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산도 조황입니다.
① 출 조 일 : 12월 19, 20일
② 출 조 지 : 청산도 권덕리, 화랑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1, 2물
⑤ 바다 상황 : 토요일은 약간의 바람, 일요일은 거의 바람이 없으며 파도 또한 거의 없음
⑥ 조황 요약 : 토요일 38 한마리, 일요일 35, 30, 25, 20, 20
안녕하세요~ 조황 정보 처음 올려봅니다!
앞으로 휴일이나 주말에 낚시 갔다와서 가끔 청산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일단 토요일은 일이 있어서 10시 넘어서 갯바위에 출조했습니다.
금요일까지만 해도 너무 추워서 주말 낚시 고생하겠다 생각했는데 날씨도 따듯하게 풀리고 최고의
조건이었습니다.
물때는 1물이라 일부러 물살이 센 곳을 찾아가다보니 권덕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권덕리 포인트는 홈통과 본류를 둘다 끼고 있어서 사리때건 1,2물때건 좋은 포인트 입니다.
권덕리 본류쪽 바다는 와류가 많아 캐스팅할 곳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다행히 와류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캐스팅 하였습니다. 학꽁치들 때문에 채비 내리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는데요. 채비를 내리면 망상어가
입질을 하고.ㅋㅋ 힘든 상황 끝에 1시 30분경,. 초중들물이죠~ 이때 38짜리 한마리 올라오더군요.
포인트는 발 앞에 여 3미터 정도 넘어서 나왔는데 여에 목줄 쓸릴까봐 불안했는데 다행히 그때 제가
허리힘이 무지 센 1호 낚시대를 잡고 있어서 강제집행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게 토요일에 잡은 감생이 입니다.ㅋ 그 밑에는 회칼이 없어 군용 맥가이버 칼로 썰은 회입니다.
첫날 낚시는 이렇게 접고 둘째날 일요일에는 화랑포 넓쩍바위 포인트로 갔습니다.
이곳은 포인트 경합이 빈번한 지역이라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5시쯤에 채비를 준비했는데
예전에 헛것인지 뭔지 아무튼 좀 이상한 걸 본적이 있는 곳이라 오싹하더군요.ㅠㅠ
다행히 5시 6시 사이에 예전에 한번 뵀던 목포에서 오신 조사님 덕분에 오싹함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ㅋㅋ
이날은 오전 9시 경에 30 사이즈 한마리 낚고 전혀 입질 없다가 1시쯤에 방생 사이즈 2마리.. 그뒤로도 없고
4시쯤 돼서 밑밥도 다쓰고 속으로 진짜 마지막 진짜 마지막 하면서 캐스팅 한 것에 25짜리랑 35짜리
한마리씩 올라오더군요. 역시 밑밥 떨어졌다고 철수 할것이 아닌가봐요~
앞으로는 바닥에 가라앉은 밑밥 믿고 미끼가 떨어지거나 해가 떨어질 때까지 하고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쉽게 일요일에는 비가와서 핸드폰 비에 젖을까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청산에는 아직 감성돔이 한창입니다~ 많이들 오세요~
② 출 조 지 : 청산도 권덕리, 화랑포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1, 2물
⑤ 바다 상황 : 토요일은 약간의 바람, 일요일은 거의 바람이 없으며 파도 또한 거의 없음
⑥ 조황 요약 : 토요일 38 한마리, 일요일 35, 30, 25, 20, 20
안녕하세요~ 조황 정보 처음 올려봅니다!
앞으로 휴일이나 주말에 낚시 갔다와서 가끔 청산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일단 토요일은 일이 있어서 10시 넘어서 갯바위에 출조했습니다.
금요일까지만 해도 너무 추워서 주말 낚시 고생하겠다 생각했는데 날씨도 따듯하게 풀리고 최고의
조건이었습니다.
물때는 1물이라 일부러 물살이 센 곳을 찾아가다보니 권덕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권덕리 포인트는 홈통과 본류를 둘다 끼고 있어서 사리때건 1,2물때건 좋은 포인트 입니다.
권덕리 본류쪽 바다는 와류가 많아 캐스팅할 곳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다행히 와류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캐스팅 하였습니다. 학꽁치들 때문에 채비 내리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는데요. 채비를 내리면 망상어가
입질을 하고.ㅋㅋ 힘든 상황 끝에 1시 30분경,. 초중들물이죠~ 이때 38짜리 한마리 올라오더군요.
포인트는 발 앞에 여 3미터 정도 넘어서 나왔는데 여에 목줄 쓸릴까봐 불안했는데 다행히 그때 제가
허리힘이 무지 센 1호 낚시대를 잡고 있어서 강제집행으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게 토요일에 잡은 감생이 입니다.ㅋ 그 밑에는 회칼이 없어 군용 맥가이버 칼로 썰은 회입니다.
첫날 낚시는 이렇게 접고 둘째날 일요일에는 화랑포 넓쩍바위 포인트로 갔습니다.
이곳은 포인트 경합이 빈번한 지역이라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하여 5시쯤에 채비를 준비했는데
예전에 헛것인지 뭔지 아무튼 좀 이상한 걸 본적이 있는 곳이라 오싹하더군요.ㅠㅠ
다행히 5시 6시 사이에 예전에 한번 뵀던 목포에서 오신 조사님 덕분에 오싹함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ㅋㅋ
이날은 오전 9시 경에 30 사이즈 한마리 낚고 전혀 입질 없다가 1시쯤에 방생 사이즈 2마리.. 그뒤로도 없고
4시쯤 돼서 밑밥도 다쓰고 속으로 진짜 마지막 진짜 마지막 하면서 캐스팅 한 것에 25짜리랑 35짜리
한마리씩 올라오더군요. 역시 밑밥 떨어졌다고 철수 할것이 아닌가봐요~
앞으로는 바닥에 가라앉은 밑밥 믿고 미끼가 떨어지거나 해가 떨어질 때까지 하고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쉽게 일요일에는 비가와서 핸드폰 비에 젖을까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청산에는 아직 감성돔이 한창입니다~ 많이들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