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거문도 실제 상황
① 출 조 일 : 2015. 1.24 ~ 1.25 야영
② 출 조 지 : 거문도
③ 출조 인원 : 24
④ 물 때 : 12~13물
⑤ 바다 상황 : 24일 북서, 25일 북동
⑥ 조황 요약 :
(조황정보가 꼭 잡아서 멋지게 자랑만 하는 곳이라면 조황정보가 아니라
"나의 전과 알림방" 이면 맞겠죠.. 정확한 정보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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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서 B사 버스타고 출조했습니다
조행기를 재미나게 적고 싶으나 업무시간중 점심 짜투리 시간이라
시간압박이 매우 강하네요 ^ ^
현재 통영, 거제권이 조황이 별로이다 보니
고흥권이나 거문도로 많은 출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릴만한 자리에는 낚시인들이 다 서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 2주전에는 '서도'의 물이 잘가는 유명포인트 - 제립여 등.. 에서
참돔 조황이 반짝하긴 했습니다만,
선장님들 이야기로는 서도는 현재까지는 겨울 감성돔이 확실하게
붙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로 동도에서 고기가 나옵니다
그것도 매우 한정적인 자리에서 주로 2일 연속 나왔습니다
입질 타이밍은 물돌이 시간 그리고 들썰물 무관하게 물이 한방향으로
가다 약 5-6번 정도 정지하거나 반대로 가기도 하는데 물이 죽거나
물이 합류되는 시점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단 1-2초만 눈을 떼도
순식간에 목줄이 터집니다
그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방심하는 시간에 대물이 미끼를 노립니다
참돔은 55~70정도 되는 대형들이 낱마리로 잡힙니다
채비는 꼭 1.5호대 정도 원줄 2.5~3호, 목줄 2호이상 길이는 3미터이내로
주의하면서 속전속결로 끌어내어야 합니다
초반 기선제압이 관건입니다 괜히 손맛 즐긴다고 연질대 하시면 낭패봅
니다 무식하게 승부해야 합니다 목줄 별로 안타고 있습니다
꼭 물꼴 좋은 곳, 외해 본류대 가까운 곳의 본류대의 1차지류로 소통과 변화가
심한 곳에 내리는게 관건입니다
포인터 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한나절 시간에 특성까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중 어떤 곳은 여에서 물이 합수되는 지점에서 물의 속도가,
또 어떤 곳은 직벽성인데 수중여가 없어서 발밑 2-3미터내에서 광폭 입질이..
또 다른 곳은 비스듬한 곳인데 30미터 떨어진 여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등..
포인터마다 모두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혼자서 임의로 판단하여 대충 던진다면 조과는 거의 기대하기 불가능
합니다
2명 1개조로 내리실 때 마음을 잘 맞춰 채비와 방식을 의논하고 사전에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밑밥 동조도 따로 하면 쫑 납니다
또 장비 사용 방식과 실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존심 걸지 마시고 찬찬히 물어서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캄피대였습니다
http://cafe.naver.com/fishinglifesketch
② 출 조 지 : 거문도
③ 출조 인원 : 24
④ 물 때 : 12~13물
⑤ 바다 상황 : 24일 북서, 25일 북동
⑥ 조황 요약 :
(조황정보가 꼭 잡아서 멋지게 자랑만 하는 곳이라면 조황정보가 아니라
"나의 전과 알림방" 이면 맞겠죠.. 정확한 정보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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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서 B사 버스타고 출조했습니다
조행기를 재미나게 적고 싶으나 업무시간중 점심 짜투리 시간이라
시간압박이 매우 강하네요 ^ ^
현재 통영, 거제권이 조황이 별로이다 보니
고흥권이나 거문도로 많은 출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릴만한 자리에는 낚시인들이 다 서 있을 정도입니다
지난 2주전에는 '서도'의 물이 잘가는 유명포인트 - 제립여 등.. 에서
참돔 조황이 반짝하긴 했습니다만,
선장님들 이야기로는 서도는 현재까지는 겨울 감성돔이 확실하게
붙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는 주로 동도에서 고기가 나옵니다
그것도 매우 한정적인 자리에서 주로 2일 연속 나왔습니다
입질 타이밍은 물돌이 시간 그리고 들썰물 무관하게 물이 한방향으로
가다 약 5-6번 정도 정지하거나 반대로 가기도 하는데 물이 죽거나
물이 합류되는 시점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오는데 단 1-2초만 눈을 떼도
순식간에 목줄이 터집니다
그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방심하는 시간에 대물이 미끼를 노립니다
참돔은 55~70정도 되는 대형들이 낱마리로 잡힙니다
채비는 꼭 1.5호대 정도 원줄 2.5~3호, 목줄 2호이상 길이는 3미터이내로
주의하면서 속전속결로 끌어내어야 합니다
초반 기선제압이 관건입니다 괜히 손맛 즐긴다고 연질대 하시면 낭패봅
니다 무식하게 승부해야 합니다 목줄 별로 안타고 있습니다
꼭 물꼴 좋은 곳, 외해 본류대 가까운 곳의 본류대의 1차지류로 소통과 변화가
심한 곳에 내리는게 관건입니다
포인터 마다 특성이 다 다릅니다 한나절 시간에 특성까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중 어떤 곳은 여에서 물이 합수되는 지점에서 물의 속도가,
또 어떤 곳은 직벽성인데 수중여가 없어서 발밑 2-3미터내에서 광폭 입질이..
또 다른 곳은 비스듬한 곳인데 30미터 떨어진 여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등..
포인터마다 모두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혼자서 임의로 판단하여 대충 던진다면 조과는 거의 기대하기 불가능
합니다
2명 1개조로 내리실 때 마음을 잘 맞춰 채비와 방식을 의논하고 사전에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밑밥 동조도 따로 하면 쫑 납니다
또 장비 사용 방식과 실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존심 걸지 마시고 찬찬히 물어서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캄피대였습니다
http://cafe.naver.com/fishinglifeske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