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0월29일
② 출 조 지 : 가덕도...물여...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좋았다 말았다...
⑥ 조황 요약 :
오늘은 지난 출조때 남은 밑밥이랑 경단 참갯지렁이(염장)를 챙겨서 아침7시 집을 나서 봅니다
늦은 시간이라 포인트를 갈미 등대쪽으로 생각하고 낚시밸리 들러서 민물새우 3천원치 추가 해서 가덕도로 고고씽~~
월척낚시배로 나가는중 선장님과 대화중 물여가 비었다는 얘길 듣고 포인트 급변경...초날물이 진행중이라서 좁은 공간이지만
하선.
채비전에 입질예상 지점에 밑밥 10주걱 넣은후 채비..
오늘의 채비
연질 1호대
경기릴
원줄 2.5호
목줄 1~1.5
바늘 감시3,4호
막대찌 1.5호
수중찌 도래봉돌1.5
지난번 민물새우로 재미를 본지라 첫 캐스팅부터
바로 넣어봅니다
3번째 만에 입질..용치가 올라오네요..방생
연이어서 용치만 계속 올라옵니다
한시간 넘도록 용치랑 실랑이하다 미끼를 경단으로 바꾸었는데 경단엔 아무 반응이 없어서...대여섯번 시도해 미끼를참갯지렁이로교체 바늘도 4호로...두번째 캐스팅에 입질이 아주 간사하게 들어 옵니다 두번의 예신? 한템포 늦춰서 세번째 살짝 잠기는 어신...챔질...27정도 되는 첫감시가 올라오네요(10시)
이후 12시 반까지 비숫한 사이즈 두마리 추가 했는데..
마지막 4번째 입질은 너무 여유를 부린탓인지 목줄이 걸레가 되서 올라 오네요
짬낚으로 가볍게 출조 했는데 잔손맛을 봤습니다
수온이 차가워서인지 입질도 마니 예민 했던것 같고..
미끼도 두어가지 준비 하는게 좋겠단 생각 입니다
손질 해보니 압맥만 잔뜩 들어 있네요
조황사진은 월척낚시 조황 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짬낚조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