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습니다...........
① 출 조 일 :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② 출 조 지 : 부산 청사포 신방파제
③ 출조 인원 : 저!
④ 물 때 : ?(요즘 물때를 잘 안봐요~~^ ^)
⑤ 바다 상황 : 맞바람과 심한 안개
⑥ 조황 요약 :
엊그제 복수?를 하기 위해 그때 쓰고 남아 얼려논 밑밥을 전날 해동을 시키고 오늘 아침 4시30분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방파제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포근한 날씨때문인지 신방파제 명?포인트엔 깜깜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3~4분의 조사님들이 진?을 치고 계시더군요! 어쩔 수 없이 명포인트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준비를 했습니다.
볼락전용 4칸 민장대(왕눈이)에 G2목줄찌 채비에 1호목줄과 붕어5호 바늘을 셋팅하였고, 미끼는 해동시킨 밑밥에서 크릴을 꼼꼼히 골라 사용하였으며,,,,,낚시 방법은 송편말이 조법(일명 꼬롬낚시~~^ ^)을 사용하였습니다.
날이 밝아오자 낚시를 바로 시작하였는데~~~~~~
분명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챔질만 하면 빈바늘만 대롱대롱,,,,,,
안되겠다싶어 입질이 들어올 때 빨리 챔질을 해보고 또는 목줄찌가 완전히 안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을 해도 역시나 빈바늘만~~~~~~~ㅠ.ㅠ
원인을 잘 몰라 방황을 한참 하다가 담배를 피면서 두번정도 휴식을 취하니 명?포인트에서 작은 씨알의 아기벵에돔이 한두마리 올라 오더군요!!!!!!
좀 더 구경하다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낚시를 시작하여 입질이 들어올 때 엄청X2 기다렸다가 챔질하여 잔씨알의 벵에돔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ㅋ~~~~~~
바늘을 조심히 뺀뒤 발밑에 방생하고 이후 몇 마리의 비슷한 씨알을 만났지만, 만족할 만한 녀석은 안나타나더군요!!!!!
수온이 많이 내려간것 같아 수심을 50cm정도 더 깊게 주고 정성들어 밑밥을 뭉친 뒤 예상포인트에 밑밥을 던지고 채비가 정렬되기 바로 직전~~~~~~~~~~~~~~
원줄까지 시원하게 가져가는 예상치못한 입질이 들어 와 순간 본능적으로 챔질!!!!!!!! ^ ^
좀 괜찮은 씨알이 물어 준 것 같았습니다.
녀석은 '피잉~~~피잉~~~~~~~~'하며 피아노줄 소리를 내는 내낚시대를 완전 무시하고 수중에 박힌 테트라포트로 쏜살같이 박으려 하여 순간 아무생각 없이 밑밥을 주물렀던 제 왼손까지 사용하게 만들 정도로 강한 저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압을 하고 수면에 띄운 녀석은 벵에돔 27cm정도였습니다.
그리 큰씨알은 아니었지만, 당찬 손맛을 안겨준 고마운?녀석이었습니다.
이후 20cm한마리와 괜찮은 씨알의 전갱이를 잡아 손맛을 본 뒤 밑밥이 다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철수했습니다.
철수할 때 주변분들의 조황은 잔씨알의 벵에돔은 구경을 하셨지만, 괜찮은 씨알을 낚아내시는 분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당분간 날씨만 괜찮다면 재미있는 조황소식은 계속 될 것 같네요~~~~~~
이상, '레간자20'였습니다.
② 출 조 지 : 부산 청사포 신방파제
③ 출조 인원 : 저!
④ 물 때 : ?(요즘 물때를 잘 안봐요~~^ ^)
⑤ 바다 상황 : 맞바람과 심한 안개
⑥ 조황 요약 :
엊그제 복수?를 하기 위해 그때 쓰고 남아 얼려논 밑밥을 전날 해동을 시키고 오늘 아침 4시30분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방파제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포근한 날씨때문인지 신방파제 명?포인트엔 깜깜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3~4분의 조사님들이 진?을 치고 계시더군요! 어쩔 수 없이 명포인트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낚시 준비를 했습니다.
볼락전용 4칸 민장대(왕눈이)에 G2목줄찌 채비에 1호목줄과 붕어5호 바늘을 셋팅하였고, 미끼는 해동시킨 밑밥에서 크릴을 꼼꼼히 골라 사용하였으며,,,,,낚시 방법은 송편말이 조법(일명 꼬롬낚시~~^ ^)을 사용하였습니다.
날이 밝아오자 낚시를 바로 시작하였는데~~~~~~
분명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챔질만 하면 빈바늘만 대롱대롱,,,,,,
안되겠다싶어 입질이 들어올 때 빨리 챔질을 해보고 또는 목줄찌가 완전히 안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을 해도 역시나 빈바늘만~~~~~~~ㅠ.ㅠ
원인을 잘 몰라 방황을 한참 하다가 담배를 피면서 두번정도 휴식을 취하니 명?포인트에서 작은 씨알의 아기벵에돔이 한두마리 올라 오더군요!!!!!!
좀 더 구경하다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낚시를 시작하여 입질이 들어올 때 엄청X2 기다렸다가 챔질하여 잔씨알의 벵에돔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ㅋ~~~~~~
바늘을 조심히 뺀뒤 발밑에 방생하고 이후 몇 마리의 비슷한 씨알을 만났지만, 만족할 만한 녀석은 안나타나더군요!!!!!
수온이 많이 내려간것 같아 수심을 50cm정도 더 깊게 주고 정성들어 밑밥을 뭉친 뒤 예상포인트에 밑밥을 던지고 채비가 정렬되기 바로 직전~~~~~~~~~~~~~~
원줄까지 시원하게 가져가는 예상치못한 입질이 들어 와 순간 본능적으로 챔질!!!!!!!! ^ ^
좀 괜찮은 씨알이 물어 준 것 같았습니다.
녀석은 '피잉~~~피잉~~~~~~~~'하며 피아노줄 소리를 내는 내낚시대를 완전 무시하고 수중에 박힌 테트라포트로 쏜살같이 박으려 하여 순간 아무생각 없이 밑밥을 주물렀던 제 왼손까지 사용하게 만들 정도로 강한 저항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압을 하고 수면에 띄운 녀석은 벵에돔 27cm정도였습니다.
그리 큰씨알은 아니었지만, 당찬 손맛을 안겨준 고마운?녀석이었습니다.
이후 20cm한마리와 괜찮은 씨알의 전갱이를 잡아 손맛을 본 뒤 밑밥이 다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철수했습니다.
철수할 때 주변분들의 조황은 잔씨알의 벵에돔은 구경을 하셨지만, 괜찮은 씨알을 낚아내시는 분들은 볼 수 없었습니다. 당분간 날씨만 괜찮다면 재미있는 조황소식은 계속 될 것 같네요~~~~~~
이상, '레간자20'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