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서 6월까지
① 출 조 일 : 지난 5월말에서 6월6일까지
② 출 조 지 : 고성군 삼산면에서 통영척포까지
③ 출조 인원 : 혼자부터 9명까지
④ 물 때 : 제각각
⑤ 바다 상황 : 바람부터 장판가지
⑥ 조황 요약 : 몰황에서 대박까지..^^*
모두들 지난 연휴 잘 보내셨죠?
항상 평일보다 주말이 더 정신 없네요..
5월 말부터 6월초까지 참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아바사 청소부터 통영시장초청배드민턴대회...고성사랑회 긴급봉사활동..밤마실낚시..갯바위 볼락낚시..
양파수확..1박2일 현충일 참배...
가까운 연휴인 6월4일 날은 거제 본가에 양파를 수확하러 갔었습니다.
오후에 무늬와 낮뽈...밤뽈을 치러 가자고 연락이 와서 줄을 똥 살 똥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하는 거 처음 봤다고 합니다...ㅋㅋㅋ
저를 제외한 프로급 선수들이 저녁에 대나무섬에 출전하여 통영4호 복어 양식장에서 놀다가 전체 꽝(통뽈 사모님께서 유일한 볼락 한 수)치고 그 유명한 논아랫개에 가서 몇바리 잡고...집에 왔습니다.
5일 날은 시장에 가서 빵도 사고 커피도 끓이고...아이들,마님 아침 챙겨주고...
전 가족이 모여서 대전으로 출발....1박 2일로 현충원 참배하고 저녁엔 부지도 여에 다녀왔습니다.
결국 어제 오후 점심먹고 한2-30분 동안 사무실에서 잠시 쓰러져 잤습니다...^^*

5월 말 통영 도산면 수월리 일원에서 잡은 호래기와 화살촉오징어입니다..지금은 거의 떠났을 듯 싶네요.

살작 데쳐서 먹으면 거의 죽음입니다. 아들은 입에도 안 대고 딸은 30마리 정도는 혼자서 ....역시 호래기가 더 맛있네요. 화살촉은 내장을 빼고 드시길 추천..

고성군 삼산면 버드레(부포)방파제에서 민물새우로 호래기 잡다가 낚지 잡다가...볼락 잡다가..화살촉 오징어 잡다가..여러가지 다 해 봅니다..덕분에 여러가지 다 먹어 봅니다...^^*

그 중에서 역시 최고는 낚지....민물새우 미끼에 간혹 낚지와 갑오징어가 나오네요. 에기에는 반응을 잘 안합니다.

오랜만에 볼락 뼈썰이..일명 막썰이...사실 씨알이 작다보니...^^*

여름이 되어 볼락낚시가 시들해지면 거제 지세포방파제에 빵가루 들고 벵에돔 잡으러 다닙니다. 얼마나 빵가루를 샀던지 아파트 옆 마트 여직원은 제가 제빵사인 줄 압니다...ㅋㅋㅋ 올해 처음 간 지세포 방파제에서 빵 쳤습니다. 한 버도 배신하지 않던 지세포방파제였는데..결국 빈손으로 가기는 싫고 철수 1시간을 남기고 자리돔으로 전환..이 놈들이 수심4-6미터에서 무네요..상층엔 물망상어..옆자리 분이 왜 자기는 망상어만 물고..하길레 봉돌을 무겁게 달아라고 조언..채비 바꾸고 열심히 자리돔 낚아냅니다..^^*.

마님이 고기 다듬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제가 손질...피곤합니다..하루는 볼락 씨알급 50여 마리를 던져 두었더니 ..결국 다음 날 배가 불룩해진 조금은 냄새나는 볼락을 제가 아까워 다듬었습니다.

볼락 낚시를 다니다 보면 낚시가 안되는 시간대가 있습니다..전 고동이나 톳..미역을 즐겨 뜯습니다. 하지만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곳에서 채취하면 큰일납니다..주로 원도권으로 가서 먹을 만큼만 채취하세요..

미역이 시기가 지나다 보니 제법 셉니다..수온이 많이 낮은 관계로 아직 미역이 있다는 것이 고맙죠.

쿨러통을 잘 두고 인심좋은 동행분들을 둔 덕분에 항상 낚기는 제일 적게 낚아도 올 때는 항상 제 쿨러통이 가장 무겁습니다..이 지면을 빌어 뽈래기사랑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음에도 또 ...ㅋㅋㅋㅋ

1박2일로 현충원에 갔습니다..아이들과 대전에서 프로야구 구경..매진이랍니다.

그러나 고성에서 3시간 넘게 걸려 한화 응원하러 왔다고 구단측을 압박하여...제 돈주고 5회에 입장 성공!! 8회초부터는 천원에 입장이던데....그래도 재미나게 구경..넥센 8회말 수비에서 그림같은 수비 본 것이 최대 수확..

할아버지 비석을 닦고 있는 손자들...우리 아들,딸들이 해마다 대전에 가는 이유를 이제는 알아가는듯 싶네요. 마님 할아버지는 3.1운동 때부터 독립운동하시다가 몰락한 애국지사이시고..돌아가신 장인어른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시고..돌아가신 아버님은 한국전쟁 상이 및 무공 국가유공자이시고..마님과 저는 사는 지역에서 빨갱이 소리 듣고...^^* 그래도 꾿꾿하게 아이들 교육 잘시키고 잘 살아갑니다....

식전행사..나가거든....노래 참 잘하네요.

넋을 기리는 진혼무...

해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시네요..

올해의 주제는 [다시 부르는 영웅]입니다. 아버님의 이름도 불리어졌습니다.

하늘로 부치는 편지...해마다 현충원에 갈 때는 이번에는 눈물 쏟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꼭 한 번은 눈물을 쏟고 맙니다..마지막 이 사진을 찍다가 이 편지를 보고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눈물을 쏟아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 6월의 현충원입니다.

정부유공자가 아니라 영원한 국가유공자의 후예로 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을 위해 더디가도 사람을 생각하며 가는 사람으로 키우겠습니다.
사람답게 살아가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집 가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침 저녁 하늘을 한 번씩 처다보세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끝.
② 출 조 지 : 고성군 삼산면에서 통영척포까지
③ 출조 인원 : 혼자부터 9명까지
④ 물 때 : 제각각
⑤ 바다 상황 : 바람부터 장판가지
⑥ 조황 요약 : 몰황에서 대박까지..^^*
모두들 지난 연휴 잘 보내셨죠?
항상 평일보다 주말이 더 정신 없네요..
5월 말부터 6월초까지 참 다양하게 보냈습니다.
아바사 청소부터 통영시장초청배드민턴대회...고성사랑회 긴급봉사활동..밤마실낚시..갯바위 볼락낚시..
양파수확..1박2일 현충일 참배...
가까운 연휴인 6월4일 날은 거제 본가에 양파를 수확하러 갔었습니다.
오후에 무늬와 낮뽈...밤뽈을 치러 가자고 연락이 와서 줄을 똥 살 똥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하는 거 처음 봤다고 합니다...ㅋㅋㅋ
저를 제외한 프로급 선수들이 저녁에 대나무섬에 출전하여 통영4호 복어 양식장에서 놀다가 전체 꽝(통뽈 사모님께서 유일한 볼락 한 수)치고 그 유명한 논아랫개에 가서 몇바리 잡고...집에 왔습니다.
5일 날은 시장에 가서 빵도 사고 커피도 끓이고...아이들,마님 아침 챙겨주고...
전 가족이 모여서 대전으로 출발....1박 2일로 현충원 참배하고 저녁엔 부지도 여에 다녀왔습니다.
결국 어제 오후 점심먹고 한2-30분 동안 사무실에서 잠시 쓰러져 잤습니다...^^*
5월 말 통영 도산면 수월리 일원에서 잡은 호래기와 화살촉오징어입니다..지금은 거의 떠났을 듯 싶네요.
살작 데쳐서 먹으면 거의 죽음입니다. 아들은 입에도 안 대고 딸은 30마리 정도는 혼자서 ....역시 호래기가 더 맛있네요. 화살촉은 내장을 빼고 드시길 추천..
고성군 삼산면 버드레(부포)방파제에서 민물새우로 호래기 잡다가 낚지 잡다가...볼락 잡다가..화살촉 오징어 잡다가..여러가지 다 해 봅니다..덕분에 여러가지 다 먹어 봅니다...^^*
그 중에서 역시 최고는 낚지....민물새우 미끼에 간혹 낚지와 갑오징어가 나오네요. 에기에는 반응을 잘 안합니다.
오랜만에 볼락 뼈썰이..일명 막썰이...사실 씨알이 작다보니...^^*
여름이 되어 볼락낚시가 시들해지면 거제 지세포방파제에 빵가루 들고 벵에돔 잡으러 다닙니다. 얼마나 빵가루를 샀던지 아파트 옆 마트 여직원은 제가 제빵사인 줄 압니다...ㅋㅋㅋ 올해 처음 간 지세포 방파제에서 빵 쳤습니다. 한 버도 배신하지 않던 지세포방파제였는데..결국 빈손으로 가기는 싫고 철수 1시간을 남기고 자리돔으로 전환..이 놈들이 수심4-6미터에서 무네요..상층엔 물망상어..옆자리 분이 왜 자기는 망상어만 물고..하길레 봉돌을 무겁게 달아라고 조언..채비 바꾸고 열심히 자리돔 낚아냅니다..^^*.
마님이 고기 다듬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제가 손질...피곤합니다..하루는 볼락 씨알급 50여 마리를 던져 두었더니 ..결국 다음 날 배가 불룩해진 조금은 냄새나는 볼락을 제가 아까워 다듬었습니다.
볼락 낚시를 다니다 보면 낚시가 안되는 시간대가 있습니다..전 고동이나 톳..미역을 즐겨 뜯습니다. 하지만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곳에서 채취하면 큰일납니다..주로 원도권으로 가서 먹을 만큼만 채취하세요..
미역이 시기가 지나다 보니 제법 셉니다..수온이 많이 낮은 관계로 아직 미역이 있다는 것이 고맙죠.
쿨러통을 잘 두고 인심좋은 동행분들을 둔 덕분에 항상 낚기는 제일 적게 낚아도 올 때는 항상 제 쿨러통이 가장 무겁습니다..이 지면을 빌어 뽈래기사랑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음에도 또 ...ㅋㅋㅋㅋ
1박2일로 현충원에 갔습니다..아이들과 대전에서 프로야구 구경..매진이랍니다.
그러나 고성에서 3시간 넘게 걸려 한화 응원하러 왔다고 구단측을 압박하여...제 돈주고 5회에 입장 성공!! 8회초부터는 천원에 입장이던데....그래도 재미나게 구경..넥센 8회말 수비에서 그림같은 수비 본 것이 최대 수확..
할아버지 비석을 닦고 있는 손자들...우리 아들,딸들이 해마다 대전에 가는 이유를 이제는 알아가는듯 싶네요. 마님 할아버지는 3.1운동 때부터 독립운동하시다가 몰락한 애국지사이시고..돌아가신 장인어른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시고..돌아가신 아버님은 한국전쟁 상이 및 무공 국가유공자이시고..마님과 저는 사는 지역에서 빨갱이 소리 듣고...^^* 그래도 꾿꾿하게 아이들 교육 잘시키고 잘 살아갑니다....
식전행사..나가거든....노래 참 잘하네요.
넋을 기리는 진혼무...
해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시네요..
올해의 주제는 [다시 부르는 영웅]입니다. 아버님의 이름도 불리어졌습니다.
하늘로 부치는 편지...해마다 현충원에 갈 때는 이번에는 눈물 쏟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꼭 한 번은 눈물을 쏟고 맙니다..마지막 이 사진을 찍다가 이 편지를 보고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눈물을 쏟아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 6월의 현충원입니다.
정부유공자가 아니라 영원한 국가유공자의 후예로 남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을 위해 더디가도 사람을 생각하며 가는 사람으로 키우겠습니다.
사람답게 살아가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집 가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침 저녁 하늘을 한 번씩 처다보세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