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돌이&뱅순이 사냥...
① 출 조 일 : 12.07.21~22 * 일박이일
② 출 조 지 : 거제 구조라&해금강
③ 출조 인원 : 2~3명
④ 물 때 : 10물
⑤ 바다 상황 : 21일 굿 / 22일 오전상황~나쁨
⑥ 조황 요약 : 뱅어돔 25급 30여마리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안녕하십니까~ 꾸벅
오랫만에 이곳에 조황을 올리는듯 합니다.
동안 조사님들깨서 올리신 조행기에 댓글로 대신하다가
오랫만에 조황글 올리는 듯 하내요.
서해권 참돌출조한다고 거제 뱅어돔을 못만나서 을매나 부럽던지
출조하려고 날 잡아두면 꼭 기상이 안좋고 다른일이 생기고
하다가 이번엔 무조건 강행하자 싶어서 다른것들 다 미루고
금요일 밤 8시30분에 후배와 거제를 향하여 고고씽~~~
구조라~솔여포인트
구조라에 12시까지 도착 하라시는 사장님말씀에 열심히 달렷는데
따~악 도착하니 첫배가 막 출발하내요.ㅎㅎㅎ
낚시점에 도착하여 이것저것 준비하여 2항차 배에 오릅니다.
한부두분 조사님들이 채워지더니 순식간에 북적이내요.
선명부를 두번째로 작성햇는지 한팀내리시고 두번째로
솔여 포인트에 내렸내요.
내리자마자 짐정리를 끝내고 김밥으로 야식을 대신합니다.
야식을 먹고나니 할 일이 읍내요.ㅎ
뱅어돔만 할거라고 빵가루만 준비했더니...
크릴미끼를 가져왓으면 전갱이를 노려보겟건만...
이름모를 애생초가 질긴 생명력을 갯바위 틈새에서 이어가내요.
회사 후배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아무리 나눠도 시간은
디게 안갑니다.ㅎㅎㅎ
한숨자려고 누웠더니 모기들이 극성을 부려서 것도 여의치않고
갯바위에 누워서 무심히 하늘을 올려다보니 도심속에선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누군가 그랫는디 여유롭게 , 바쁠수록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여유를 가져보라고 했는디 무엇이 그리 바쁘다고 하늘한번 올려다보기
힘들게 하루를 보내는지...
수없이 빽빽하게 들어찬 별들을 바라보며 이생각 저생각 상념에
젖어봅니다.
살아오면서 의도치않게 다른이에게 피해를,아프게한적은 없는지...
지금 집에 울 마누라와 이쁜 공주들은 잘 자고 있는지...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희미하게
멀리서부터 동이 트기 시작하내요.
옆포인트의 부부조사님~부러운 풍경 입니다.
채비를 해봅니다.
g사 1호대,2.5호원줄,제로찌,목줄1호,뱅에바늘은 4호를 사용하고 직결 매듭을
합니다.
빵가루를 먼저 3개를 배합하고 미끼도 만들어 둡니다.
예전에 김해 장유 아디다스님이 설명해주신 두주먹에 한움큼 움켜쥔 상태에서
물을 먹이고 약간의 시간을두면 말랑말랑하니 아주 쓸만합니다.
한움큼이면 한명이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장님깨서 하신말씀이 멀리 던지지마시고 등대쪽을 향하여 가깝게
던지라 하셧는데 일단 첫 캐스팅전에 낚시자리에 열주걱정도 던져두고
옆 동료 후배의 채비를 해주고 드뎌 첫 캐스팅을 합니다.
두번째 ,세번째 소식이 없내요.
이상하다 생각하며 발앞에 한주걱 던져보았더니 잡어들이 엄청나더군요.
어라 그럼 고기 있을텐데 하며 선장님이 알려주신 포인트는 무시하고
여기저기 던져서 포인트를 찾습니다.
물색이 아주 탁합니다.
결국엔 포인트를 찾았는데 가까이 던지라는 선장님 말씀이 함정였내요.ㅎ
약 30미터 전방에 투척햇더니 약 28급의 뱅돌이가 나와주내요.
드뎌 포인트 찾아내고 집중적으로 한곳을 노려서 집어를 시키고
미끼와 동조를 시켜봅니다.
그런데 연타로 이어지지않고 따문따문 나오내요.
해가 떠서도 뱅어는 피지 않더군요.결국에 목줄 40cm지점에 좁살 봉돌을
물려서 약간 빨리 내려보았더니 약 4미터권에서 뱅어가 물고 늘어지내요.
한동안 그렇게 잡아내다가 갑자기 입질이 뚝 입니다.
그 시간을 이용하여 아침겸 점심을 해결합니다.
후배한테 햇반먼저 데우고 라면 끌이랫더니 라면을 먼저 끌였내요.ㅎ
얌마~라면을 먼저 끌이면 햇반을 안먹겟다는 이야기냐?햇더니
걍 조용히 해주는대로 먹으랍니다.헐~ㅎ
걍 입만 벌려서 조용히 라면을 먹습니다.ㅎ
그랬더니 라면을 다 먹어갈때쯤 스탑을 시키더니 거기에 햇반
두개를 투척하고 다시 끌이더군요.
보기엔 꿀꿀이죽 영락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근데 먹어보니 아주아주 환상입니다.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맛 있더군요.ㅎ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저또한 맨날 햇반먼저 햇는데...
그래서 고정관념이 무서운가 봅니다.ㅎ
후배놈에게 한수 배웠내요.ㅎ
멀리로 지심?도가 보이내요
그렇게 한끼 해결하고 다시 힘을내서 열심히 던져보았는데
뱅어는 전혀 안뜨고 따문따문 여전히 3미터50~ 4미터권에서
물어주는데 씨알은 아침시간보다 작아져 있내요.
후배놈은 뱅어돔 낚시가 처음이라서 한수도 못올리고 파라솔에서
카카오톡을 대상어로 낙시를 하더군요.ㅎㅎㅎ
잘 안올라오니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말로만 들었을때야 담그기만하면 마구 마물어줄 줄 알았나봅니다.ㅎ
결국엔 장비가 문제인것갇다 하면서 제꺼와 바꿔서 해보자 합니다.
그래 원한다면야 그렇게 해보자 하고 넘겨줍니다.ㅎ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ㅎㅎㅎ
그럼 이제 니꺼를 이리줘바 내가 해볼테니 하면서 낚시대를 넘겨받아서
채비를 살펴보니 목줄에 봉돌이 없내요.ㅎ
그 후배가 보는 앞에서 봉돌을 하나 물리고 투적하여 동조를 시키고
한마리 잡아냅니다.
그리고 그냥 조용히 채비 넘겨줍니다.
딱 한마디~ 해줍니다.
생각하면서 낚시하리고...ㅎㅎㅎ
21일 조과물
여튼 그렇게 꾸준히 한마리씩 올리다가 포인트를 이동해보기로
결정을하고 더 바깓쪽으로 나가보았으나 내만권보다 더 상황이
좋지않더군요.
오후들어서 물색이 더더욱 탁해지고 물살은 빨라지고 결국엔 철수를
결정하고 청소후 뒷마무리로 그날의 격전장에 두레박으로 물을 퍼올려
깨끗하게 청소후 해금강으로 이동을해서 숙소에 짐을풀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그날의 회포을 풀어봅니다.
그사이 한명이 더 합류하여 3명이서 오랫만에 뱅어돔회,매운탕을
겯들여 맛있는 저녂식사를 해결하고 근처 낚시방에 들러서 일요일
몇시에 나가야 하는지 결정하고 숙소에 지친몸을....
올해 처음 먹어보는 뱅돌이회~캬 끝내줍니다.ㅎ
낚시방 사모님깨서 모닝콜을 해주신다 하였으니 알람도 안해두고
그냥 나가 떨어집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금요일 밤 8시30분에 출발하여 토요일밤 22시30분에
방바닦에 누웠으니 천하장사 강호동이가 와도 아마 나가 떨어지겟지요.ㅎㅎㅎ
그렇게 4시간을자고 새벽3시에 모닝콜을 해주신 사모님덕분에
주섬주섬 챙겨서 다시 선착장으로 나가보니 첫배인데도 이상하게
조사님들이 안계십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이상타 생각하고 갯바위로 나가봅니다.
이번엔 3명이서 한포인트에 내립니다.
해금강 물*여 두번째 안통홈에 내려주시내요.
일단 두명이서 그자리서 하라하고 전 끝바리로 이동해서 그쪽에서
채비를 끝내고 전투준비를 합니다.
아주아주 심하게 너울이~ 안전이 제일 우선입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 입니까.
잔잔하던 너울은 온데간대없고 너울이 얼마나 치던지 무섭기까지 합니다.
낚시고머고 포기하고 일단은 안전한장소, 높은곳으로 장비며 짐들을
이동시키고 너울이 잔잔해지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러나 오전 09시30분까지 기다려도 도무지 진정이 안됩니다.
선장님 부릅니다.
선장님 우리 그냥 철수 할테니 철수시켜 주세요.
햇더니 왜 벌써 철수하냐 십니다.
너울이 장난 아닙니다.얼렁 오기나 하세요.햇더니 바로 오셔서는
철수를 시키기위해 접안을 하시는데 배의 반이 갯바위에 걸쳐서 떠 있내요~헐.
철수배 반 이상이 갯바위에 걸쳐있는 모습
모두 안전하게 배에 올라서 철수하려고 안쪽으로 이동하는데
완전 딴판입니다.안쪽엔 아주아주 잔잔합니다.ㅎㅎㅎ
거짓말처럼...결국엔 선장님깨서 다른 포인트에서 좀더 해보라시며
내려 주셧는데 손바닥싸이즈 아가야 뱅돌이 한수하고 한시간후 11시에
철수하여 식사를 해결하고 다시 천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내요.
그래도 오랫만에 찾은 거제바다는 나에게 평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다시금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내요.^&^
조사님들 고기보다도 안전이 제일 우선인것 잘 아시지요.
그리고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는데요.갯바위 이곳저곳에
쓰레기와 소주병들이....극히 일부인줄 알지만 우리모두 깨끗하게
사용하고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 줍시다.
날은 점점더 더워지는데 우리모두 건강하게 여름 이겨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