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4~5일만에 내만권에 바람과 파도가 사그러져간 하루였습니다.
퇴근하기 무섭게 많은분들이 내만권으로 감성돔을 잡으러 달리셨네요..^^;

몇몇분은 복어, 황어와의 전쟁을 치루셨지만
포항에 사시는 김도훈님께서 기록어라며 46cm감성돔을 가져오셨습니다.
같이 출조하신 분들은 30cm전후의 감성돔을 낚으셨지만
같이놓으니 살감생이 같다시며 쿨러안에 넣어두셨답니다..

개인 기록어를 두번 갈아타셨다니 이번에는 더 큰 씨알을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새벽에 대구에서 찾아오신 김유진님과 친구분께서
첫 감성돔 낚시에 도전하셔서 잡으신 34cm 감성돔입니다.
초릿대가 부러지고 뜰채도 없으셔서 5~10분가량을 힘빠지길 기다리며
줄잡고 건져올리셨답니다..^^

새벽에 다시 &49406;에 오셔서 낚시대를 수리하시고 살림망을 사들고 가셔서
또다시 한수를 하시곤 이른 아침에 다시오셨네요..

내만권으로 낚시가 다시금 활발해지기 시작한 하루입니다.
저녁엔 북동풍이 약하게 불겠지만 출조엔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잡어대장의 낚시이야기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esfc
문의전화 : 054)276-5121 / 010-5402-1011
네비게이션위치 : 포항시 남구 동해안로 5923
네비게이션위치 : 포항시 남구 일월동 675번지
(해병대 북문지나 약 500m 정도 지나서 골프장입구 두번째 낚시점 입니다.)

*** 감성돔 및 삼치 선상낚시 출조문의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