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토)...갯내음 맡고 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2012.12.29
② 출 조 지 : 여수 금오열도 안도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약간의 너울이 있었음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1마리, 기타
28일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는데..
구라청 날씨를 보니 29일(토)에 날씨가 근래들어 가장 좋은 것 같아 마눌님께 살포시 문안을 여쭙니다.ㅋ
갈려면 10만원 내놓고 가라고 협박을 하는데...한 달에 쥐꼬리만큼 용돈 주면서 가고싶은 낚시도 못가게 하고
이날은 정말 유부남인게 넘 후회가 되더군요.ㅠㅠ
집에가니 딸래미와 둘이 협공을 하지만 한 번 마음 먹으면 해내고 마는 저는 지지않고 굿굿하게 안마로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합니다.ㅋㅋ
얼른 성두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바로 취침모드..그러나 바다보는 설레임에 정신이 말똥말똥하네요.ㅋ
11시 40분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달려봅니다.
그런데 헉..가는 길에 청솔아파트 입구에 사고가 나 있네요.보니 길이 얼어서 미끌어져 앞차를 추돌한 것
같아서 저도 얼른 서행모드로 운전합니다. 좀 더 가니 무슬목 좀 지나서 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박고 있네요.
녹은 눈이 얼어서 그런 것 같은데 가는 길 내내 긴장했네요.
간만에 휴일에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회사 동호회에서 단체 출조도 나왔고요.

배에는 짐을 둘곳이 없을 정도로 낚시장비들이 쌓아져 있고 선실에는 사람이 바글바글..ㅎ
선장님은 주말인데도 텅빈 갯바위에 먼저 동호회분들을 동고지 등대 부근부터 차례대로 내려주며 백금만을
지나 남고지쪽으로 향했습니다.
언제 내차례가 오나 한참을 기다린끝에 드뎌 호명을 하네요.

배 내리기전에 배계단에서 엉덩방아를 한 번 찍고 ㅋㅋ(지난 번에도 그랬는데..ㅡ,.ㅡ)
선장님이 포인트 설명을 귀담이 듣고 볼락이나 잡아 볼 요량으로 채비를 서둘러 해서 시작해보지만 해
뜰때까지 입질이 전혀 없네요.
아침에는 선상배가 바로 앞에서 앙카를 내려놓는데 돌 던질려다 말았네요..ㅠㅠ
제가 낚시를 안하고 가만 있으니 눈치를 챘는지 줄을 풀어 약간 좀 더 나가더니 2마리 정도 낚고는 옮기네요.
밑밥질 다 해놨는데 짜증나더군요.
그렇게 만조가 지나고 막 졸리기 시작할때 에너지음료를 하나 먹으니 정신이 번쩍..ㅋ
그리고 배가 불룩한 볼락이 한 마리 올라오네요.이걸 놔줄까 말까 하다가 바늘도 삼키고 피도 많이 나서
매운탕감이나 하자하고 챙겼는데...지금은 후회가 좀 되네요..ㅠㅠ
심심하지 않게 잡어들이 올라오는데..대부분 감생이만한 망상어네요.ㅠㅠ
11시가 넘어 슬슬 낚시가 힘들어 질때 기존에 계속 공략했던 여 부분을 포기하고 발앞으로 땡겨와서 해 봅니다.
그 때 갑자기 쏜살같이 사라지는 찌를 보고 또 망상어겠지 하며 재빨리 챔질을 하니 쿡쿡 거리네요..ㅎ
뜰채에 담아 올리니 40을 갓 넘기네요..ㅋ
오전에 배돌면서 고기 잘나오는 자리라며 얘기했던 선장님 얼굴 볼 면목이 생겼네요..ㅎ
손맛 봤으니 철수 1시간 30전에 쓰레기며 갯바위를 정리하고 쉬면서 주위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오른쪽으로 파노라마 사진^^)

(왼쪽으로 보며..)

(정면으로 연도가 보이고..)

(발 앞으로...-제가 흘린 밑밥이 아님..ㅡ,.ㅡ 철수하면서 물청소 했음)

철수 후 사모님이 끓여 주신 시원한 어묵국물과 계란으로 배를 채우고 오늘은 꽝이라고 전화통화 한 후
핸들을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ㅋ

집에와서 고기 내미니 넘 좋아라 하네요..ㅎ
동생네 불러놓고 한숨 자고 일어나 통닭 그리고 회와 지리탕으로 저녁을 준비해서
조촐하게 두 집 가족이 송년회를 했네요.
다행히 바다를 한 번 더 보고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더불어 한 마리지만 손맛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올해 마무리 조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모두들 대물의 손맛을 보시길 기원합니다.^^
② 출 조 지 : 여수 금오열도 안도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약간의 너울이 있었음
⑥ 조황 요약 : 감성돔 1마리, 기타
28일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는데..
구라청 날씨를 보니 29일(토)에 날씨가 근래들어 가장 좋은 것 같아 마눌님께 살포시 문안을 여쭙니다.ㅋ
갈려면 10만원 내놓고 가라고 협박을 하는데...한 달에 쥐꼬리만큼 용돈 주면서 가고싶은 낚시도 못가게 하고
이날은 정말 유부남인게 넘 후회가 되더군요.ㅠㅠ
집에가니 딸래미와 둘이 협공을 하지만 한 번 마음 먹으면 해내고 마는 저는 지지않고 굿굿하게 안마로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합니다.ㅋㅋ
얼른 성두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바로 취침모드..그러나 바다보는 설레임에 정신이 말똥말똥하네요.ㅋ
11시 40분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달려봅니다.
그런데 헉..가는 길에 청솔아파트 입구에 사고가 나 있네요.보니 길이 얼어서 미끌어져 앞차를 추돌한 것
같아서 저도 얼른 서행모드로 운전합니다. 좀 더 가니 무슬목 좀 지나서 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박고 있네요.
녹은 눈이 얼어서 그런 것 같은데 가는 길 내내 긴장했네요.
간만에 휴일에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회사 동호회에서 단체 출조도 나왔고요.
배에는 짐을 둘곳이 없을 정도로 낚시장비들이 쌓아져 있고 선실에는 사람이 바글바글..ㅎ
선장님은 주말인데도 텅빈 갯바위에 먼저 동호회분들을 동고지 등대 부근부터 차례대로 내려주며 백금만을
지나 남고지쪽으로 향했습니다.
언제 내차례가 오나 한참을 기다린끝에 드뎌 호명을 하네요.
배 내리기전에 배계단에서 엉덩방아를 한 번 찍고 ㅋㅋ(지난 번에도 그랬는데..ㅡ,.ㅡ)
선장님이 포인트 설명을 귀담이 듣고 볼락이나 잡아 볼 요량으로 채비를 서둘러 해서 시작해보지만 해
뜰때까지 입질이 전혀 없네요.
아침에는 선상배가 바로 앞에서 앙카를 내려놓는데 돌 던질려다 말았네요..ㅠㅠ
제가 낚시를 안하고 가만 있으니 눈치를 챘는지 줄을 풀어 약간 좀 더 나가더니 2마리 정도 낚고는 옮기네요.
밑밥질 다 해놨는데 짜증나더군요.
그렇게 만조가 지나고 막 졸리기 시작할때 에너지음료를 하나 먹으니 정신이 번쩍..ㅋ
그리고 배가 불룩한 볼락이 한 마리 올라오네요.이걸 놔줄까 말까 하다가 바늘도 삼키고 피도 많이 나서
매운탕감이나 하자하고 챙겼는데...지금은 후회가 좀 되네요..ㅠㅠ
심심하지 않게 잡어들이 올라오는데..대부분 감생이만한 망상어네요.ㅠㅠ
11시가 넘어 슬슬 낚시가 힘들어 질때 기존에 계속 공략했던 여 부분을 포기하고 발앞으로 땡겨와서 해 봅니다.
그 때 갑자기 쏜살같이 사라지는 찌를 보고 또 망상어겠지 하며 재빨리 챔질을 하니 쿡쿡 거리네요..ㅎ
뜰채에 담아 올리니 40을 갓 넘기네요..ㅋ
오전에 배돌면서 고기 잘나오는 자리라며 얘기했던 선장님 얼굴 볼 면목이 생겼네요..ㅎ
손맛 봤으니 철수 1시간 30전에 쓰레기며 갯바위를 정리하고 쉬면서 주위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오른쪽으로 파노라마 사진^^)
(왼쪽으로 보며..)
(정면으로 연도가 보이고..)
(발 앞으로...-제가 흘린 밑밥이 아님..ㅡ,.ㅡ 철수하면서 물청소 했음)
철수 후 사모님이 끓여 주신 시원한 어묵국물과 계란으로 배를 채우고 오늘은 꽝이라고 전화통화 한 후
핸들을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ㅋ
집에와서 고기 내미니 넘 좋아라 하네요..ㅎ
동생네 불러놓고 한숨 자고 일어나 통닭 그리고 회와 지리탕으로 저녁을 준비해서
조촐하게 두 집 가족이 송년회를 했네요.
다행히 바다를 한 번 더 보고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더불어 한 마리지만 손맛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올해 마무리 조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모두들 대물의 손맛을 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