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벼룩여 안통
② 출 조 지 : 소매물도
③ 출조 인원 : 4
④ 물 때 : 6물
⑤ 바다 상황 : 다소 강한 북동풍
⑥ 조황 요약 : 저조
카테고리 성격상 '낚시인 번개조황'을 알리는 코너니
6월 29일의 소매물도 출조결과를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대구에서 밤 10시, 출조점 <피싱스토리>를 통해 거제 대포항으로 출발.
대포항에서 <통영 바다호>를 타고 소매물도 직행.
원래 계획은 설풍에 하선을 목표 했지만 야영객들이 많아 '두룩여'를 거쳐
그곳도 내릴 자리가 없어 결국 '벼룩여 안통'에 하선시각이 새벽 2시 40분경.
여명이 틀때까지 열낚 한 결과 상사리2수 볼락 10여수.
이중 상사리 1수는 방생 하고 볼락4수와 상사리 1수를 손질 하여
동행한 '해우랑'의 후배 조사와 고량주 한잔.
후배가 준비해 온 '롯데리아 햄버거'로 아침 대용.
11시 반 철수때 까지 40급 참돔1수외 대상어인 벵에돔도 겨우 얼굴만....
30에 약간 못미치는 벵에와 거의 캍은사이즈 볼락 그리고 볼락볼락....
북동류의 바람이 강하여 매물도를 찾은 낚시객 전부가 바람을 피해 서편으로 몰린 하루였고
그러다 보니 조황은 당연히 전반적으로 저조 하였습니다.
먼저 다녀간 조객들이 흘린 빵가루가 갯바위 전역에 발려있어
새벽에 내린 갯바위는 미끄럼틀을 방불케 했고, 둘이서 먼저 한짓이 '갯바위 물청소'
30분 넘게를 청소 하는데 시간을 뺏기고 보니 화도 나더라는....
나같이 나이든 낚싯꾼은 특히 아랫도리가 부실하여 바라는것이 있다면
낚시욕심을 30분만 버리고 "즐기며 논 자리청소는 꼭 하고 나옵시다" 입니다.
철수배가 들어 오는군요.
♪♬ Luc Baiwir - Ocean de Lumiere(빛의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