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댕겨왔습니다(토.밤)
① 출 조 일 : 2012. 3. 10
② 출 조 지 : 갈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 좀 많이, 너울 제법
⑥ 조황 요약 : 들물 활성도 굿~, 만조 후 따문따문
토요일 창녕 딸집에 마누라 널짜주고 점심 먹고 고성으로 출발합니다.
루어대 1대, 들대 1대, 기포기, 집어등은 품질통에 넣어서.
갈도행(고정으로 가는 배) 선실 풍경...미리 선실에 자리잡고 누운사람 꽉-.
밖에서 5명 정도가 떨면서 갑니다.
제법 멀리 가기 때문에 비좁아도 같이 앉아서 갔으면 싶어서 밖에 분들 모두
들어오소, 추운데 오래 걸리니 같이 앉아 갑시다...했더니 신실 꼴 보더니 안 들어 옵디다.
출조 시 마다 느끼는데 잠 못자거나 피곤한 상황에서 출조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개인 사정은 다 있습니다.
그렇게 1시간 20분 정도를 못 참고 누워서 가야 할 정도면 집에서 쉬는게 낫지 싶습니다.
사진이 없는 조황이지만 이말을 전하고 싶어서 미천한 조황 전합니다.
하선하여 집어등 설치하고 채비 마치니 어둑어둑합니다.
중들물 쯤인데 어둠이 깔리니 불빛 아래 사백어와 볼락이 핍디다.
바람이 있어서 4그램, 사딘 핑크 끼워서 날려봅니다.
툭툭 치며 따라오다가 놓아 버립디다.
3그램 화이트로 교체...똑 같습니다 만 거의 20분 만에 첫수를 올렸습니다.
이후로는 잘 물어 주는데 좀 예민하여 계속 두두둑 딸려 오다가 빠져버립니다.
근데 평균 씨알이 좀 잡니다.
시작하고 1시간 정도 까지 열댓마리 이상 올렸는데 5마리 외에는 씨알이 잘아 방생(12~13cm)
청개비 한통을 갖고 갔는데 웜과 번갈아 끼워봅니다.
제법 쓸만한 씨알이 붙기 시작하고는 계속 같은넘으로 올라옵니다.
간간히 방생사이즈.
청개비에 반응이 월등히 빠릅디다, 빠지는 횟수도 거의 없고(거의 1타 1수)
만조까지 계속 피어 있었고, 날물로 돌아서자 보이지 않고 4~5타에 1수 정도 올라옵디다.
합사라인 사용했는데 몇번 홍쳐서 왕짜증...참고 서너번 풀어 내고 자르고 하다 나이론 줄로
교체할려고 보니 보조스풀이 안 보입니다.
밤 11시경 철수시간은 좀 남았지만 먹을 만큼 낚았고 하여 접었습니다.
8시경 계속 피어 있길래 들대로 속전속결 할려고 욕심내다 잔씨알이 올라오는 바랍에
시간만 허비하고 접었습니다.
웬 줄이 불빛에 보여서 보니 내 장대 줄입니다.
같이 접으려고 위에 올려둔 장대가 너울에 쓸려 갔는데...
겨우 줄잡고 회수 했지만...과욕은 화를 부른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갑자기 오는 너울에 무릅까지 다 베맀습니다.
조황 : 20cm 3수, 15~17cm 35수...방생 20여수....평균씨알이 좀 잡니다.
② 출 조 지 : 갈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9물
⑤ 바다 상황 : 바람 좀 많이, 너울 제법
⑥ 조황 요약 : 들물 활성도 굿~, 만조 후 따문따문
토요일 창녕 딸집에 마누라 널짜주고 점심 먹고 고성으로 출발합니다.
루어대 1대, 들대 1대, 기포기, 집어등은 품질통에 넣어서.
갈도행(고정으로 가는 배) 선실 풍경...미리 선실에 자리잡고 누운사람 꽉-.
밖에서 5명 정도가 떨면서 갑니다.
제법 멀리 가기 때문에 비좁아도 같이 앉아서 갔으면 싶어서 밖에 분들 모두
들어오소, 추운데 오래 걸리니 같이 앉아 갑시다...했더니 신실 꼴 보더니 안 들어 옵디다.
출조 시 마다 느끼는데 잠 못자거나 피곤한 상황에서 출조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개인 사정은 다 있습니다.
그렇게 1시간 20분 정도를 못 참고 누워서 가야 할 정도면 집에서 쉬는게 낫지 싶습니다.
사진이 없는 조황이지만 이말을 전하고 싶어서 미천한 조황 전합니다.
하선하여 집어등 설치하고 채비 마치니 어둑어둑합니다.
중들물 쯤인데 어둠이 깔리니 불빛 아래 사백어와 볼락이 핍디다.
바람이 있어서 4그램, 사딘 핑크 끼워서 날려봅니다.
툭툭 치며 따라오다가 놓아 버립디다.
3그램 화이트로 교체...똑 같습니다 만 거의 20분 만에 첫수를 올렸습니다.
이후로는 잘 물어 주는데 좀 예민하여 계속 두두둑 딸려 오다가 빠져버립니다.
근데 평균 씨알이 좀 잡니다.
시작하고 1시간 정도 까지 열댓마리 이상 올렸는데 5마리 외에는 씨알이 잘아 방생(12~13cm)
청개비 한통을 갖고 갔는데 웜과 번갈아 끼워봅니다.
제법 쓸만한 씨알이 붙기 시작하고는 계속 같은넘으로 올라옵니다.
간간히 방생사이즈.
청개비에 반응이 월등히 빠릅디다, 빠지는 횟수도 거의 없고(거의 1타 1수)
만조까지 계속 피어 있었고, 날물로 돌아서자 보이지 않고 4~5타에 1수 정도 올라옵디다.
합사라인 사용했는데 몇번 홍쳐서 왕짜증...참고 서너번 풀어 내고 자르고 하다 나이론 줄로
교체할려고 보니 보조스풀이 안 보입니다.
밤 11시경 철수시간은 좀 남았지만 먹을 만큼 낚았고 하여 접었습니다.
8시경 계속 피어 있길래 들대로 속전속결 할려고 욕심내다 잔씨알이 올라오는 바랍에
시간만 허비하고 접었습니다.
웬 줄이 불빛에 보여서 보니 내 장대 줄입니다.
같이 접으려고 위에 올려둔 장대가 너울에 쓸려 갔는데...
겨우 줄잡고 회수 했지만...과욕은 화를 부른다는 걸 또 느꼈습니다.
갑자기 오는 너울에 무릅까지 다 베맀습니다.
조황 : 20cm 3수, 15~17cm 35수...방생 20여수....평균씨알이 좀 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