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권 조황.......
- 일시 : 2003.1.28 , 1.30
- 물때 :
- 장소 :
- 기상상황 :
- 바다상황 : 1월28일은 장판, 1월30일은 폭풍주의보
- 조황정보 :
① 2003.1.28일 :
명절 제수고기를 장만하겠다는 일념에 출장의 피로도 잊고 저녘에 임원방파제로 출발...
방파제 초입에 자리잡고 저녘 6시30분부터 낚시 시작..
수온은 10도아래 라고하는데 느낌상으로는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기온이 워낙 내려가서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감성돔 입질 같이 느껴지는 입질이 있어 채 보니 미끼만 없어지기를 여러번...
채비를 1호전자찌에서 0.5호 전자찌로 바꾼 후 잠시후 물밑으로 없어지는 찌.......
채보니 망상어 더군요...옆의 꾼도 망상어 올리고...
잠시 후 옆의 꾼이 고기를 올리는데 어두워 무슨 고긴지 분간은 안가는데 살림망에 넣는것을 보니
아마도 감생이 같더군요...제가 무슨고긴지 물어보니 대답을 안하데요..(기밀누설인가??)
조금 후에 크릴을 두마리 끼워서 던졌는데 찌가 조금 들어가다 말기에 채보니 쿡쿡쳐박는게
올려보니 감생이... 얼핏보니 30cm는 될것 같아 살림망에...
그 후론 입질이 없어서 철수 했습니다..
집에와서 재 보니 26cm네요..감생이가 배가 고팠는지 먹을게 없었는지 비썩 말라서 길이만 길게
보였나 봅니다... 수온이 차서 그런지 입질도 아주 예민하고..
임원 방파제에선 올해 이상하게도 살감성돔이 많이 나오네요..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② 2003.1.30 :
오늘도 제수고기 장만하려는 열망에 삼척 새천년 도로로 갔었습니다..
임원으로 가려다가 멀리까지 운전하기도 그렇고 살감생이 잡기도 그렇고 해서 요즘 씨알이 굵은
새천년 도로 갯바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파도가 장난이 아니게 치고 있었습니다..그 와중에서도 사람이 설 수 있는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실 파도가 너무 치는 것같아 출조를 포기하려다가 낚시점에서 손님이 잡아온 42cm 감생이를
보는순간 그만 눈이 뒤집히고 말았습니다..(오늘 삼척즐거운낚시 조황참조하세요..)
새천년 도로 횟집촌 앞 갯바위에서 파도를 살피다 가능할 것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제일 높은 바위에 올라가는데 바위위에 얼음이 많이 얼어있더군요..
안전할것 같은 갯바위에서 채비를 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파도가 갯바위를 덥치더군요..
낚시대 펴 보지도 못하고 파도한방 맞고 신발속으로 물들어 오고 안되겠다싶어 쫒겨 나왔습니다..
아쉽지만 안전이 제일이라 그냥 낚시점으로 돌아와서 이바구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올핸 제수고기장만작전 실패로 끝났습니다....
파도를 보니 죽는 파도라 내일 아침에 재도전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내일 아침은 상황이 좋을것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샀는데 아직 조작이 미숙해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너무크게 나오고 아직 메뉴얼 숙지가 안돼서 좀더 열심히 공부한 후에 근사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블랙러시안: 설에 강원도 묵호에 가는데... 일정이 넘 짧아서 낚시를 못할거 같네요.... 가까이 있는 대진 방파제나 한섬에 자주 가곤 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동해 바다를 조우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2/01]-
- 물때 :
- 장소 :
- 기상상황 :
- 바다상황 : 1월28일은 장판, 1월30일은 폭풍주의보
- 조황정보 :
① 2003.1.28일 :
명절 제수고기를 장만하겠다는 일념에 출장의 피로도 잊고 저녘에 임원방파제로 출발...
방파제 초입에 자리잡고 저녘 6시30분부터 낚시 시작..
수온은 10도아래 라고하는데 느낌상으로는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기온이 워낙 내려가서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감성돔 입질 같이 느껴지는 입질이 있어 채 보니 미끼만 없어지기를 여러번...
채비를 1호전자찌에서 0.5호 전자찌로 바꾼 후 잠시후 물밑으로 없어지는 찌.......
채보니 망상어 더군요...옆의 꾼도 망상어 올리고...
잠시 후 옆의 꾼이 고기를 올리는데 어두워 무슨 고긴지 분간은 안가는데 살림망에 넣는것을 보니
아마도 감생이 같더군요...제가 무슨고긴지 물어보니 대답을 안하데요..(기밀누설인가??)
조금 후에 크릴을 두마리 끼워서 던졌는데 찌가 조금 들어가다 말기에 채보니 쿡쿡쳐박는게
올려보니 감생이... 얼핏보니 30cm는 될것 같아 살림망에...
그 후론 입질이 없어서 철수 했습니다..
집에와서 재 보니 26cm네요..감생이가 배가 고팠는지 먹을게 없었는지 비썩 말라서 길이만 길게
보였나 봅니다... 수온이 차서 그런지 입질도 아주 예민하고..
임원 방파제에선 올해 이상하게도 살감성돔이 많이 나오네요..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② 2003.1.30 :
오늘도 제수고기 장만하려는 열망에 삼척 새천년 도로로 갔었습니다..
임원으로 가려다가 멀리까지 운전하기도 그렇고 살감생이 잡기도 그렇고 해서 요즘 씨알이 굵은
새천년 도로 갯바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파도가 장난이 아니게 치고 있었습니다..그 와중에서도 사람이 설 수 있는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실 파도가 너무 치는 것같아 출조를 포기하려다가 낚시점에서 손님이 잡아온 42cm 감생이를
보는순간 그만 눈이 뒤집히고 말았습니다..(오늘 삼척즐거운낚시 조황참조하세요..)
새천년 도로 횟집촌 앞 갯바위에서 파도를 살피다 가능할 것 같아서 들어갔습니다..
제일 높은 바위에 올라가는데 바위위에 얼음이 많이 얼어있더군요..
안전할것 같은 갯바위에서 채비를 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파도가 갯바위를 덥치더군요..
낚시대 펴 보지도 못하고 파도한방 맞고 신발속으로 물들어 오고 안되겠다싶어 쫒겨 나왔습니다..
아쉽지만 안전이 제일이라 그냥 낚시점으로 돌아와서 이바구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올핸 제수고기장만작전 실패로 끝났습니다....
파도를 보니 죽는 파도라 내일 아침에 재도전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내일 아침은 상황이 좋을것 같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샀는데 아직 조작이 미숙해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너무크게 나오고 아직 메뉴얼 숙지가 안돼서 좀더 열심히 공부한 후에 근사한 사진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블랙러시안: 설에 강원도 묵호에 가는데... 일정이 넘 짧아서 낚시를 못할거 같네요.... 가까이 있는 대진 방파제나 한섬에 자주 가곤 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동해 바다를 조우하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