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1월 26일
② 출 조 지 : 왕등도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너울과 바람
⑥ 조황 요약 : 피싱동호회 형님과 친구 이렇게 셋이서 왕등도 다녀왔습니다 형님과 저는 열도 높은자리에 내리고 친구는 혼자 다른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내릴때부터 너울로 인해 약간의 고전을 하고 내려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옆의 홈통으로 내려가보니 천국이네요 바람도 많고 포인트 정보가 없었던지라 채비만 해두고 날이밝을때까지 기다려 낚시를 시작해보니 둘이 낚시하기엔 조금은 협소한 자리입니다 그래도 대상어 얼굴보기위해 열심히 낚시대를 드리워보지만 살감생이만 연신 물어대네요 그러던중 70조금 넘는 숭어 한마리 잡아서 손맛 조금보고 ㅜㅜ 다시 높은자리로 이동도 해봤지만 놀래미만 연신물어대고 바람에 항복하곤 다시 홈통으로 이동하여 낚시해보다 청소하고 철수했습니다 하루종일 형님과 둘이서 살감생이만 30여수 숭어 한마리했네요
철수하며 보니 선단전원 살감생이의 공습으로 올꽝이네요
바람 너울보다 무서운 살감생이 조황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