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ㄲ ㅐ바즐낚입니다 ..

정말로 오랜만에 번개조황으로 인사올립니다..^^;;

작년 시월에 품절남 되고나서 .. 우찌된게 출조횟수는 비슷한데 ..ㅡ.ㅡ..

이리 조황소식를 올릴시간이 전혀 없어졋네요 ..ㅎ ㅏㅎ ㅏㅎ ㅏ..

철수해서 집에오면 ..ㅡ.ㅡ 마눌님이 계시니 .. 조황은 뒷전!!

인낚들어올시간를 안주니 이거원..ㅡ,.ㅡㅋ

ㅋ ㅑㅋ ㅑ..생략하고 오랜만에 .. 그곳으로 당겨왓습니다..

한달이 넘엇나 봅니다 .. 거의 매일매일이죠 ~ 남해대교권 밤감생이낚시랑 ..~ 갑돌이사냥하러 ..

ㅡㅡ 하루도 안빼먹엇나 봅니다 .. 이번달 카드내역서에 .. 마눌 유류비보면 ...

아마 전 .. 집에서 out 됫듯.!! ㅋㅋㅋ..

① 출 조 일 : 10 월 16일 .. 오후 1시 출발 ..

② 출 조 지 : 남해 남면 일대 ..

③ 출조 인원 : ㄲ ㅐ바와 친동생 ..

④ 물 때 : 간조시간 4시 40분경 ..

⑤ 바다 상황 : 올만에 ㄲ ㅐ바형제를 방겨주는지 ..ㅡㅡ 바람만 탱탱 ..

⑥ 조황 요약 : ▽ 손맛보네요 ..

올만에 가게일를 깔끔하게 정리해두고 ..

동생한테 물어봅니다 .." ㅇ ㅑ 놀러가자 .."

대답은 .. " 제 눈빛교환으로 알아차린듯 .. 씨익!!"

정말로 .. 올만에 그곳으로 달려봅니다 ..

가게서 나선시간은 오후 1시경 .. 가는길 따뜻한 밥한끼하고 ..

밑밥 엄청 챙겨 ~ 신나게 룰루랄라 ..~ ㅋㅋ

가는길 선장님께 전화하기전에 .. 혹시 모를 .. 일행? 이때쯤 되면 .. 항상 그자리에서 ..

즐낚하고잇는 .. 친님들께 전화하니 ..

오호 .. 딱 그자리에서 잼나게 즐낚중이더군요 ..

"오 ..~ 올만입니다 .. ㅎㅎㅎ 사람 많습니까 ..?"

물엇더만 .." 무조건 오지말랍니다 ..ㅋㅋ"

울 조사님들로 .. 앉를 자리 없다며 .. 갯바위 내려앉겟다며 ..ㅎ ㅏㅎ ㅏㅎ ㅏ..

그래도 .. 그곳이 항상 그립습니다 ..~ 하곤 차를 몰고 달려가봅니다 ..

남해 남면 일대 ..!! 항상 이곳를 십여년 넘게 당겻지만서도 ..

이 갯가를 보고 .. 바닷내음를 맏를때면 .. 지금것 내 머릿속에 잠자고 잇던 스트레스는 ..

어느세 .. 느껴지지 않으니 ..ㅡ.ㅡ..

ㅋ ㅑㅋ ㅑ..여튼 울 조사님들 엄청 많네요 ..

바람도 탱탱 붑니다 ...

ㅎ ㅑ .. 정말로 내려갈자리도 없고 ..~ 내 냉장고자리도 물속에 ...ㅡㅡ....

그리 이십분 넘게 .. 갯바위바라보며 ..~ 울 조사님들 구경하며 ..~ 동생과 다른포인트쪽으로 달려가 봅니다 ..

달려가던중에 .. 미조에 계신 선장님께 전화하니 ..

오후들어 바람이 덜분다더만 ..ㅡ.ㅡ..더 터진다고 .. 오지말라캅니다..

ㅋㅋ .. 동생녀석 .. 오늘 바람보고 심상치 않으니 .. 홍현쪽 홈통에 내려가보자네요 ..

배타고 가길 원하는데 ..ㅡㅡ 도보를 ..?

윽 .. 간만에 보조백만 들어주고 도보를 !! 동생녀석 가방과 밑밥통 ..~ 흠.. 한살어린녀석 ..

그 한살이 대단한가 봅니다..ㅡ,.ㅡㅋ

이리저리 .. 포인트 도착하여 .. 낚시한 시간이 대략 오후3시경 ..

거의 간조시간이 다되어 가네요 ..

바람은 북서쪽에서 심하게 부는듯..먼바다쪽은 백파가 심하네요 ..

저희는 홈통에 .. 자리잡아 조용히 .. 발앞 갯바위를 ~ 공략 ..!!

밑밥 8장중에 .. 4장가까이 들어갓는데도 .. 잡어한마리 보이지 않네요 ..

그래도 올만에 이곳에 왓으니 .. 동생녀석과 제 얼굴엔 미소만..!! ^^ㅋ.

분명 그시간이 되면 들어올껍니다 ..!! 그 시간를 기당기는게 지루해서겟지요 ..

그 시간를 기당겨 기당겨 .. 해가 뉘엇뉘엇 ~ 해질때쯤에 ..

동생녀석 먼저 힛트하네요 ..

수심은 대략 10m정도 .. 로드휨세 짜릿합니다 ..!!

ㅋ ㅑㅋ ㅑ... 이때다 싶어 남은 밑밥 발앞갯바위에 부어버리고 나서 ..

두리 더블히트도 쳐보고 .. 째끔 끙끙대는 녀석도 걸어보고 ..~ 한 삼십분넘게 ..

정신없게 입질받앗네요 ..!!

뒷 갯바위에 가뿐숨를 들이키는 녀석들 .. 총 7수로 마감 햇습니다..!!

간만에 .. 정신없는 갯바위에서의 난타전..!! ㅋ ㅑ .. 지금 생각해봐도 짜릿하네요 ..

사짜 두수 포함하여 .. 잔잔한녀석들 .. 우찌나 많이 밑밥를 먹엇던지 ... 회쓸때보니 ..

크릴과 압맥이 터질듯..ㅡ.ㅡ...

흠..이리 마감해봅니다 ..

가게로 돌아와 .. 가족들과 맛나게 쓸어먹고 .. 오기전 낚시방에서 올만에 선배님들 만나 ..

감생이 4수 헌납..ㅡ..ㅡ

울 가족들과 3마리 쓸어먹으니 .. ㅋ ㅑ .. ㅡㅡ 딱 정량입니다!! ^^;;

아구구 .. 올만에 술한잔하고 .. 이리 음주조행기 남겨봅니다 ..

내일은 장유아디다스님께서 이곳 남해바다에서 ~

글구 .. 화요일엔 ..ㄲ ㅐ바가 이곳 남해바다에서 ~ 즐낚할꺼갇습니다...

혹 그날 그쪽에 계신분 손!! ^^;; 따뜻한 커피 타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