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촌 선외기
① 출 조 일 : 2017. 11. 10(금)
② 출 조 지 : 통영시 도산면 유촌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13물(?)
⑤ 바다 상황 : 오후에 세찬 바람으로 아쉬움속 철수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십니까?
왜?
입질이 멀리에서 들어 오는가.....
분명 밑밥 투입 지점 그리고 조류속도를 볼 때,
저렇게까지 멀리에서 들어 올 입질이 아닌데...왜...!!....를 확인키 위해.....
" 올만에 노가다 워뗘~? "
" 콜~!! "
" 니는? "
" 콜~!! "
금요일 새벽 03시
" 들나시오~! " = ( 일어들 나시오 의 도라집표 준말)
부웅~
식구들과의 조행길은 이것 저것 잡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네요.
얘가 얘가 얘가~
((( 몽돌이))) 라니....!!!!!
우리집 봉돌이가(딸의 애칭)
몽돌이를(유촌 희영호댁 강아지 이름) 보더니....개귀엽다고 환장하네요....
몽돌이랑 놀고 싶어서 선외기 탈 생각을 않습니다....ㅎㅎ

음............
'전문 배들이 저렇게 진을 치고 잇다 말이지......'
목적 어장엔 이미 선상 배 몇 대가 쪼루고들 계십니다.
' 으이~좀 나오나? '
' 헹님. 저도 이제 막 나왔심더~'
오랜만에 얼굴을 본...거제 배 선장...고함질러 불러냈더니...아직 조용이라 하네요...
선상 배들과는 완전 뒤쪽에다 자리를 잡고 시작해 봅니다 <----이건 트릭입니다.
앞쪽 선상 배들이 괴기가 나오면 죽치고 있을 거이고.....안나오면 내뺄것이니....
만약, 안 나온다고 내빼면...그때...선상배들 곳으로 가서..나는 쪼룬다...는 작전입니다...
역시나....
들....내뺍니다....아무도 없심다...즉시...옮겨갑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흐르든 아내의 어신찌가 이상 징후를 보여줍니다.
' 싸모님~입 맛 다시십시오~~'
덜커덕~~~~!!
낚시에 빠진 남편을 둔 30년 지기 아내가 그간 수 번 동출을 하긴 했지만....
감성돔 낚시 동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근본 낚시와는 거리가 멀고,
해산물이네, 물고기네 와는 거리가 좀 먼 사람인지라.....잡기 자체를 안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그냥
암 말 않고 내비둬 봅니다.
딴에
이 힘쎈 가을 감성돔을 걸었으니.....그 어마무시(벵에 2짜 후반짜야 좀만 비켜줄래~쯤의 그 힘) 힘 앞에....
괴성 한 마디도 지르지 못한 채....버벅 대다 허무하게 대를 세워 버리고 맙니다.(홀라당...)
겁을 먹엇습니다.....전 무지 재미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로소
일장연설 앞에 약간의 팁을 득한 아내는 독기를 품습니다..............의 결과물이 짜쟌~~~~
우당탕탕탕~~~수~~마리쯤의 조과를 내고 있을 떄.....
휙~휙~떠났던 선상 배 (베스트 강) 한대가 우리쪽으로 옵니다.
' 사장님. 좀 했습니까~'
앗~!!!!
기습 질문이닷~~~~~~순간.........굴린다고 굴린 잔머리.......0.8초쯤 타임에....
' 두바리 해놨슴다 '
주저없이.....
11시 방향으로 조류가 흘러 가는 어장 3~4째 골 딱 11시 방향에다 부자를 잡아버린다.....
흐아~~~~~~~~~~~조노무 진상을~~~~~~~~!!!!!
그러나
그 배는
언제나처럼 그자리를 자기 자리인 양 잡았을 자리였을 것으로........
하지만....
이후로
우리는 입질이 끊어지고....그 선상 배에서는 입질을 받아 낸다.....
(극복 ......어케하지.....???....대책이 없나??......있나???...있어???....있다고???.....)
그래
좀 있음 물이 돈다....
그럼 그때 보자...그땐 니도 허패 좀 뒤비질끼다...를 잠시 보류하고 그 전에....
앞쪽으로 훅~이동을 해본다.....
필살기 밑밥.......엥간하마 이런 때 안치는기거덩~~~근데~~~오늘은 좀 드가야긋따....니 쫌 얄입다 아이가..
와라라라락~~~~
히히히...역시나...필살기빨....집사람이 보란듯이 걸었다.....좀 버벅대고 있는게 불안시럽다....역시나...
홀라당~허무~~~~
.................................들물이 끝나간다...물빨이 삐리하다.....미리 옮기자~~
그동안.....봉돌이는 쿨~쿨~쿨......선외기에 깔아 둔 돗자리에 드러 누워 밤새 못 잔 잠만 잤다...
' 봉돌이 깨배라 밥묵구로 '
눈도 안 떠 지는지...비몽사몽간에 김밥을 잡수시네.....참...역시나 애들때가 좋긴 좋쿠나...
저러고도 입에 김밥이 드가나???? 나도 예전에 저랬나???? ㅋㅋㅋㅋ
또다시
작대기 불사가 시작되었다.
건너편 어장에서 쪼루던 선상배들은 죄다 딴곳으로 가버리고 아무도 없다.
횡으로 흐르는 물...........그런다고 괴기가 없나????
이것만 잘해주면 괴기는 물것이다.....물것이다....그럼...물고 말고....지까짖게.....
신바람이 더 난다.
들물 때 재미는 재미도 아이다.....
어느새 집사람이 5컷 째 잡아 낸다. 그것도 털 나고 처음으로 잡아 보는 감성돔을....

어느샌가......바람이 예사롭지 않아졌다....
' 으이~ 철수해야 할 것 같은디...'
' 한마리만 더 잡고......'
헉~!!
자빠라져뿐나~~~~~~~~~중독되고 싶나~~~~~~~!!! ㅋㅋㅋㅋ
' 안된다...고마해라~'

4마리는 선장님댁 구이용으로....
또3마리는........
주차곳 바로 옆 대문으로 잠깐 왔다 갔다 하셨던....
팔순을 훅~넘기셨을 두 내외 어르신께 구이용으로 집안에 들러 내어 드렸다.
' 자기야. 어르신들께 고기 참 잘 드린 것 같애요 ' ...............그냐?................
5마리는......그간 식구들이 단 한 번도 현장 감성돔 회 맛을 본 적 없었기에......
' 어때?....지~인짜 맛있째?? ' 용으로.....
나머지는....뉘엔가 노눠질 구이용으로....
이렇게 식구들 데려가서 즐겨보았습니다.
다행히 고기가 나와 주어서 더 좋았네요......
도라표 인사로 꾸~벅........... 감사합니다. ^^*
② 출 조 지 : 통영시 도산면 유촌
③ 출조 인원 : 3
④ 물 때 : 13물(?)
⑤ 바다 상황 : 오후에 세찬 바람으로 아쉬움속 철수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십니까?
왜?
입질이 멀리에서 들어 오는가.....
분명 밑밥 투입 지점 그리고 조류속도를 볼 때,
저렇게까지 멀리에서 들어 올 입질이 아닌데...왜...!!....를 확인키 위해.....
" 올만에 노가다 워뗘~? "
" 콜~!! "
" 니는? "
" 콜~!! "
금요일 새벽 03시
" 들나시오~! " = ( 일어들 나시오 의 도라집표 준말)
부웅~
식구들과의 조행길은 이것 저것 잡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네요.
얘가 얘가 얘가~
((( 몽돌이))) 라니....!!!!!
우리집 봉돌이가(딸의 애칭)
몽돌이를(유촌 희영호댁 강아지 이름) 보더니....개귀엽다고 환장하네요....
몽돌이랑 놀고 싶어서 선외기 탈 생각을 않습니다....ㅎㅎ

음............
'전문 배들이 저렇게 진을 치고 잇다 말이지......'
목적 어장엔 이미 선상 배 몇 대가 쪼루고들 계십니다.
' 으이~좀 나오나? '
' 헹님. 저도 이제 막 나왔심더~'
오랜만에 얼굴을 본...거제 배 선장...고함질러 불러냈더니...아직 조용이라 하네요...
선상 배들과는 완전 뒤쪽에다 자리를 잡고 시작해 봅니다 <----이건 트릭입니다.
앞쪽 선상 배들이 괴기가 나오면 죽치고 있을 거이고.....안나오면 내뺄것이니....
만약, 안 나온다고 내빼면...그때...선상배들 곳으로 가서..나는 쪼룬다...는 작전입니다...
역시나....
들....내뺍니다....아무도 없심다...즉시...옮겨갑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흐르든 아내의 어신찌가 이상 징후를 보여줍니다.
' 싸모님~입 맛 다시십시오~~'
덜커덕~~~~!!
낚시에 빠진 남편을 둔 30년 지기 아내가 그간 수 번 동출을 하긴 했지만....
감성돔 낚시 동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근본 낚시와는 거리가 멀고,
해산물이네, 물고기네 와는 거리가 좀 먼 사람인지라.....잡기 자체를 안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그냥
암 말 않고 내비둬 봅니다.
딴에
이 힘쎈 가을 감성돔을 걸었으니.....그 어마무시(벵에 2짜 후반짜야 좀만 비켜줄래~쯤의 그 힘) 힘 앞에....
괴성 한 마디도 지르지 못한 채....버벅 대다 허무하게 대를 세워 버리고 맙니다.(홀라당...)
겁을 먹엇습니다.....전 무지 재미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로소
일장연설 앞에 약간의 팁을 득한 아내는 독기를 품습니다..............의 결과물이 짜쟌~~~~
우당탕탕탕~~~수~~마리쯤의 조과를 내고 있을 떄.....
휙~휙~떠났던 선상 배 (베스트 강) 한대가 우리쪽으로 옵니다.
' 사장님. 좀 했습니까~'
앗~!!!!
기습 질문이닷~~~~~~순간.........굴린다고 굴린 잔머리.......0.8초쯤 타임에....
' 두바리 해놨슴다 '
주저없이.....
11시 방향으로 조류가 흘러 가는 어장 3~4째 골 딱 11시 방향에다 부자를 잡아버린다.....
흐아~~~~~~~~~~~조노무 진상을~~~~~~~~!!!!!
그러나
그 배는
언제나처럼 그자리를 자기 자리인 양 잡았을 자리였을 것으로........
하지만....
이후로
우리는 입질이 끊어지고....그 선상 배에서는 입질을 받아 낸다.....
(극복 ......어케하지.....???....대책이 없나??......있나???...있어???....있다고???.....)
그래
좀 있음 물이 돈다....
그럼 그때 보자...그땐 니도 허패 좀 뒤비질끼다...를 잠시 보류하고 그 전에....
앞쪽으로 훅~이동을 해본다.....
필살기 밑밥.......엥간하마 이런 때 안치는기거덩~~~근데~~~오늘은 좀 드가야긋따....니 쫌 얄입다 아이가..
와라라라락~~~~
히히히...역시나...필살기빨....집사람이 보란듯이 걸었다.....좀 버벅대고 있는게 불안시럽다....역시나...
홀라당~허무~~~~
.................................들물이 끝나간다...물빨이 삐리하다.....미리 옮기자~~
그동안.....봉돌이는 쿨~쿨~쿨......선외기에 깔아 둔 돗자리에 드러 누워 밤새 못 잔 잠만 잤다...
' 봉돌이 깨배라 밥묵구로 '
눈도 안 떠 지는지...비몽사몽간에 김밥을 잡수시네.....참...역시나 애들때가 좋긴 좋쿠나...
저러고도 입에 김밥이 드가나???? 나도 예전에 저랬나???? ㅋㅋㅋㅋ
또다시
작대기 불사가 시작되었다.
건너편 어장에서 쪼루던 선상배들은 죄다 딴곳으로 가버리고 아무도 없다.
횡으로 흐르는 물...........그런다고 괴기가 없나????
이것만 잘해주면 괴기는 물것이다.....물것이다....그럼...물고 말고....지까짖게.....
신바람이 더 난다.
들물 때 재미는 재미도 아이다.....
어느새 집사람이 5컷 째 잡아 낸다. 그것도 털 나고 처음으로 잡아 보는 감성돔을....

어느샌가......바람이 예사롭지 않아졌다....
' 으이~ 철수해야 할 것 같은디...'
' 한마리만 더 잡고......'
헉~!!
자빠라져뿐나~~~~~~~~~중독되고 싶나~~~~~~~!!! ㅋㅋㅋㅋ
' 안된다...고마해라~'

4마리는 선장님댁 구이용으로....
또3마리는........
주차곳 바로 옆 대문으로 잠깐 왔다 갔다 하셨던....
팔순을 훅~넘기셨을 두 내외 어르신께 구이용으로 집안에 들러 내어 드렸다.
' 자기야. 어르신들께 고기 참 잘 드린 것 같애요 ' ...............그냐?................
5마리는......그간 식구들이 단 한 번도 현장 감성돔 회 맛을 본 적 없었기에......
' 어때?....지~인짜 맛있째?? ' 용으로.....
나머지는....뉘엔가 노눠질 구이용으로....
이렇게 식구들 데려가서 즐겨보았습니다.
다행히 고기가 나와 주어서 더 좋았네요......
도라표 인사로 꾸~벅...........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