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토요일
② 출 조 지 :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흙탕물
⑥ 조황 요약 :
남쪽동네엔 흙탕물이 들어오면
고기가 안되던데 수년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동해쪽엔 맑을때 보다 더 잘되더군요.
어제 방파제에 나가보니
며칠동안 주의보로 인해 완전 흙탕물.
그리고 너울이 가끔 밀려오기도 하고
방파제에서 지인셋과 찌 던지기 놀이를 하던중
동료들의 찌와 1미터 간격으로 조류따라 진행하던 찌가 안보여
지인 둘에게 내찌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그걸 자기가 어찌 아냐고 ...
낚싯대를 살짝들어보니 원줄까지 가져가네요.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남쪽땅 부럽지 않습니다.
크릴값이 비싸긴 하지만 두세장이면
하루즘드록 재미있게 놀수 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