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할려고만 하면 ...
방갑습니다 ㄲ ㅐ바즐낚입니다..^^;;
모처럼 .. 주말에 시간이 종일 비어 .. 동생녀석과 함께 .. 그리고 ..
인낚동행출조란에 글를 올려 .. 대구 조사님한분 추가..^^;; 이리 세명이서 주말출조를 당겨왓네요 ...
그전에 .. 이곳 남해대교권 갑돌이 사냥 .. 어머님과 아버님과 먼저 당겨왓습니다 ..
① 출 조 일 : 2011년 10월22일 토요일 .. 23일 일요일 양일 ..
② 출 조 지 : 갑돌이는 남해대교권 .. 감생이는 남해 남면권 ..
③ 출조 인원 : 어머님 . 아버님 . ㄲ ㅐ바 . 동생녀석 외 대구조사님 ..^^;;
④ 물 때 : 간조시간 점심시간무렵 ..
⑤ 바다 상황 : 주말은이곳 남해바다 .. 그다지 나쁜편 아니엿죠 ..?
⑥ 조황 요약 : 갑돌이 ~ 쭈꾸미 ~ 낚지 ~ 문어 ..ㅡ.ㅡ.. 갑생이 등등..
토요일 저녁시간이 될때쯤에 .. 아버님과어머님 .. 대교에 갑돌이 잡으러 가자 하십니다 ..
흠..조금잇다가 .. 동생녀석과 함께 갯바위 출조가 잇는날인데 ..ㅡ.ㅡ...
일단 부모님이 가자고 하시니까 .. 달렷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조사님들과 많은 가족님들 .. 방파제와 해안도로 여러 포인트에 ..
정말로 많이 계시네요 ..
조황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닌거갇아 보엿고 ..
그 많은 인파들 사이에 끼어 .. 어머님과 아버님 .. 그리고 ㄲ ㅐ바 .. 이리 즐낚해봅니다 ..
나오라는 갑돌이는 낮마리를 보이네요 ..
허나 쭈꾸미 무진장 에길 덮친 하루엿나 봅니다 ..
불과 몇시간 잇다가 동생과의즐낚이 잇기에 .. 서둘러 철수하여 ..
▽ 요리 장만해 드리고 ..
△ 갑돌이 회..~ 어머님 아버님 쩝쩝대시며 맛나다고 ..ㅋ ㅑㅋ ㅑㅋ ㅑ..
조금후 갯바위가야하는데 피곤함이 급 상승..ㅡ.ㅡ..
그래도 행복 ..^.~ㅋ
△ 쭈꾸미 냠냠 .. 특히 어머님 .. 완전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시장가면 쭈꾸미 가격에 놀랫다며 .. 이참에 좀 잡아오라고 ..ㅡ.ㅡ...
이리 .. 맛나게 장만해 드리고 .. 동생녀석과 분주히 가게 정리에 들어갑니다 ...
가게 정리에 박차를 가할때쯤 .. 오늘 동행출조하실 대구 조사님 전화가 와서 ..
도킹 장소 정하고 .. 룰루랄라 ~ 낚시장비 달랑 들쳐매고 ..
낚시방으로 .. ===333
올만에 .. 인낚동출란에 글를 올려 .. 조사님한분모시고 .. 갯가를 찾아보앗습니다 ..
대구에서 이곳까지 조금 먼거리이나 ..
룰루랄랄~잼나게오셧다고 ..ㅎㅎㅎㅎ..
젊은조사님 합류 하여 .. 그곳 남해남면으로 달려가봅니다 ..
"방갑습니다 대구 조사님 ..."
......................................................
가는길 대구조사님 차에 동승하여 .. 철수시간과 .. 이곳조황부터 시작하여 낚시패턴 ..~
등등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 그곳으로 달려가 봅니다 ..
가는길 많은 조사님들의 차량이 .. 아직 이른시간이라면 이른시간인데도 ..
그곳으로 향하네요 ..
오늘은 주말 ..!!
엄청 많은 조사님들이 .. 토요일야영부터 시작하여 .. 정말로 많타는건 알지만서도 ..
올만에 .. 종일시간여유를 가진 우리형제 !! 별루 걱정될께 없엇던 날이엿네요 ...
마을 선장님댁에 도착하니 .. 대충 새벽2시정도엿를껍니다 ...
헐 .. 선장님 벌써 갯바위조사님들 태워나르신다고 .. 난리십니다..ㅎ ㅏㅎ ㅏㅎ ㅏ..
대충 열명넘게 .. 태워주셧다고 .. 오늘 입가에 미소만..^^;;
오늘 쪼매 돈좀 버시는날인가봅니다 ..
ㅎㅎㅎ..갈자리 없는걸 잘 압니다 ..
선장님 항상 제게 .. 어디갈끼고 ..? 안물어 봅니다 ..
걍 나가 봅니다 ..!!
ㅎ ㅑ .. 목섬곶부리를 시작하여 .. 정말로 많타면 많은 조사님들 ..
이른 새벽시간부터 .. 즐낚중이십니다 ..
목섬를 넘어 .. 공동묘지를 넘어 .. 배양장를 넘어 .. 귀신여를 넘어 .. 솔밭자리를 넘어 ..ㅡ.ㅡ..
계속 넘어넘어 가다간 .. 정말로 집으로 가야할판 갇습니다..ㅎ ㅏㅎ ㅏㅎ ㅏ..
먼저 오신 조사님 .. 오늘 고기 못잡아도 되니까 ..
"선장님 도보 안되는자리로 내려주십시요 .." 하셧던게 기억납니다 ..ㅎㅎㅎ..
선장님 대답은 ..." 헐 " 이지요 !! ㅎ ㅏㅎ ㅏㅎ ㅏ..
갈자린 보이지 않기에 .. 손짓합니다 .. 저기로 가봅시다 ..~
어제물때 4물이엿나요 .. ?
만조시에 .. 5m정도 .. 간조시엔 2.5m를 주어도 밑걸림이 환장할정도의 ~
그런 자리 .. 항상 비어잇기 마련..!!
한번 대구조사님 모시고 .. 모험아닌 모험를 해봅니다 ..
하선후 짐정리 해놓고 .. 대구조사님께 오늘 이자린 어찌 공략해야할것인가부터 ..
상세하게 알려드리고는 .. 라면 끓여먹기 놀이 ... 청소하기 놀이 .. 울퉁불퉁한자리 시체놀이 등등..
동이 터오기를 기당기네요 ...
동이 트기 .. 삼사십분 전부터 .. 동생녀석은 많은양의 밑밥를 넣기 시작합니다..
오늘 가져온 밑밥의 양은 대략난감 .!!
오늘 해가 저물때까지 퍼부엇으나 실패햇슴다!! ㅎㅎㅎㅎ..
새벽 5시30분정도가 넘어갈때쯤 .. 드뎌 선상배들이 요란한 서치를 갯가로 비추며 ..ㅠㅠ..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
워워 .. 앞닻를 정말로 우리가 잇는 갯바위 가까이 내려놓으신 선상배 ..!!
속으로 " 두고보자 ..!!" 햇슴다!!
동이 틀때쯤 .. 동생녀석 .. 깡냉이로 시작해 봅니다 ..
오늘 마릿수인가 ..? 속으로 생각할때쯤 .. 다른 선장님의 배가 저희 낚시하는 자리 바로 5m옆으로 ..
ㅡㅡ .. 다른 조사님를 내리시네요 ...
아고고 .. 그 선장님도 아는분이라 .. 아무소리 하지않습니다 ..
저분도 .. 자리에자리에 밀려 .. 이리 오신거겟지요 ..!!
그래도 ..ㅡ.ㅡ 접안하실대 조금 조용히 하시지 .. 그냥 갯바위로 돌진!! 쿵~쿵~쿵..ㅡ.ㅡ..
그 첫고기 이후로 갯바위 가장자리를 따라 먹이사냥를 하던 감생이들이 ..
조용해 지네요 ...ㅠㅠ..
아침 7시시간이 넘어갈때쯤 .. 두번째 입질 .. 를 받아 봅니다 ...
그 시간때쯤에 ..조류의 방향이 .. 바뀌어 .. 자꾸 선장하는 배 닻줄의 영향를 받습니다 ..ㅠㅠ..
찌가 흘러가지 못하고 ㅠㅠ.. 걸림만 생기네요 ..
약오르지요 .. "장타"때려봅니다 .. 어디까지 ..?
그 선상즐낚하시는분들노리시는 자리까지 ..!!
많이 놀라셧지요 .. 선상하시는 조사님들 ..? 이리 약오름에 복수아닌 복수..? 를 해볼라는데 ..
동생녀석 .. " 형 하지마 " 이 소리에 ..ㅡㅡ 그만두엇습니다!!
대구조사님도 열낚중이십니다 ...
간조시간이기에 .. 수심 3m정도 주고 낚시를 해도 밑걸림이 ..
그래도 대구조사님 .. 묵묵히 즐낚!! 드뎌 쪼매 씨알다운씨알를 바로 코앞에서 ..ㅎㅎㅎ..
한수 올리시고 ..!!
윽..낚시시간 3시간만에 목줄한통 다 쓰셧다고 ..ㅡ.ㅡㅋㅋ 하소연를 .!! ㅎㅎㅎ..
그때부터 .. " 철수할려고만 하면 .. 1마리씩 물더군요 .."
주말 많은조사님들 .. 그리고 여러 갯바위선박들로 인하여 .. 시끌버끌 ..
아무리 집어를 시켜볼려 해도 되지않네요 ..
선상역시 .. 큰 재미가 없는 하루인가 봅니다 ..
집에 갈까 ..? 철수하자 ..~ 란 생각이 들면 .. 한마리 물고 ..ㅡ.ㅡ..
또 1시간정도 잠잠하다가 .. ㅇ ㅏ.. 진짜 철수할까 하면 한마리 물고 ..ㅡ.ㅡ..
대구조사님 .. 본업으로 인하여 .. 오후1시30분정도 넘어섯를때쯤 .. 철수할려 하시네요 ...
갯바위들어오기전에 .. 약속한거라 .. 많은 손맛 보셧음 햇는데 ..ㅠㅠ..
오늘 정말로 .. 집에갈려고 하면 1마리씩 물어줫던 날 ..!!
사짜에 조금 못미치는 1놈과 .. 잔잔한녀석과 함께 대구로 ~ 쓩 .!!
대구조사님 그리 보내고 ......
동생녀석 .. 오후들어 엄청난 햇빛?속에 즐낚중이네요 ...
힘들죠 .. 종일 서서 ..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집중력이 .. 떠려질때쯤 ..
아니면 .. 집에갈까 .. 생각이 들면 .. 곧바로 한마리 물어주던날... ㅡㅡㅋ
선상배 .. 오늘 조황 영 아니엿죠 ..?
물론 47cm정도 되는 녀석를 잡으신 선단도 잇더이만 ..
울 낚시하던 자리 코~앞에 선상배 한마리 거셧는데 ..
으아 .. 로드의 휨세 완전 짜릿!!
"원아 저게 감생이면 오짜넘는다 .." 햇더만 숭어 엄청 크데요 ..ㅎㅎㅎ..
저 선단 아마 .. 숭어두수..? 엿나요 ..? 조황이 그랫를껍니다 ...
그리 구경하다가 .. 1시간쯤 지나 .. 또 집에 갈까하면 한마리 물어줍니다 ..~
강렬한 태양 아래 ... 오늘 정말 사람 죽이는날...
으 .. 1시간에 한마리꼴입니다 ...
아무리 많은양의 밑밥으로 집어를 단디~할려해도 쉽지가 않앗던 하루 ...
한마리마물하고 바로 연타를 기당겨 볼려해도 ..
내 옆자리 계신분만 3번이나 얼굴이 바귀엇를정도 ..ㅡ.ㅡ..
철수 ~ 곧바로 그 선장 쿵~쪼매잇다가 또 철수하신다 .. 또 그선장님 쿵 ..!!
그런 상황속에 .. 따문따문 물어주는 녀석들 고맙기만 한 하루 .. ....
그리 1시간에 한마리씩 물어주는 고마운 녀석들때문에 ..?
해가 뉘엇뉘엇 .. 피크타임를 ..ㅡㅡ 우리가 기당겨서 지금이시간까지 햇던건 아니엿네요 ...
해질녘 .. 씨알급으로 동생녀석과 번갈아 가며 .. 입질를 받앗으나 ...
수심 4m정도 여밭에서의 파이팅 .. 쓴웃음만 ..
ㄲ ㅐ바는 .. 2.5호목줄로 받앗건만 .. 마음대로 가지고 놀지도 못햇네요 ..ㅠㅠ..
항상 이맘때쯤이면 오짜소식를 알려주엇던 이곳 ..
다른 출조지보다 .. 이곳를 죽기살기로 찾는 이유가 .. 아마 이런 수심에 그런 대물급들의 매력!!
이게 아닐까 싶네요 ..
씨알 준수한녀석으로 해질녘타임 끝내고 .. 집에 가져가봅니다 ...
s사의 .. 최고급로드 .. g사의 최고급로드로 거의 70cm오바하는 참돔를 건느낌 마냥 ..
끙끙 울어만 댑니다 ...
풀어도 줘보고 ..~ 강하게 맞장도 떠보고 ... 에고고 줘도 못먹엇다 !! 이게 정답일꺼갇네요 ..ㅠㅠ..
철수배를 타고 나오는시간대가 .. 깜깜해진 시간 ..!!
ㅋ ㅑ .. 오늘 정말로 징한 하루엿습니다 ...
정말로 동생아 오늘 아닌거갇다 ..!!
그냥 집에 가자 ..~할때쯤엔 .. " 한마리씩 ..ㅡㅡ 물어줫던 날 "
전체적인 조황 .. 인원수에 비례하면 엉망입니다 ..
소문으로 인하여 .. 혹은 .. 이곳 소문듣고 오셔서 .. 손맛보고 가셧던 여러 조사님들 ..!!
지금 .. 이 많은 조사님들의 행렬속에 .. 즐낚은 힘들꺼갇습니다..^^;;
선상역시 .. 꽝이없다~라 할정도의 배태량급 선장님 몇몇를 제외하곤 ..
선상 꽝 !! 엄청 많습니다 ..ㅡㅡ..
문의전화 .. 많이 옵니다 ..
와도 .. ㄲ ㅐ바 .. 전혀 힘든것도 없고 .. 모 아무렇치도 않으나 ..
단 한가지..!!
" 너무 이곳으로만 오면 무조건 잡는다 .." 그정도로 호조황이다 ..?
절대 아님를 알려드립니다 ..ㅠㅠ... 궁금하신점이나 .. 모르시는것!!
제가아는만큼 모든걸 공유해드릴께요 ..~
단 쓰레기하나만은 꼭 처리잘해주시구요 ...
이곳 갑돌이는 지금 이시기 씨알급으로 .. 마릿수는 많이 떨어졋습니다..
가까이 계신분들이나 .. 이곳으로 오시는 갑돌이에깅님들은 환영!! ^^;;
왜냐캬면 ..ㅡㅡ 항상 밤이면 마눌이 잇는 집이아닌..
대교권 갑돌이한테 가니까요 ...ㅎㅎ..
하고고 .. 장문의 조행기를 번낚에 적엇네요 ..
죄송하구요 .. 오늘도 이리 마감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