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6년 8월 21일
② 출 조 지 : 통영 어느 한적한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약간너울
⑥ 조황 요약 : 집나간 놈 체포 실패....역시나..
일요일 저녁 회원님과 번출 다녀왔습니다. 집 나간 녀석들 잡아보려구요..
멀리서 오신 대구 선배님과 시간이 맞아서 같이 번출하게 되었네요..
현장 도착하여 과감히 40짜리 건져 올리시는 선배님...목줄 3호를 끊는다니까....??설마라는 표정으로 낚시에 임하고 계십니다..그순간 훅 하는 챔질....힘겨루기~~팅~~선배님 장난이 아니신가...얼릉 차에 가서서 원줄3호로 챙기시고 목줄도 3호로 캐스팅 합니다..~`~히트 그러나...팅..3호 목줄이 어김없이 끊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히트 연신 4짜를 올려시네요,,부럽부럽,,,,저도 오기가 발동합니다만...글세 오늘은 멀리서 오신님을 반기라는건지 제게는 어신이 없네요,,,저는 줄곧 고기밥만 주고 있습니다..그순간 선배님 후킹~~힘겨루기 한참 입니다...드랙이 풀려나가고 ~~팅~~ㅎㅎㅎ...쩝
막판 제게도 어신이 옵니다..걸었습니다..이런 낚시대가 또 또 U자를 그립니다..저도 목줄 3호를 과감히 또 끊어 버리는군요,,,,,ㅜㅜ아마도 5짜를 훌쩍 넘기는 놈들이 있긴 있나 봅니다.왜냐면 잡히는4 짜에게는 바늘이 전혀 없으니까요...결국 4번 터지고 두마리얼굴보는걸로 ~~
선배님 오늘 너무 즐거웠고 멀리서 오시는
데 손맛 못보시면 어떻게하나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 용왕님께서 손맛을 보게 해 주셨네여.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