2호로 부시리 끌어내노?? 니가 대박이다
친구: 몰라 아무것도 기억 안난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갯방구친구(아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바다낚시 초보아닌 초보 갯방구친구군의 부시리 사냥 채비도....
낚수대: 머모피 1호
릴 : 나스키 스피닝 2500번
원줄 : 플로팅 2.5호
목줄 : 카본 2호
바늘 : 참돔 10호
1.5호수면찌 1.5호 수중찌 2B좁쌀 봉똘... 반유동 (수심 10m)
이제 널 초보라 무시하지 않을께............친구야~~!!!
부시리 맛나게 먹고 있겠군요..
횐님들께서도 박수 한번 쳐주세요~~ ^^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구요 ...... 갯방구 조행기는 추석 쉬고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