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노우라고 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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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노우라고 하기전에..

G 2 3,233 2005.01.11 00:59
요즘 크릴 문제 때문에 많은 대화가 오고 가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작은 생각으로는 좀 기다려 보아야 하지 않나 합니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도 대화하는 방법이나 토론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그 결과가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고 봅니다.

작금의 크릴값 과연 적정한 판매 가격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멀고먼 남극에서 까지 가서 거기서 조업하여 다시 국내로 이송하는거 그거 사실
쉽다고 보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운송비가 포함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래전 부터 동원에서 나오는 크릴을 자세히 살펴보고 써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마 인성크릴보다 더 싸게 풀지 않았나 합니다.

그이유는 판매에 다른 마케팅도 있겠지만 솔직히 수분함량이 많아서 좋은 제품은
못되는거 같더군요.

좀 떨어지는 품질에 거기에 마케팅이 결함되어서 인성크릴보다는 유통에서 싸게
판매한거였다고 보여짐니다.

그리고 문제는 완전히 수준이하의 크릴이 즉 일본산 크릴이 일부지역에서는 품질이
그렇다 보니 헐값에 판매하였습니다.

그러한 헐값에 과당 경쟁이 유발되어 너죽고 나죽기식의 과당 경쟁이 한마디로
뒷통수 맞은 꼴이라고 봅니다.

계속 저급품인 일산 크릴이 공급 될줄 알았는데 이제 그러한 부분은 기대하기 힘들고
그러다 보니 어찌보면 판매처에서는 당황 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비판 일색보다는 차근차근 따져서 무었이 정당하고 근거가 있는지 그러한
부분에서 따저보고 난후에 그 걸과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게 순서라 생각 되어짐니다.

저도 다방면으로 그에 따르는 정보를 얻을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제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한번 토론하고 그 토론의 결과로 다음의 문제 제기와
해결 방향을 찾는게 순서일꺼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림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업은 이윤추구입니다.
그 이윤추구가 과한 것도 문제이지만 과잉 덤핑도 문제라 생각 됩니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조금 기다렸다가 차근차근 대응하는게 더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쫍은 소견의 글 올린거 너무 타박하지 마시고 잠시 한템포 쉬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글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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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G 선견지명 05-01-11 01:51
님의 말씀에 저도 공감은 조심스레 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윤추구를 한다면 제 생각에는 낚시인들도 자기방어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박스당 8천원 인상 ..개당 5백원인상 .
문제는 점주들 이겠죠.
오백원 올려도 다음부터 점주나 낚시인에게 충분히 의사타진하여 인상을 의논 한다면 .....
헌데 불과 몇개월전 크릴과 지금 크릴의 크기와 중량에서 차이가 나는점을 아시는 지요?
훨씬 작아지고서 인상을 요구하니 인상폭은 또한 높다고 봐야지요.
지금의 크릴은 작년의 크릴에 비하여 중량이 훨씬 적지요.

작은 사각(중량)으로 일단계 소리소문없이 가격을 나추고...
가격을 다시 올렸으니 2단계 인상인 셈입니다.

대부분 점주들은 크릴이 작아졌을때(씨알이 아님) 알고도 모른척 하였을 거로 압니다.(물론 모르실 수도 ? 있겠지만)

여지껏 속아온 낚시인들만 안타까울 뿐이죠.
지금 이 시점에 왜 낚시인들이 횃불을 들어줘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저는 .....

저또한 년중 10개월 이상 붉은돔을 사냥하는 관계로 밑밥(크릴)을 많이 쓰지만 이젠 예전의 처밖기 미끼인(참 갯지렁이. 낚지.갯지렁이.꼴뚜기.오징어 내장) 이것들로 대물 함 낚아봐야 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업의 이윤도 좋지만 초심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낚시인이 왜면하는 크릴 생산업체 글쎄요????

근데 핀님의 글제와 내용이 좀 다른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요 .테클은 전혀 아닙니다.
저도 핀님과 같은 생각으로 한번 지켜볼랍니다.
G pin 05-01-11 02:16
선견지명님..
절대 기분 안나쁨니다..오히려 기분 좋습니다.
토론은 상대의 생각의 존중에서 부터 나온다 생각 됩니다.
서로가 글로서 토론하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그리고
판단해 보지 못한 부분도 생각 해 볼수있는게 대화 아닌가 합니다.

저는 사실 밑밥을 그리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닙니다.
크릴보다는 오히려 다른 것을 많이 찾아 보고 사용 하는 편입니다.
오래전의 모 지역의 낚시금지지역 해제와 관련 나중에
같이 해결하려고하다가 낚시인들만 우습게 된 경우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작금의 현실 어찌보면 스스로 만든 것인지도 모름니다.
스스로 구덩이를파고 들어 갓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지난친 판단일까요?

그 과오에 대해서 우리 낚시인들이 선견지명님 말씀처럼 왜 횃불을
들어 주어야 하는지..

현재의 결과 어찌보면 자업자득입니다.
스스로 만든 현실 만든이 스스로가 풀어야 합니다.

어느 모 지역의 낚시금지 지역의 성토후에 남았던 그 씁슬함이
아직도 강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과한 부분은 지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그렇게 만든 당사자들의 반성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서로가 서로를 돕는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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