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찡하게 봤습니다.^^"
① 출 조 일 : 2014년 12월 22일 월요일
② 출 조 지 : 거제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바람과 너울
⑥ 조황 요약 : 좋음
② 출 조 지 : 거제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7물
⑤ 바다 상황 : 바람과 너울
⑥ 조황 요약 : 좋음
월요일 쉬는날이라 당금방파제를 갈려고 했으나
물때가 맞질않고 기상도 좋지 못하여 포기를 하고
갯바위갈려니 기상이 안따라주고 바람피해 포인트 이동할수있는
선상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불볼락"님과 "물의힘"님과 셋이서 출조를 하였습니다.
불볼락행님께 행님 월욜 쉬는날인데 어데라도 바람쐬러 갑시다했더니
거제 "ㅌㄱ피싱"에 탈참많이 나오던데 손맛이나 보고오자 하시네요.
일요일밤 11시 장유에서 통영으로 출발을 합니다.

"아침으로 호래기 라면을 끓여 봅니다.

"출항후 오전에 감성돔을 잠시 노려보았지만 감성돔은 입질이 없었습니다.

"오후 2시 철수를 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도착시간이 간조라 호래기 마릿수가 어렵습니다.
라면 끓여먹을꺼만 잡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아침으로 호래기 라면을 끓여 봅니다.
카메라에 습기가 찾나 봅니다.^^"
맛나 아침을 먹습니다.
출항 시간이 아침 5시30분 예정이라 차에서 2시간정도
눈을 붙여 봅니다.^^"

"출항후 오전에 감성돔을 잠시 노려보았지만 감성돔은 입질이 없었습니다.
아침 9시쯤 참돔 포인트로 옮겨 참돔을 노려 보는데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올라오 줍니다.
찡한 손맛을 보시는 불볼락님^^"

"오후 2시 철수를 하였습니다.
작은씨알은 수십수 방생을 해주고
4찌 5짜급 전후로 손맛 보기 부족함이 없는 씨알이었습니다.
올만에 손맛 찡하게 보았습니다.^^"
탈참 선상에서는 보통 흘림을 많이 하십니다.
고부력 막대찌 흘림도 잘 올라오지만
물이 쌔거나 수심이 깊으면 흘림을 하기 힘듭니다.
이때는 외줄 쇼크채비를 하시면 됩니다.
원줄 - 참돔외줄 3단바늘(2단) - 카고
미끼 - 민물새우와 크릴
잡어가 있을때는 민물새우가 잘 먹힘니다.
잡어가 없을때는 크릴새우를 한바늘에 2마리정도 달아서
맨밑의 카고에 밑밥을 넣어서 배 바로 밑으로
채비를 내린후에 바닥을 찍고 카고를 털어준후
여유있게 살짝감아두면 바로 입질이 옵니다.
당일은 흘림에서는 잔씨알만이 올라왔으며
쇼크채비에서 40센티 이상의 중급 탈참들이 마릿수로 올라왔습니다.
총 7분이서 한배에서 낚시를 하였었는데
저희 3명은 쇼크채비를 하였고
나머지 4분은 흘림채비를 하였습니다.
씨알면에서 흘림과 쇼크채비 차이가 많이 난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찡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통영중앙시장 둔덕활어에 들려 이모님께 회장만을 부탁하니
도시락 총 10개정도의 양이 나오네요.
언제 또 인심 쓰겠습니까~
직원들과 회식도 하고 주위에 지인분들 회맛 보시라고
이리저리 좀 드리고 인심좀 섰네요.ㅎ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회원분들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